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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서 ‘전북 보건의 날’ 팡파레, “도민건강 증진 앞장” 다짐

코로나19로 4년만에 재개, 800여 명 참석해 지역민 건강 주치의 역할 의지 다져

 

(TGN 땡큐굿뉴스)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전북의 보건의료인들이 완주군에서 도민건강 증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다짐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도내 보건·위생 관련 공무원과 단체, 공공의료기관 관계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800여명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삼례읍에 있는 우석대 체육관에서 ‘제51회 보건의 날 행사’를 갖고 도민 건강증진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완주군보건소의 기타 동아리 식전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개막 퍼포먼스 등에 이어 건강 레크리에이션 단합의 장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사회에는 많은 사람이 질병과 건강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건강과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든 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환영사에서 “완주군에서 우리 사회의 건강과 보건을 위해 헌신해 오신 보건·의료인들의 화합 한마당이 열려 크게 환영한다”며 “지난 4년간 코로나19 방역 최일선 현장에서 주말도 없이 격무에 고생한 보건·의료인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어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개인의 건강과 복지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강한 삶의 영위를 위해 보건·의료인들이 힘을 모아가자”며 “도민의 주치의라는 사명감을 갖고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보건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4년 만에 재개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한 전북 보건 인력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이 다 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뜻을 다짐했다.


행사가 끝난 후 각 시군 참석자들은 삼례문화예술촌과 비비정,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등 완주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남겼다.


[뉴스출처 : 전북도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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