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장흥군은 용두 농업협동조합과 ‘장흥군 경로당 친환경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2022년 하반기부터 경로당에 친환경 쌀을 공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유기농 친환경 쌀을 상반기부터 공급한다.
경로당 양곡은 관내 407개소 경로당에 회원수에 따라 5~9포씩 차등으로 지원되며, 상반기에는 자활기업인 정남진희망나르미에서 4, 5월 2회에 걸쳐 경로당에 배달될 예정이다.
경로당 양곡을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유기농 친환경 쌀로 공급함으로써 경로당에서 소비되는 연간 20㎏, 2,850여 포의 쌀 소비 확대를 통해 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쌀을 경로당에 공급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이용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