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양산시는 지난 4일 영산대학교 로스쿨컴플렉스에서 『2023년 제9기 First리더양성(양산인문학)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나동연 양산시장,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학교 및 동문회 관계자, 입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제9기를 맞는 『First리더양성과정』은 양산시민 3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화요일 인문학기초, 역사와 인문학 등 인문학 관련 다양한 강의와 현장에서 역사와 인문학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지역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교양을 제공하고 지역의 미래발전에 함께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First리더양성과정은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9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교육생 200여명을 배출했고, 양산시민들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 성공한 시민 평생교육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