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는'2022 건설근로자 정책자문위원회 공개 세미나'를 12월 20일 본회 1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2016년 출범 이래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건의해 왔으며, 공개 세미나 형태로 개최하는 것은 올해 2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전체 위원장은 심경우 前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맡고 있으며, 30여명의 위원은 전문성을 고려하여 고용개선분과와 근로복지분과로 나누어 배치되어 있다. 이번 공개 세미나에서는 ‘건설기능인력의 진입 촉진 및 근속 유도 방안 모색’과 2021년 5월부터 도입·시행 중인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시범사업 평가 및 시사점’에 대해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심규범 전문위원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숙련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먼저 숙련에 대한 활용과 우대 방안을 제도화해 직업전망을 제시하고, 건설산업 차원에서 종합적인 숙련인력 육성 체계를 구축하되, 특성화고 3년간을 현장과 연계하는 등 현장 진입 이전에 기초적인 지식과 기능을 익히고 들어오도록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이러한 시도를 구현하는 데 “건설근로자 고용복지중추기관을
(TGN 땡큐굿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내일부터 서울, 경기 북·동부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특보와 강추위가 전망됨에 따라 아래와 같이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 행안부장관ㆍ국토부 장관ㆍ각 지자체 장 등은 도로, 교량, 터널 등 위험지역 제설제 사전살포, 대중교통 관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출근길 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것 또한, 퇴근시간 도로결빙 등에 대비한 후속 제설 강화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 ▶ 행안부 장관ㆍ소방청장 등은 수도관‧계량기 동파, 화재 등 시설피해 예방 및 피해 발생시 신속조치를 위한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할 것 ▶ 복지부 장관ㆍ각 지자체 장은 노숙인‧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쪽방촌‧고시원 등 취약시설 및 가구의 안전을 위해 집중점검 및 지원을 실시할 것 ▶ 행안부 장관ㆍ농식품부 장관 등은 적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설피해 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 축사, 노후건축물 등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 ▶ 고용부 장관은 건설 현장 등 실외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할 것 ▶ 행안부 장관ㆍ기상청장은 재난문자 및 재난방송 등을 통해
(TGN 땡큐굿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20일 오전 11시경 세종시에 위치한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건설현장에서 만연한 건설노조의불법행위에 대한 건설업계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건설노조 불법행위의 유형과 업계의 피해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원 장관은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제도를악용하여 노동자들의 권익을 희생시키는 행위”라면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고, 현장 질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긴급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 장관은 건설업계에도 “건설노조의 불법행위 발생 시 유관기관에 즉시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업무방해, 채용강요, 금품 요구 등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대응하여 건설현장에서 진정한 노사법치주의와 정의가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TGN 땡큐굿뉴스) 법무부는 2022. 12. 20일 (사)제로캠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함께 서울동부구치소 민원실에 여성수형자의 안정적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따손 카페(Cafe)’를 개점했다. 개점식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따손카페 개설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최불암 (사)제로캠프 이사장, 최운식 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따손 카페’는 교정시설에서 직업훈련 과정을 통해 제빵·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수형자들이 사회와 유사한 환경에서 전문기술 숙달과 운영경험을 쌓아 안정적으로 사회복귀를 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카페 운영과 외부기술 지도는 (사)제로캠프가 맡고, 출소자 상담과 숙·식제공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지원하고 있다. 이번 ‘따손 카페(Cafe)’ 개점을 통해 수형자가 우수업체에 취업하거나 창업하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초기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출소자의 경제적 자립 가능성을 높여 금전적 위기로 인한 재범을 방지함으로써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법무부는 앞으로 ‘따손 카페(1호점)’의 안정화 및 성과를 검토한 후 대도시 대형 교정기관 등으
(TGN 땡큐굿뉴스) 한미 양국 공군은 12월 20일 미국 전략폭격기(B-52H)의 한반도 인근 전개를 계기로, 한미 연합공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미측 F-22 전투기와 우리측 F-35·F-15K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서남방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 Korea Air Defense Identification Zone)일대에서 시행됐다. 일본 가데나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美 공군의 F-22는 12월 20일(화) 군산기지에 전개하여, 이번 주 내 국내에 머무르며 우리 공군의 F-35A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미 군사당국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연합공군훈련은 미국의 대표적인 확장억제 자산인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 상황 하에서 한미 최신예 전투기들이 전략자산 엄호절차를 숙달함으로써 한미간의 상호운용성 향상 및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미국의 전략폭격기(B-52H) 및 F-22 전투기의 전개는 지난 11월 3일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에서 한미 국방부장관이 ‘미국 전략자산을 적시적이고 조율되게,
(TGN 땡큐굿뉴스)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실은 '시민 공감大(시민사회 공익활동 강화로 감동을 주는 대한민국)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 5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처음 마련됐으며, 시민사회-정부 간 소통·협력을 촉진하고 시민사회 공익활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10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됐다. 공모 결과 총 69점의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수상후보작을 선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공개검증을 실시하여 최종 5점이 수상작으로 확정됐다. 최종 수상자는 단체 참가자 3팀과 개인 참가자 2명이며, 10대 청소년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공익활동가 통합 지원 플랫폼 구축’ 정책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익활동가의 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공익활동가의 사회적 자산화 및 전문성 강화와 공익활동가의 대외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활동 영역 확장, 공익활동가 간 개방형 소통 채널 제공 등을 목표로 한다. 최우수상은 2점으로, '시민 공익활동 모임
(TGN 땡큐굿뉴스) 케이페스타(K-FESTA) 조정일 대표와 K브랜드방송진흥원이 공동주최한 “2022’ K브랜드 문화축제”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지난 11월 28일 성료했다. 실시간 유튜브(YouTube) 생중계 등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축제로 이뤄졌던 지난해 행사와는 다르게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했고, 현장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시간과 피로를 덜어주기 위한 축제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운영됐다. KBS스포츠 예술과학원 조현교수의 연출로 진행된 최수현 디자이너 드레스패션쇼, K-POP 공연, 베스트브랜드 시상식 등이 하이라이트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중 2022‘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시상식은 “고객만족경영으로 건전하고 질 높은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선 우수한 브랜드와 인물들을 공정한 평가를 통해 이를 대외적으로 공표함으로써 브랜드가치를 인정받고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질의 향상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K브랜드문화축제 2022‘는 K-FESTA와 K브랜드방송진흥원이 공동주최 하고 세종대왕국민위원회, 베스트브랜드협회, 세종대학교, UN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KBS브랜드가치
(TGN 땡큐굿뉴스) 그동안 지상도로에만 부여됐던 도로명이 지하‧고가도로 등 입체도로*에도 부여된다. 행정안전부는 12월 20일, 중앙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내 최초로 5개 입체도로 구간에 대해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로명 부여가 결정된 곳은 2개 이상의 광역자치단체에 걸쳐있는 담터지하차도(서울시-경기도), 봉오고가교(인천시-경기도) 등 5개 도로구간이다. 이는 지난해 6월 9일 입체도로에 도로명을 부여하도록 「도로명주소법」 개정안이 시행된 후 최초의 부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에 부여된 입체도로의 도로명에는 주된 명사에 ‘고가도로’, ‘지하도로’를 붙여 해당 도로가 입체도로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도로명이 부여된 입체도로에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의 주소정보시설이 설치되어 차량을 이용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의결된 입체도로 주소정보는 12월 30일 결정고시 후 주소정보누리집을 통해 소방·경찰·인터넷 포털 등에 제공하여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현재 지상도로와 건물 중심의 주소를 고가‧지하도로, 건물 안 내부도로
(TGN 땡큐굿뉴스) 법무부는 국내 장기 체류외국인(등록외국인・국내거소신고자)의 출입국 편의 제고 등을 위해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연령을 현행 ‘만 17세 이상’에서 ‘만 7세 이상’으로 확대했다.(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그 간 국민은 7세 이상이면 자동출입국심사 이용이 가능한 반면, 장기 체류외국인은 만 17세 이상인 경우에만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었다. 따라서 어린이를 대동한 외국인 가족은 가족이 함께 자동출입국심사를 받기 어려워 자동출입국심사의 편익이 제한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만 7세 이상 17세 미만의 장기 체류외국인이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국 19곳에 설치된 등록센터에 방문하여 사전 등록해야 한다. 14세 미만자의 경우에는 개인정보제공 동의가 필요하므로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관계입증서류, 신분증 등을 소지하고 신청자와 함께 방문해야 한다. 이번 조치로 전체 등록(거소)외국인의 약 2.7% 정도인 4만 5천여 명의 외국인이 추가적으로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국민과 외국인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출입국심사 서비스를
(TGN 땡큐굿뉴스) 인구감소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대응계획 수립 방법 및 절차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각종 특례의 세부내용 등이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12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2022년 6월에 제정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의 후속조치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 및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행령 제정안의 주요내용은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변경 방법 및 절차,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생활인구 요건, ▴인구감소지역 지원을 위한 각종 특례의 세부내용 등이다. 먼저,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5개년)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변경 방법 및 절차를 규정했다. 인구감소지역에 속하는 시·군·구 및 인구감소지역을 관할하는 시·도가 수립하는 기본계획에는 인구감소 대응 기본방향 및 중장기전략, 재원·추진체계 및 조직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도록 했다. 또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변경하려는 경우에는 누리집(홈페이
(TGN 땡큐굿뉴스) 앞으로 각 부처의 판단과 책임 아래 알맞은 시기에 적임자를 배치할 수 있도록 공무원 인사 자율성이 확대된다. 승진에 필요한 최소 근무 기간인 승진소요최저연수 기간을 부처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거나 인사 관련 협의·통보 등의 절차를 최소화해 인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인사혁신처는 채용, 전보, 승진 등 인사 전반의 부처 자율성을 확대하는 '공무원임용령', '공무원 인사 운영에 관한 특례규정' 등 7개 법령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4일 인사처에서 발표한 「부처 인사 자율성 제고 종합계획」*에 따른 조치로 주요 개정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부처별 적재‧적소‧적시 인사를 위해 ❶인사특례 확대(9건), ❷소속 장관 인사권 범위 확대(18건), ❸인사처 협의‧통보 폐지 또는 완화(10건), ❹지침‧기준 완화(10건) 총 47건의 과제 추진 첫째, '공무원임용령'개정을 통해 5급 승진임용 시 직무수행에 현저한 지장이 예상돼 승진임용 명부 순위와 다른 순서로 임용하는 경우, 반드시 거쳐야 했던 인사처 협의를 폐지하고, 부처별 보통승진심사위원회에서 세부 심사기준을 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또
(TGN 땡큐굿뉴스) 외교부는 12.17일 '위고(We go) 서포터즈'제3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외교부가 2020년부터 운영해온 '위고(We go) 서포터즈'는 한미동맹의 구호인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의 정신에 따라, 한미동맹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해오고 있다. 올해 선발된 총 42명(한국인 20명, 미국인 22명)의 '위고(We go) 서포터즈' 제3기는 6.25. 발대식 이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 완화에 따라 ▴용산 전쟁기념관 탐방(8.27.), ▴부산 임시수도기념관 및 UN기념공원 탐방(9.24.) 등 대면 체험활동이 가능해져 한미동맹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브이로그 촬영, ▴웹툰 제작, ▴주한미군 한국문화체험기(8.6.) 및 한국어-영어 말하기 대회(9.22.) 행사 현장 인터뷰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서포터즈 활동의 외연도 확장했다. '위고(We go) 서포터즈'제3기 활동이 12.17일 종료됨에 따라 외교부는 수료를 마친 서포터즈 전원(2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TGN 땡큐굿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에도 남부지방 가뭄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용수확보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917.2㎜)은 평년의 97% 수준이지만 남부지방 강수량은 평년의 65~84%로 적어 기상 가뭄이 계속되고 있고, 내년 2월까지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기상 가뭄은 대체로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농업용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68.2%)은 평년의 96%로 대부분 정상이지만, 강수량이 적은 전남과 전북의 저수율은 평년의 77% 수준으로 낮은 상황이다. 현재는 동절기로 노지 밭작물은 용수 수요가 적어 밭 가뭄 우려는 적을 것으로 전망되나, 저수율이 낮은 지역은 내년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4월 이후 물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내년까지 가뭄이 계속될 것에 대비하여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 133개소에 대해 겨울에는 하천수 양수를 통한 물 채우기를 실시하고, 내년 영농기에 접어들면 하천수, 농경 배수 등을 활용하여 농경지에 직접 공급하는 등 1,946만 톤의 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가뭄 상황에 따라 가뭄 우려지역에
(TGN 땡큐굿뉴스) 여성가족부는 인신매매등 예방․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종합계획의 수립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인신매매등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이 12월 20일(화) 제56회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안은 인신매매등 방지 종합계획 및 연도별 사업계획의 수립절차, 피해자 식별등 예방교육의 내용과 방법, 법률상담 등 피해자 지원의 절차, 지원기관의 설치‧운영 기준 등을 정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종합계획 및 연도별 사업계획의 수립) 여성가족부 장관은 ‘인신매매등 방지 종합계획’을 인신매매등방지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의 심의로 수립하고,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제출한 연도별 사업계획과 사업계획의 추진실적을 정책협의회에 보고하도록 한다. (피해자 식별등 교육) 피해자 식별 등에 관한 교육은 집합 교육 또는 원격 교육 등의 방법으로 실시하고, 인신매매등의 유형 및 특징, 인신매매등 방지 및 처벌에 관한 사항, 피해자 식별 및 보호에 관한 지표 등의 내용을 포함하도록 한다. (의료․법률상담 등 피해자 지원) 피해자는 법률에 따라 인신매매등 피
(TGN 땡큐굿뉴스) 해양수산부는 ‘제3회 표준어선형 설계 공모전’ 시상식을 12월 21일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표준어선형’은 어선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의식주와 관련된 공간(선원실, 조리실, 화장실 등)을 선박의 총 톤수에서 제외하는 제도이다. 동 제도는 어선원 등 어업인의 복지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한 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0년 12월부터 시행됐다. 지금까지 총 650여 척의 연근해 어선이 표준어선형으로 등록됐다. 표준어선형 제도에 대한 어업인과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더 안전한 어선을 건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2020년부터 표준어선형 설계 공모전을 추진해 왔다. 올해의 공모전 대상 선종은 9.77톤 연안통발어선으로, 총 16개팀이 참가해 최종적으로 수상작 10점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오션선박기술’ 팀에게 돌아갔는데, 통발어업의 조업방식을 고려하여 작업공간을 분리하고 어구 적재 순서를 제시함으로써 선상 조업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고려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설계사 부문 최우수상은 안전사고에 대한 빠른 대처를 위해 조타실을 선원실 위로 배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