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울산광역시 장애인역도연맹(회장 김정기)은 4월 5일 오후 1시30분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4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동구 소속 직장운동경기부인 돌고래역도단 감독, 코치 및 선수 5명이 정성을 모으고, 여기에 돌고래역도단과 함께 훈련하고 있는 민간기업체 소속 선수 17명, 연맹 임원 2명 등 총 26명이 정성껏 모금한 520만원에 김정기 연맹 회장이 520만원을 쾌척하여 마련했다.
울산시 장애인역도연맹 김정기 회장은 “동구에서 돌고래 역도단에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고, 더불어 민간기업체 소속 장애인 역도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여건 마련을 위해 흔쾌히 훈련장을 개방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동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하고자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돌고래 역도단 감독님을 비롯한 선수들이 항상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있어서 든든하고, 우리 훈련장에서 능력있는 선수들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모아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