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0일 대촌중앙초를 시작으로 약 7개월 동안 관내 초·중·고 1,493학급 3만여 명 대상 ‘2023년 교실로 찾아가는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 및 미디어 노출 시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정보화 역기능 예방을 위해 진행한다. 학생들의 건전한 스마트기기 활용 및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을 위해 기획됐다.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 전문 강사들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인터넷·스마트기기 과의존 등 정보화 역기능 예방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스마트기기 올바른 사용 방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4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 강사단 사전 연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에 대한 이해 및 적절한 개입 방법, 학교급별 예방교육 자료 공유 등으로 강사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건전한 정보 활용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정보통신윤리교육 및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