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대전) 앞으로 중증장애인의 경력채용 응시요건이 완화되고 결원이 없어도 우선 채용이 가능해지는 등 공무원 채용 기회가 더욱 확대된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이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장애인 채용 확대 및 근무환경 개선 방안’의 후속조치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중증장애인 대상 채용시험(8급 이하)에서는 응시요건을 2년의 관련 분야 경력이나 관련 전공의 학사학위로 완화할 수 있게 된다. 종전에는 중증장애인도 비(非)장애인 등과 동일하게 3년 이상의 관련 분야 경력이나 석사 이상의 전공 학위가 있어야만 했다. 이는 중증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 또는 경증장애인에 비해 경력 보유나 학위취득이 어려운 점 등을 고려했다. 아울러,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과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자도 중증장애인 경채 자격요건을 갖춘 것으로 인정할 수 있게 된다. 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기관 정원을 초과하더라도 우선 임용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장애인 채용을 추진할 수 있게 했다. 종전에는 각 기관에서 직접 경력채용시험을 실시한 경우 정원 제한이 적용되어 기관 내에
(TGN대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2026년까지 궁궐과 종묘, 그리고 조선왕릉을 성별이나 장애, 연령, 언어 등의 제약에서 자유로운 범용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한 무장애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 * 범용디자인(유니버설디자인, Universal Design): 성별·연령·장애·언어 등 제약없는 시설, 서비스 등으로 설계하는 것 * 무장애공간(Barrier Free): 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물리‧제도적 장벽을 제거 문화재청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국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향유하는 문화유적을 만들기 위한 「궁·능 유니버설디자인 무장애공간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무장애공간 조성사업에는 민간 관계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무장애공간 조성에 필요한 사업대상과 필요한 시설물들을 찾아내 개발하게 되며, 면밀한 검토를 거쳐 문화재 가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성별·연령·장애·언어 등의 제약 없이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정비되게 된다. 참고로 지난해 궁능유적본부는 ▲ 창경궁 ‘무장애공간 조성사업’(보행시설정비, 문화재 촉각모형제작 등), ▲ 선정릉 ‘유니버설디자인 안내체계 개선사업’(유니
(TGN대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등 신고센터’를 2월 18일부터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가 의심될 경우 소비자상담센터(1372)로도 신고할 수 있게 되었다. 매점매석 행위 등 신고센터와 소비자상담센터(1372) 연계 방안은 지난 2월 13일 ‘소비자단체·식약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되었다. * 보건용마스크 및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신고대상 1. 매점매석 의심이 있는 신고사항 2. 가격을 5배이상 높게 판매하는 신고사항 3. 온라인몰 주문을 판매자가 일방적으로 취소한 신고사항 4. 온라인몰 주문에 대해 판매자가 장기간 배송을 지연하는 신고사항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TGN대전) 평소보다 따스했던 겨울이 지나고, ‘입춘 추위는 꿔다 해도 한다.’ 속담에 걸맞게 늦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봄철 산불조심기간(2. 1.∼5. 15.)」이 도래하여, 산불진화 최일선 산림청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봄철 평균기온은 평년(4.6℃)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198.7mm)과 비슷할 전망이나, 3∼4월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 직원들이 출동태세를 완벽하게 하고, 산불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과 조기 진화를 위해 긴장하고 있다. 최근 10년간(′10∼′19)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440건 발생, 산림 857ha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10년간 봄철에 발생하는 산불은 발생 건수의 64%, 피해면적의 68%를 차지한다. 그중 최대 발생 건수와 최대 피해 면적은 3∼4월에 집중되어 있다. 산불발생 원인의 64%는 입산자 실화와 논ㆍ밭두렁 소각으로 발생한다. 산림청은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위험도가 높거나 환경가치가 높은 산림에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통제 구간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 논ㆍ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을 예
(TGN대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국가무형문화재 공예 분야 전승자를 대상으로 유연한 사고 전환 계기를 제공하고자 ‘창의적 사고 확장 워크숍’을 운영한다. 2020년 창의적 사고확장 워크숍은 공예 분야 전승자들이 새로운 자극과 관련 정보를 받아 사고의 확장을 돕는 토론형식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2019·2020년 공예·미술·디자인 문화 성향(코드)와 유행 분석, ▲ 창의적인 사고 발상 방법, ▲ 해외 공예전시 사례 소개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전승자마다 전문 상담자(멘토)를 배정하여 맞춤형 상담(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3월 10~11일, 3월 17~18일, 2회 운영되며, 접수일은 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접수 방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이나 전화(☎063-280-1525)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문화재청]
(TGN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20년 상반기 ‘우수 종축 업체 인증’서류 신청을 3월 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법 제21조에 근거해 2008년부터 우수 종축(씨가축) 업체 인증을 주관하고 있다. 이는 정액 등 처리업체, 씨돼지 농장, 씨닭 농장 등을 대상으로 씨가축, 시설, 위생‧방역 등에서 일정 기준 이상인 곳을 인증하는 제도다. 우수 종축 업체 인증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 서류를 작성해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로 제출하면 된다. 정액 등 처리업체는 최근 1년 이내에 8종 이상의 전염병이 발생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정액 품질을 기록․관리해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씨돼지‧씨닭 농장은 위생 방역 사항 외에도 일정 사육마릿수 이상 씨가축을 키우고 있어야 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 또는 경력자를 고용하고 있어야 한다. 우수 종축 업체 인증은 서류 검토와 현지실사 후, 우수 종축업체 인증위원회 심의에 따라 최종 결정한다. 현재 국내 우수 종축 업체는 총 45곳으로 우수 종돈장 17곳, 우수 종계장 5곳, 우수 정액 등 처리업체 23곳이다. 2019년에는 경북과 충남의 정액 등 처리업체 3곳을 우수 업체로 인증
(TGN대전)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장관)는 2월 18일(화) 오후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를 파견하여,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 중인 우리 국민 중 귀국을 희망하는 탑승객을 국내로 이송하는 방안을 일본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송 규모, 신속대응팀 구성, 임시생활시설 장소 등 여타 사항은 현재 협의 진행 중이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TGN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미러 시트’와 ‘코드 인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안심 거울’과 ‘편향 인사’를 선정했다. ‘미러 시트’는 주로 범죄 예방을 위해 주택의 공동 현관문이나 화장실 출입구 등에 부착하는 반사 필름을 이르는 말이며, ‘코드 인사’는 임명권자가 자신과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을 임용하는 일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 ‘미러 시트’의 대체어로 ‘안심 거울’을, ▲ ‘코드 인사’의 대체어로 ‘편향 인사’, ‘성향 인사’를 선정했다.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진행된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미러 시트’와 ‘코드 인사’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안심 거울’과 ‘편향 인사’와 같은 쉬운 말을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또한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하도록 적극적으
(TGN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김영현)과 함께 지역의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3월 6일(금)까지 다양한 문화향유 지원 사업을 통합해 추진할 기초 지자체를 공모한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지역 문화생태계 구축 통합공모’사업은 그동안의 개별 단위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으로 자생적 문화 현장의 생태계를 직접 지원하고 견인하는 전달 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6개 문화향유 사업을 묶어 4~5개 지역에 최대 3억 원, 2년 연속 지원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4~5개 지역을 선정해 주요 문화향유 지원 사업인 ▲ (문화예술교육) 신중년문화예술교육, ▲ (인문정신문화) 인생나눔교실, ▲ (문화다양성) 무지개다리, ▲ (지역문화진흥) 문화이모작, 지역문화콘텐츠특성화, 지역문화 인력 배치 등 6개 사업비의 일부를 묶어, 성과 평가를 통해 지역별 연간 사업비 최대 3억 원을 최대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기초 지자체는 사업을 수행할 주관단체를 지정하고 통합 운영전략과 단위 사업계획을 함께 수립해 문체부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문체부는 단순히 여러 사업을 모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도
(TGN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4개 경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정부 부처 관계자와 경제 및 산업 분야별 전문가, 기업인 등 180여명이 함께했다. ■ '도약하는 경제, 새로운 미래'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경제 부처들은 올해 민생과 경제에서 확실한 변화를 보여줄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대통령은 모든 경제 부처를 격려한 뒤 어깨가 무거워진 만큼 "국민들께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경제 부처 활동 중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이 가장 뜻깊었고, 이번 코로나19의 대응에서도 범부처적인 협업이 빛났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코로나19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 활력을 되찾는데 있어서도 경제부처들 간의 빈틈없는 협업을 주문했다. 이어 대통령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이 장기화되면 우리 경제뿐 아니라 민생에도 큰 타격이 될 것이라며 "이제는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끝으
(TGN대전)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다양한 체험안전 현장교육의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교과과정 및 교재 개발 등의 내용을 담은‘2020년 국민 안전교육’계획을 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수상안전 분야 주관부처로 해양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생존수영’, ‘바다로 캠프’ 등 해양안전 체험활동 중심 교육을 진행하여 약 7만 8천명의 국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전수칙 미준수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연안 해역 안전사고 비율은 여전히 높아 국민 대상 안전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올해는 초・중・고등학생 위주로 진행되었던 기존의 다양한 체험 교육에 장애인・외국선원 등 안전 취약계층이 참여하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 운영한다. 아동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교과과정과 교육 교재를 제작하고, 바다에서 스스로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생존수영 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구조수영을 포함하는 해양안전교육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와 안
(TGN대전)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이승택 대륙아주 변호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다. 이승택 내정자는 20여 년을 판사로 근무한 후 최근 변호사로 활동 중인 법조인이다. 청와대는 이승택 내정자가 판사 재직 시 업무처리 방식이 합리적이고, 사회적 이슈 관련 재판에서 외부 영향에 흔들림 없이 오직 법리에 따라 판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소임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청와대]
(TGN대전)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국민이 안전하게 유・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2020년 유・도선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유・도선의 연평균 이용객은 전국적으로 1,300만명에 달하고, 특히 인천, 통영, 서귀포를 중심으로 주말에 낚시와 섬 관광 등 여가를 즐기는 국민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지난 해 유‧도선 사고는 2018년 23건 보다 6건이 증가한 29건이 발생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현장중심의 해양사고 예방체계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유·도선 업계 안전기반을 구축하는 등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유・도선 안전관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해양 종사자의 자율적인 안전운항으로 안전의식 정착 △현장 안전점검 시 국민참여 확대를 통한 이용객 눈높이에 맞는 안전진단 △5개 주요 안전저해행위 중점 단속 △운항 사업자의 자체 비상훈련 확대, 승객 참여 유도 등이다. 아울러, 선사의 안전관리자를 지정하고 일일점검 등 안전의무를 강화하는 법령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선령 20년 이상 노후 유・도선을
(TGN대전)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우아한형제들은 2020년 2월 16일 서울 나인트리호텔(인사동)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2020년 2월 13일 이후 대출받은 정책자금에 대해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의 절반을 기금 소진 때까지 지원한다는 것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휴업까지 하는 가게가 늘고 있어 대책을 마련했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의심자의 가게 방문으로 휴업을 해야 하는 소상공인에게는 해당 월의 배달의민족 광고비를 환불해준다. 2월 19일부터 ‘배민사장님광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우아한형제들은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손 소독제 7만5,000개를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전달한다. 이는 최근 정부, 공공기관, 소상공인단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를 지원한데 이어 민간에서도 동참하는 취지이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
(TGN대전)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2020. 2. 17.(월) 전주소년원을 방문하여 2019년도 법무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을 시상하고 격려하였습니다. 법무부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공유‧확산함으로 법무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경진대회에서는 법무부 본부와 소속기관으로부터 접수된 사례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이 중 전주소년원은 ‘비행청소년, 비행(飛行)을 하다’라는 제목으로 드론교육 성공사례를 제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자인 전주소년원 김형진 선생님은 전주시가 4차 산업 유망분야인 드론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듣고 학생들의 흥미도 살리고 평생직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소년원에 드론자격증취득과정을 개설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당시만 해도 드론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설과 강사, 장비가 흔하지 않은 가운데 김형진 선생님은 전주시청과 드론교육학원 등 여러 곳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고 가까스로 교육장과 드론, 강사 등 교육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고비는 항공역학,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