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12월 29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와 ‘KLPGA 골프연습장 인증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LPGA 골프연습장 인증사업’은 KLPGA 회원의 취업 지원 및 할인 혜택 증대 등 복리 후생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으며, 본 협약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는 전국에 있는 골프연습장 중 우수 연습장을 ‘KLPGA 인증 골프연습장’으로 선정하고 상호 협력을 증대해 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LPGA 회원은 인증된 골프연습장에 한해 프로 채용 시 우선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받으며, 이용료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KLPGA는 인증을 받은 골프연습장에 현판을 제공하며, 언론 릴리스를 비롯해 공식 홈페이지 내 ‘골프연습장 게시판’ 및 공식 매거진인 ‘KLPGA 멤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KLPGA는 ‘KLPGA 골프연습장 인증사업’을 통해 KLPGA 회원의 체계적이고 높은 수준의 레슨 서비스를 제공하여 골프 레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나아가 골프연
(TGN 대전) 2020년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석권하며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태훈(35.비즈플레이)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30일 김태훈은 경기 성남시 소재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본부장 김정미)에 위기 가정 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김태훈은 “올해 좋은 성적을 내며 개인적으로는 뜻 깊은 한 해를 보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며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 놓여있는 아이들이 하루 빨리 완쾌돼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김태훈의 팬클럽 ‘다이내믹 태훈’도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에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4백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태훈 기금, 나이스 버디&이글’로 붙여진 이 기금은 2020년 KPGA 코리안투어 네번째 대회인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부터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김태훈이 버디와 이글을 기록할 때 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조성됐다.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 김정미 본부장은 “
(TGN 대전) 올 한 해 전 세계를 뒤덮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위기에도 KPGA 코리안투어는 단일 시즌의 모든 정규 대회를 안전하게 마쳤다. 총 11개 대회 총상금 94억원 규모로 펼쳐진 이번 시즌은 선수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골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규 대회였던 ‘헤지스골프 KPGA 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은 0.310%의 시청률을 작성해 최근 9년간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본 대회에서 연장 승부가 진행되던 오후 3시 47분경에는 시청률이 1.100%까지 치솟았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와 풍성한 스토리가 쏟아진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를 되돌아봤다. -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석권하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태훈 김태훈(35.비즈플레이)은 올해 데뷔 14년만에 전성기를 맞이했다. 2007년 투어 입성 후 2013년 ‘보성CC 클래식’, 2015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2018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김태훈은 2020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무사히 전체 일정을 소화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를 선수들의 목소리로 돌아보는 「2020 KBO 리그 회고록」 영상 시리즈 제작해 공개한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된 이번 영상 시리즈는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1편씩 업로드 될 예정으로 29일 에피소드 1편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 시리즈는 박민우, 박석민, 양의지(NC), 강백호, 황재균(KT), 김현수(LG), 김하성, 이정후(키움), 최형우(KIA), 손아섭(롯데) 등 KBO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담아내고, 코로나19로 다사다난했던 2020 시즌의 순간들을 회고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KBO 리그 사상 처음으로 개막이 연기되며 5월부터 무관중 경기로 펼쳐진 2020 KBO 리그는 이후 새로운 스타 선수들의 등장, 치열한 순위 싸움, 그리고 NC의 첫 통합 우승을 끝으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구글코리아의 지원을 통해 제작된 「2020 KBO 리그 회고록」 영상 시리즈는 에피소드 1편 ‘코로나19
(TGN 대전) 1918년 창단, 1982년 재창단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숭실대 축구부는 그동안 U리그와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대학축구의 명문이다. 매년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던 숭실대에게 있어 2020년은 아마도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 이유가 있다. 숭실대는 올해 8월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56회 태백산기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국대와의 결승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어 11월 경상남도 통영에서 열린 통영기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에서도 준우승을 했다. 공교롭게도 이때의 결승 상대 역시 동국대였다. 같은 팀에 두 번 패해 준우승만 두 번 차지하는 다소 웃픈(?) 상황이 만들어졌다. “많이 아쉽습니다. 한 팀한테 두 차례나 결승에서 졌잖아요. 저희가 첫 대회인 태백산기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보다 두 번째 대회인 통영기 대학축구연맹전을 더 많이 준비했거든요. 선수 교체, 전술적인 면 등 세세하게 준비를 마쳤다고 생각했는데 아쉬운 결과가 나왔어요. 다른 팀과 할 때는 거의 무실점이었는데 유독 동국대랑 경기하면 골을 많이 허용했죠.” - 이하 숭실대 김영무 코치 2010년부터 올해까지 팀을
(TGN 대전) KFA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와 함께 개방형(학교형) 축구클럽의 틀을 확정했다. 개방형 축구클럽 모델은 기존 학교법인 산하 축구부와 전문반, 취미반 등을 가지고 있는 비영리법인(클럽)이 연합된 형태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학교법인과 비영리법인이 각각 독립적으로 팀을 운영하지만 두 단체 간 업무협약을 통해 단일팀으로 KFA에 등록하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게 이 정책의 핵심이다. 지역 내에 개방형 축구클럽이 있으면 학교 축구부가 없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도 업무협약을 맺은 비영리법인 축구클럽에서 활동할 경우 학교축구부와 함께 훈련이나 대회출전이 가능하다. 홍명보 KFA 전무이사는 “개방형 축구클럽 모델을 통해 학교축구부의 선수 수급에 숨통을 트이게 하고 나아가 팀 해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FA와 경기도는 일선 학교에 개방형 축구클럽을 홍보한 후 비영리법인 공개 모집 등의 절차를 거친 뒤 2021년 3월부터 개방형 축구클럽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잃어버린 A매치 기록을 찾다 (2020년 7월, 김호곤-조영증-박성화 센추리클럽 등재) 1970~80년대 국가대표팀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김호곤,
(TGN 대전)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들어 낸 선수는 누구일까? 바로 통산 20승(국내 6승, 일본 14승)의 ‘괴물’ 김경태(34.신한금융그룹)였다. 29일 KPGA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포츠 N Golf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 군산CC 리드, 레이크코스에서 열린 ‘KPGA 군산CC 오픈’ 1라운드에서 나온 김경태의 홀인원이 ‘2020년 골프 팬들이 가장 많이 본 KPGA 코리안투어 영상 BEST 5’ 중 1위(http://naver.me/GXh6KtR0)에 올랐다. 당시 김경태는 13번홀(파3. 219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공은 2단 그린의 왼쪽 경사면을 맞고 내려와 4m 가량 구르다 홀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김경태의 국내 첫 홀인원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홀인원 직후 김경태는 “공이 굴러 내려가는 것까지 봤는데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지길래 그린 밖으로 벗어난 줄 알았다”며 “’설마’하는 마음으로 확인해보니 홀인원이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처음 달성한 홀인원이라 더욱 기뻤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아라미르CC 미르코스에서 펼쳐진 ‘우성종합건
(TGN 대전) 전북 현대와 올림픽 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한 송범근(23)이 올 한해 한국 축구 선수중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울산 현대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주니오(34)는 올 한해 35골을 터뜨려 국내팀 선수중 최다 득점자로 기록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20년의 한국 축구를 기록으로 살펴보았다. 송범근 46경기로 최다 출전, 2위는 원두재 송범근은 올 1월 태국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부터 그라운드를 밟기 시작해 총 46경기에서 팀의 골문을 지켰다. K리그 27경기 전 경기에 출전했고, FA컵 5경기, AFC 챔피언스리그(ACL) 5경기, 올림픽 대표팀 9경기까지 모두 풀타임 출전했다. 송범근이 올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도 출전하지 않은 것은 2경기 뿐이다. 올림픽팀과 A대표팀의 친선평가전 1경기와 탈락이 확정된 ACL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다. 실점은 총 44골로 경기당 1골 이상은 허용하지 않았다. 출전 횟수 2위는 총 43경기에 나선 원두재(23, 울산 현대)다. 1월 AFC U-23 챔피언십에서 MVP를 수상하고, 대한축구협회 선정 ‘2020년 영 플레이어상’도 받은 원두재는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22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키움히어로즈 구단 및 신동수(삼성), 류제국(전 LG) 선수의 품위손상행위에 대해 심의했다. 지난 11월 말경 이택근 선수는 전 소속 구단인 키움히어로즈의 CCTV 열람 관련 사안에 대해 구단 및 관계자 징계 요청서를 KBO에 제출했으며, KBO 조사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조사를 실시했다. 상벌위원회는 조사 결과 및 선수와 구단의 입장 등 관련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과 같이 제재를 심의하고, KBO 정운찬 총재는 28일(월) 이를 최종 결정했다. 상벌위원회는 키움히어로즈의 CCTV 열람과 관련된 일련의 행위는 개인정보보호법 기타 법규의 위반인지 여부에 대한 사법기관의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므로 이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고, 향후 사법적인 조치가 이루어지는 경우 그 결과에 따라 제재를 심의하기로 했다. 그러나 해당 사안의 관련자들이 법규 위반이라 오해할 만한 소지가 있는 행위를 함으로써 경기 외적으로 리그의 품위를 손상시킨 것으로 판단해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키움히어로즈 구단과 김치현 단장에게 엄중경고 조치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가 2021년도 KBO 공인 배트 신청·접수를 받는다. 공인 배트 승인을 희망하는 업체는 1월 5일부터 13일까지 공인신청서와 기타 필요서류를 KBO 사무국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배트 샘플 제출을 위한 방문 일시는 KBO가 지정해 신청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통보 받은 각 업체는 KBO가 지정한 일시에 배트 샘플을 지참해 KBO 사무국(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4층) 접수처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KBO]
(TGN 대전) 4월에도 계속된 KFA의 사회공헌 (2020년 4월, 축구 상생 지원금 지급) 코로나19가 가져온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KFA의 노력은 2분기에도 계속 이어졌다. KFA는 4월 8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축구인들을 위해 ‘축구 상생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총 3억 5천만 원으로 지원 대상은 리그 및 대회 중단으로 수입의 직격탄을 맞은 유·청소년 지도자와 심판이다. 학교는 물론 클럽 팀까지 KFA 초중고리그에 등록된 783개 팀 소속 지도자와 KFA 등록 심판 전원이 해당됐다. 지원금은 KFA 임직원 및 지도자들이 자진 반납한 급여 중 일부로 조성됐다. 홍명보 전무이사를 비롯한 실장급 이상 임원들은 20%를 반납했고 직원들도 자발적 동의 절차를 거쳐 10%를 반납했다. 파울루 벤투, 콜린 벨, 김학범 등 각급 대표팀 감독과 연령별 지도자, 전임지도자들도 자발적 동의하에 본인들의 급여 10%를 반납했다. KFA는 이 금액을 어려움에 처한 축구인들을 돕는 일에 일부 사용하기로 뜻을 모으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최고 등급 차지한 KFA (2020년 4월, AFC 코칭컨벤션 P급 멤버십 획득) AFC가 시행하는 지
(TGN 대전) 12월 28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를 통해 울산 유곡중학교와 전북 고창중학교에 골프 연습장 설치 및 골프용품 지원 등 골프 연습 환경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KLPGA의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는 골프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골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KLPGA는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KLPGA To YOU’ 프로젝트를 통해 총 10개 학교에 실내외 골프 연습장을 설립하며 골프 환경조성 및 골프 저변 확대에 앞장섰다. 올해는 지난 21일 설립한 서울 강북중학교 실내 연습장을 비롯해 이번 전북 고창중학교와 울산 유곡중학교까지 총 3개 학교에 골프 연습장을 설립했다. 뿐만 아니라 골프 클럽, 골프공 등 다양한 골프용품도 지원하며 쾌적한 골프 연습 환경을 조성했다. 금일 열린 유곡중학교 및 고창중학교 골프 연습장 준공식에 참석한 KLPGA 이영미 부회장은 “전국적으로 골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연습장 건립
(TGN 대전)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한 마이카 로렌 신(24.미국)은 2020 시즌 ‘BTR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약 312.438야드로 1위를 차지하며 ‘BTR 장타상’을 획득했다.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3위에 올라 2020년 투어 카드를 획득한 마이카 로렌 신은 7개 대회에 출전해 3개 대회서만 컷통과 했으나 2015년 ‘KPGA 장타왕’에 오른 ‘아르헨티나 헐크’ 마틴 김(32) 이후 5년만에 외국 선수로 KPGA 코리안투어의 ‘장타왕’ 자리를 꿰찼다. 마이카 로렌 신은 “한국 무대에는 정말 실력이 뛰어난 ‘장타자’들이 많다. 그 가운데서 경쟁력을 발휘해 ‘BTR 장타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항상 거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한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2004년 필리핀에서 처음 골프를 시작한 마이카 로렌 신은 2013년 프로에 데뷔한 후 2015년부터 아시안투어 2부투어인 디벨롭먼트투어에서 활동했다. 2017년 아시안투어 ‘리조트 월드 마닐라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그는 그 해 아시안투어의 신인왕까지 차지한 바 있다. 2020년 3월까지 아시안투어에서
(TGN 대전) 새해를 힘차게 연 김학범호 (2020년 1월, AFC U-23 챔피언십)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2020 AFC U-23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U-23 대표팀은 1월 26일 밤(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 승리를 거뒀다. 연장 후반 8분 프리킥 상황에서 정태욱의 날카로운 헤더골이 팀에 우승을 안겼다. 한국은 결승 진출로 1차 목표였던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최종 목표인 우승까지 달성하며 한국축구의 새 역사를 쓰는데 성공했다. 올림픽 9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 더욱 뜻 깊다. 김학범 감독은 귀국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과 힘을 합쳐 우승을 얻어내 정말 값지다”라는 소감을 밝혔으며, 최우수 선수상(MVP)을 차지한 원두재는 “매 경기가 힘들었지만 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임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한국축구의 새 얼굴 (2020년 2월, KFA 신규 엠블럼 & 축구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 KFA가 2월 5일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엠블럼을 포함한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발표했다. 새로 공개
(TGN 대전) 2023 FIFA 여자 월드컵 본선 참가국이 32개로 확대된다. FIFA는 25일(한국시간) "2019년 여자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에 따라 2023년 열릴 여자 월드컵 본선 참가국을 32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여자 월드컵 본선 참가국은 24개였다. 본선 참가국 결정 방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본선 진출권 32장 중 29장이 대륙별 축구연맹에 분배된다. AFC(아시아)에 6장, CAF(아프리카) 4장, Concacaf(북중미카리브)에 4장, CONMEBOL(남미)에 3장, OFC(오세아니아)에 1장, UEFA(유럽)에 11장이다. 기존에 비해 AFC, CAF, Concacaf, CONMEBOL이 각각 1장씩 더 가져갔고, UEFA는 3장을 더 가져갔다. 기존에 개최국용 본선 진출권이 별도로 존재했던 것과 달리 2023년 두 개최국(호주, 뉴질랜드)의 본선 진출권은 각 대륙별 축구연맹에 할당된 본선 진출권으로 소화된다. 따라서 AFC와 OFC의 본선 진출권이 1장씩 줄어든다. 32장 중 3장의 행방은 10개 팀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다. AFC 2개 팀, CAF 2개 팀, Concacaf 2개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