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오는 15일 제13회 유성국화전시회가 한창인 유림공원에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하는 ‘2022 별의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별의별’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35만 유성구민 모두가 반짝이는 주인공 ‘별’이라는 의미와 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체험한다는 의미를 담아 개최된다.
우선, 행사는 여는마당으로 시작하며, 주민자치와 공동체가 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겠다는 실천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와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뒤를 잇는 공연마당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11개 팀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기타연주, 벨리댄스, 난타, 전통무용, 합창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 동안 전시・체험・놀이마당의 45개 부스가 운영되며, 부스에서는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의 성과 및 수강생 작품 전시,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위한 도자기, 캘리, 업사이클링, 친환경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선아트, 비눗방울, 전래놀이 등의 놀이마당 등이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구는 주민자치나무 희망의 열매달기와 마을공동체 미니공론장을 설치하여 주민의 의견을 듣는 코너도 운영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방시대를 이끌어가는 힘은 주민자치”라며, “주민자치회와 공동체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