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고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화명동 화정근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동강과 백양산, 금정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북구는 구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한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회양목, 철쭉 등 총 600여주의 나무를 심었다.
오태원 구청장은 “나무심기는 도시의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더 나아가 지구 온난화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전하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북구가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