(TGN 땡큐굿뉴스)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는 7일 오전 10시 30분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2023년 청주시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주시 35개 읍·면·동 새마을 자율방역 봉사대원들과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4개 구 보건소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과 무사고 기원제에 이어 방역 시연 및 장비사용 실무교육과 안전교육을 받고 방역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이 끝난 뒤 새마을 자율방역 대원들은 무심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각 읍·면·동별로 하수구, 물웅덩이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청주시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대는 각종 해충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읍·면·동별 연간 60회 정도 방역을 할 계획이다.
정진철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장은 “이상기온 현상으로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이 다량 발생하고 시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새마을 방역봉사대가 각 읍·면·동별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해 ‘건강한 도시, 더 좋은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