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은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의 지원금을 기존 반기별 1인당 2만7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인상한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확대 지원’을 위해 예산군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의회 의결했으며, 2023년부터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카드 충전금을 반기별 1인당 2만7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인상 지급한다. 군은 이번 지원금 인상으로 어르신의 건강 복지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급된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카드는 2022년 10월 기준 바우처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목욕업소 13개소, 미용업소 145개소, 이용업소 34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금 인상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이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예산황토사과를 알리기 위한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를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예산읍 역전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예산황토사과축제는 ‘예산 황토사과로 만들어가는 기운찬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3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진행되며, 공식행사인 개·폐막식과 문화예술공연, 사과 체험, 애플올림픽, 황토사과 특별할인판매전, 전국황토사과댄스경연대회, 예산황토사과트롯경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황토사과축제는 코로나19와 과수화상병 등 그동안 힘든 시기를 겪은 지역 과수농가들을 돕고 예산황토사과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 촉진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축제에 앞서 군은 10월 24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9일간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와 축제 홈페이지쇼핑몰에서 예산황토사과 특별 할인 판매행사를 계획하며, 특히 쇼핑몰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쉽게 프리미엄급 예산황토사과를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주 축제장인 예산역전시장 주차장 일원에서는 ‘예산황토사과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전’이
(TGN 땡큐굿뉴스) 보령시는 구직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대명중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한 ‘2022년 보령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총 23개 기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했으며, 300여 명의 구직자가 박람회장을 찾아와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23개 기업체는 현장 면접에서 228명의 면접자 중 156명을 1차 합격시킨 후 개별적으로 2차 면접을 준비 중이며, 다른 구직자 38명은 현장에서 채용을 확정했다. 또한 이날 박람회에서는 현장안전감시자, 핸드드립 바리스타 등 직업체험과 퍼스널컬러·진로타로적성검사·이력서 사진촬영·건강체크 등 취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채용 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얻기가 힘들었는데 한 장소에서 여러 군데 기업체에 설명을 들으며 면접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박람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더 많은 취업
(TGN 땡큐굿뉴스) 보령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싱싱한 조개를 맛볼 수 있는 ‘2022년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대천관광협회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천연 갯벌에서 자란 신선한 어패류 보령조개를 특화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에서 열리며, 트로트 가수 조승구, 녹색지대 권선국 등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28일과 29일에는 관광객 장기자랑, 막 추는 대천 댄스, 노래교실, 지역공연단의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열리며, JTBC 히든싱어 모창 가수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도 진행한다. 축제 기간에는 보령지역 대표 해산물인 조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키조개, 가리비 등 무료 시식 행사도 열린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로 유명한 보령시는 갯벌이 30㎢로 전국 1.2%, 충남의 9%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1200톤 가량의 키조개, 개조개, 피조개, 새조개, 바지락 등 다양한 어패류가 채취된다. 보령지역의 갯벌은 미네랄 성분이 매우 풍부해 이곳에서 채취되는 조개는 타지역 보다 속
(TGN 땡큐굿뉴스) 서산소방서는 농어촌 지역 저출산 극복과 임신부가 안심하고 출산 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광역 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 16개의 소방관서 중 임산부 전용 구급차는 서산‧아산‧보령‧논산 4개 지역에 배치되어 있고 그 중 서산소방서 임산부 전용 구급차는 서북부권지역을 관할한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관할소방서나 보건소를 통해 출산 관련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119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임산부에 맞는 응급처치 또는 이송·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존 구급차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한 광역 임산부 전용 구급차는 충격을 완화하는 전동형 들것과 신생아 체온 유지 및 추락방지 시트 등이 추가로 설치되어 있는 대형구급차로 임산부 및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박명숙 구조구급팀장은“임산부 및 영아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중 2회 산부인과 환자 응급처치 특별교육 등 지속적인 구급대원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라며“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TGN 땡큐굿뉴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을과 함께 달리는 ‘한마음 자전거 캠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홍성군가족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추진했으며 캠프 참여 대상자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 고려인, 희망청소년 등 관내 청소년 25명이 참석하여 가을과 함께 농촌의 경관을 보며 자전거로 농촌체험을 즐기는 행사이다. 이동 수단이 자전거인 만큼 안전에 유의하기 위해 10여 명의 자원봉사단과 서부파출소에서 경찰차로 에스코트하며 진행했고 자전거 코스는 서부 모산도에서 시작하여 속동∼느리실마을~조류탐사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됐다. 서부지역 바닷가 경계를 따라 아름다운 가을 바다와 풍성한 들녘풍경을 느낄 수 있어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자전거를 타고 느리실 마을에 도착 후에는 준비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농촌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규 친환경기술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군]
(TGN 땡큐굿뉴스) 홍성군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가족 69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행복한 가족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족문화 체험은 사전 신청받아 모집된 69명이 참가했으며 가족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선열들의 위국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참상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 후 아쿠아리움 및 롯데타워 전망대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성군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체험활동 기회가 줄고 야외활동이 부족했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서적 교감을 통해 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자 이번 가족 나들이를 기획했다. 이번 가족문화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로 가족 여행을 못해 아쉬웠는데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모처럼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아이들과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며 “공공의 보호가 절실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홍성군에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홍성군은 공공건축 사업의 전문성과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 제2기 홍성군 공공건축가 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은 '건축기본법'에 따라 2020년도 민간전문가 제도를 첫 도입 했고, 민간전문가는 생활soc복합화사업, 도시 및 지역개발사업 등 홍성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공공건축·사업에 대한 기획 및 디자인 자문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이날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건축·도시 분야 전문가 8명으로, 2년간 활동하면서 홍성군 공공건축사업에 대하여 기획 단계부터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문·조정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주형 건축행정팀장은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으로 공공건축 지원체계를 구축, 사업 구상단계부터 통합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그간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획일적인 디자인을 탈피해 지역 특색에 맞는 고품질 공공건축물을 건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군]
(TGN 땡큐굿뉴스) 홍성전통시장 장날인 오는 10월 26일, 11월 6일 10시부터 11시까지 신명나는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 공연이 펼쳐진다.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의 버스킹 마당극‘장타령’은 부보 상단인 ‘원홍주등육군상무사’가 홍성의 역사 인물을 알리기 위해 흥이 넘치는 마당극을 연희하고 ‘부보상의 덕목과 4대 강령’,‘홍성의 역사 인물’자랑 및 선인을 기리고, ‘거북이마을 고사덕담’으로 축원한 후 모든 관객과 함께 ‘풍년가’를 부르며 마무리하게 된다. 풍경소리 김동남 단장은 “홍성의 전통문화 유산인 부보상이 사라지지 않도록 지속해서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시민제안공모‘누구나 기획자’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로 문의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장타령으로 상인들과 홍성군민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문화도시 사업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문화예술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군]
(TGN 땡큐굿뉴스) 홍성군은 지난 24일, 정한율 부군수 주재로 '제2회 홍성군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행사를 대비하여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여부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재난관리업무 관련 부서와 기관 관계자 등 14명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주관 기관인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1789부대,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안전사고 발생 대비 상황별 조치계획, 화재, 전기, 질서유지, 방역관리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 및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축제 개최 전 민‧관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보완사항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며, 축제 기간 중에는 사고발생 및 안전관리를 위한 행사장 수시 점검 및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축제는 사소한 안전
(TGN 땡큐굿뉴스) 홍성군의 교육여건 제고를 위한 "홍성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가 구성됐다. 지난 24일 홍성군과 홍성교육지원청은 "홍성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 구성과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협의회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주진익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13명의 위원으로 구성하며, △교육여건 개선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실현 △학생 진로 체험 인프라 구축 등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1회 정기회 및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가 행정으로 풀기 어려운 교육 현안의 해결을 위해 양 기관이 머리를 맞댐으로써 더 나은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구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군]
(TGN 땡큐굿뉴스) 홍성군이 최근 이상기후 등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하천 재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재해예방사업’ 등으로 총 235억원의 내년도 신규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23년 신규 사업으로는 ‘신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31억원과 도심지역 소하천을 주변 5개소에 대한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구축사업 3억 5천만원 등이 선정됐으며, 군은 내년도 예산확보로 선제적인 하천 재해예방 사업 동력을 얻게 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국비 확보는 그동안 안전관리과 부서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들이 여러 번 중앙부처, 충남도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자연재해 위험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설득해 온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단 평가다. 신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은 예전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주민 피해와 불안감이 반복되는 광천읍 신진리의 신촌 소하천 주변으로, 군은 `23부터‘26년까지 231억원을 투입해 내수배제 시설 정비와 소하천 정비, 교량 및 배수암거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홍성읍 소하천 2개
(TGN 땡큐굿뉴스) 태안소방서는 25일 태안군 남면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에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성공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안군청을 비롯한 군·관·경 유관기관과 드론개발업체 인투스카이, ㈜피노, ㈜드론스쿨 등 17개 기관 240명의 인원과 36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의 신속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훈련은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에 신원미상의 용의자가 드론을 사용해 감행한 방화로 인해 대형 화재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지원기관 합동 대응 △인명구조 및 종합방수 △지휘권 이양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재난현장에서 드론은 현장영상 촬영, 실종자 수색 등 단순한 임무에 국한되어 사용중이나, 금번 훈련에서는 4차산업의 핵심에 있는 드론을 화재진압 작전과 접목하여 초기소화는 물론 영상관제를 통한 입체적인 현장지휘, 소방차량과 연계하여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는 입체적 화재진압전술에 대한 기술적 실증을 성공했다. 태안소방서 오경진 서장은“오
(TGN 땡큐굿뉴스)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화목보일러 화재 2건 중 1건은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 발생한 만큼 사용 전 점검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는 총 276건으로, 6명의 사상자와 2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월별로는 기온이 높아지는 5월을 기점으로 9월까지 발생 빈도가 낮아지다가 10월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강추위가 이어지는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간 전체 화목보일러 화재의 절반에 가까운 137건(49.6%)이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전체 화목보일러 화재 중 68.8%로 가장 많아 이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주의 화재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변에 쌓아둔 목재 등 가연물에 보일러에서 발생한 복사열로 인해 불이 붙거나, 연료를 투입하고 뚜껑을 닫지 않아 불티가 외부로 번지며 발생한 화재가 대부분이다. 장소는 단독주택과 주거용 컨테이너 등 주거시설에서 전체의 77.8%인 215건이 발생했다. 올해는 지난 3월 홍성군 홍동면 한 주택에 설치된 화목보일러 불티가 주변으로 옮겨 붙
(TGN 땡큐굿뉴스) 온양4동이 ‘현장에서 답을 찾자’는 철학으로 ‘찾아가는 동장(찾동)’ 사업에 나서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온양4동은 찾동 사업을 통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27개 마을과 사업 현장 47개소를 방문해 주민의 고충과 의견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요구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 혜택을 비롯한 시정 홍보와 소외계층 발굴 협조 홍보도 병행하며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따뜻한 온양4동 만들기에도 힘쓰고 있다. 10월에도 온양4동장과 직원들이 함께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공용주차장 민원, 경로당 비품 구매, 보도블록 보수, 버스 운행 시간 조정 등 다양한 민원을 청취한 뒤 관련 부서 협의 등을 통해 적극적인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온양4동 관계자는 “찾동 사업을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들과 공감하며 더욱 살기 좋은 온양4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