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5일, 4.3 희생자유족회 청년회 제주시지부 및 동백서포터즈 대상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75주년 제주4.3 추모 주간을 맞아 청년들과 함께 4.3의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고, 가치와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유족회 청년회에서는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인 도움과 문화·예술 분야를 통한 제주4·3 홍보와 4·3관련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동백서포터즈에서는 학생들이 주입식 교육이 아닌 5.18 레드페스타와 같이 행사 참여를 통해 4·3에 대해 인식 할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시정 정책에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제주 현안에 대한 제안이나 의견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