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대전) 그동안 시·군·구청을 방문하여 신청했던 개발행위허가 민원을 앞으로는 인터넷(http://www.upis.go.kr/iuweb)으로 신청하여 처리결과를 조회하고 준공검사필증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전문업체 등 대리인도 온라인으로 개발행위허가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인허가 진행경과를 문자로 알려주는 등 개발행위허가 시스템을 개선하고 2월 24일부터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http://www.upis.go.kr/iuweb)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선되는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① 대리인의 온라인 민원 신청 서비스 민원인의 위임을 받은 대리인(위임장 첨부)이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에 접속하여 개발행위허가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민원인(대리인 포함)은 단계별 민원 진행상황을 조회하고 신청 내용에 대한 수정 및 자료를 보완하여 제출할 수 있으며, 인허가 처리결과를 확인(허가서)하고 준공 시 준공검사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② 전자결재 연계 및 전자협의 온라인으로 신청된 개발행위허가 신청 정보는 해당 지자체 담당부서로 전달되고 담당자가 전자결재 시스템(온나라)을 연계하여
(TGN대전) 올해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서 명태, 대구, 꽁치, 오징어 등을 조업할 수 있는 어획할당량이 전년보다 10%(4,230톤) 늘어난 46,700톤으로 최종 타결되었다. 이는 최근 5년내 최대치이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개최된 ‘제29차 한·러 어업위원회’에서 러시아측과의 협상을 통해 우리 업계가 요구한 어획할당량 대부분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 생선인 명태의 어획할당량은 전년보다 20% 증가한 28,800톤으로, 최근 5년 내* 최대치를 확보하였다. 이에, 어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최근 명태 원료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가공공장의 원료 확보와 국내 명태 수급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명태 어획할당량: (’15~’16) 20,500톤 → (’17) 23,500톤 → (’18~’19) 24,000톤 → (’20) 28,800톤 입어료도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타결되어 러시아 수역에 입어하는 우리 업계의 부담도 다소 덜게 되었다. 러시아측은 협상과정에서 국제 수산물 가격 상승에 따라 입어료를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웠으나,
(TGN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화물차 안전규정의 집행력을 강화하고 안전장치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물차 교통안전 강화방안’을 2월 20일(목), 제101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국무조정실 및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논의·확정하였다. 사업용 화물차 사고 사망자는 2017년 255명에서 2019년 208명(잠정 집계)으로 최근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화물차는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국토부는 경찰청과 함께 국민 눈높이에 맞는 화물차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대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① 점검 및 단속 강화 >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최고속도제한장치 장착, 적재화물 이탈방지 등 안전의무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속기관인 지자체에 전담인력이 없어 단속이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상시 과적 단속업무를 수행 하는 도로 과적단속원에게 화물자동차법 등 타법 안전규정에 대한 단속권한을 부여한다. 국토부, 경찰, 지자체가 실시하고 있는 합동단속은 횟수를 늘리고 테마별 집중단속을 선정하는 등 단속의 효과를 높인다. 아울
(TGN대전) 한·베트남 FTA 발효 후 5년간 교역을 분석한 결과, 베트남과의 교역량이 급증하는 등 교역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양국과의 수입에서 FTA를 활용하는 비율은 높지만 수출에서의 FTA 활용률은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관세청은 ’15.12.20일 정식 발효된 한·중, 한·베트남 FTA 5년간의 교역 동향을 분석·발표했다. 중국·베트남은 교역규모로 지난해 각각 2,434억불·692억불을 기록, 이는 우리나라 전체 교역(10,456억불)의 29.9%를 차지할 만큼 주요한 교역상대국이다. 중국은 한국의 제 1위 교역대상국으로, ’18년도까지 대중국 교역량이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나,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로 지난해 전세계 교역 감소(8.3%)폭보다 더 크게 줄었으며(9.4%), 대베트남 교역은 세계 교역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16.5%로 급증하였으며, FTA 발효 5년차인 지난해는 ’15년에 비해 84% 증가(376억불→692억불)하는 등 우리나라 교역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 2019년 대중국·베트남 수출은 전년대비 각각 16.0%·0.8% 감소, 수입은 0.8%·6.6% 증가하여 무역수지는 290억불·272억불 흑자를
(TGN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함께 전국 26개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주체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이하 무지개다리 사업)을 추진한다. 2012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무지개다리 사업’은 대표적 문화다양성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강원도 영월문화재단이 귀농귀촌으로 유입된 이주민들과 원주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삼돌이축제’를 열었고, 종로문화재단은 ‘종로 문화다양성 연극제’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공모로 선정된 지역문화기관 26곳에서 지역·세대·성별·인종·종교 등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지닌 지역사회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지역별 사업계획 수립 시부터 단계별로 상담(컨설팅)을 지원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3년간 계속 지원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무지개다리 사업’의 세부프로그램 등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 사업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문화다양성아카이브(www.cda.or.kr)의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
(TGN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국제적 역량을 갖춘 우수한 방송영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방송영상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방송영상 인재양성 교육과정’은 방송 기획·제작, 콘텐츠 유통, 해외 시장진출 전략 등 실무 능력을 갖춘 방송영상 인재를 양성해 국내 방송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가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협회에 소속된 회원사들은 이번 교육과정 수료생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 (예비 방송인 대상) 방송제작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획·제작 과정, ▲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콘텐츠 유통 전문 과정, ▲ (기존 제작 인력 대상) 다변화된 해외시장 분석 및 진출 전략 모색, 국제공동제작 및 해외판권계약 실무 등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성 강화 과정 등, 총 3개의 정규 과정을 진행한다. 제작 실습, 현업인 특강, 현장교육 등 다채로운 실무 중심 교육 실시 예비 방송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송기초이론과 실습(카메라, 조명, 음향, 편집 등), 프로그램 기획안 작성법 및 제작 실습, 분야별 유형 및 사례 분석, 「저작권법」, 마케팅 실
(TGN대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우리 쌀 950톤을 한중일 및 아세안 10개국이 설립한 쌀 비축기구인 애프터(APTERR)를 통해 필리핀 지진(남부 민다나오 지역) 및 태풍(북부 루손 지역) 피해 주민에게 비상구호용으로 긴급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이 애프터 사무국에 지원 요청을 하였고 이에 한국이 지원의사를 표시(’19.11)한 이후 애프터 위원회 지원 결정(’20.1월)이 이루어졌다. 이번에 지원되는 쌀은 정부가 보관하고 있는 2018년산 벼로 1.28일에서 2.7일까지 원료곡 가공 및 선적을 완료하였으며 수출통관 및 훈증 등 절차를 거쳐 2월 20일 부산항에서 출항할 예정이다. 쌀은 필리핀 마닐라항 및 제너럴산토스항에 각각 2월말, 3월초에 도착 예정이며 현지 수입 통관 등을 거쳐 피해지역 주민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애프터는「아세안+3 비상 쌀 비축 협정」에 따라 자연재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인도적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해 회원국별 약정 물량을 비축(한국 150천톤 등 총 787천톤)하고, 상호 지원하는 제도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17년 750톤을 시작으로 ’19년까지 우리쌀 14,050톤을 지원하는 등 아세안 지역
(TGN대전)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정책결정 및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요인을 국민과의 원활한 대화를 통해 사전 예방·완화하는‘갈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늘날 행정은 국민의 일방적 순응을 요구하던 과거와 달리, 국민이 행정기관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상호 대화를 통해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민주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는 21일 해양경찰 업무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해양경찰법이 시행되며 해양경찰 정책 전반의 정당성과 적정성을 외부 전문가가 통제, 심의하는 ‘해양경찰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있어, 해양경찰청은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각종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다양한 갈등요인을 예측하고, 사전 대화를 통해 긍정적 상생의 방향을 찾는 한편, 전 과정을 갈등 전문가*가 검증하고, 조언을 하는 대표적인 제도이다. 각종 장비와 특수시설을 활용하는 해양경찰 업무 특성상 대형시설 설치와 관련한 인근 주민과 발생 가능한 분쟁을 해결하는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갈등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정책설명을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작년, 진도 해상
(TGN대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해 12월 캐나다 정부와 삼계탕 수출 협의가 완료되어 2월 20일 캐나다로 첫 물량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나다 삼계탕 수출은 식약처와 농식품부가 공동으로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과 지난 23년 동안 지속적인 협의과정에서 이루어낸 성과이다. 올해 수출예상 물량은 총 80톤(7만4천개 분량)으로 2월 20일 13톤을 시작해서 3월경에 46톤, 나머지 21톤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1996년 캐나다 정부에 삼계탕 수입을 요청한 이래 세계무역기구(WTO) 쇠고기 분쟁 등으로 6년간 협의가 중단되기도 하였으나, 2018년 캐나다 정부의 국내 수출작업장에 대한 현지실사가 이루어지면서 수출절차가 신속히 진행되었다. 양국은 지난해 12월 삼계탕 ‘수출위생조건 및 수출위생증명서’에 최종 합의하고,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이 마니커 에프앤지와 ㈜하림 공장을 ‘수출 작업장’으로 승인하면서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삼계탕 간편식은 미국, 일본, 대만, 홍콩 등 12개국에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EU 27개국에 대한 삼계탕 수출 협의가 진
(TGN대전)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2월 19일(수),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인텔릭스㈜에서 제51차 다파고를 실시하고, 반천식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수출 관련 애로 사항을 청취하였다. 인텔릭스㈜는 우리 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천무 다연장로켓, 항공기(수리온, 소형무장헬기 등), 함정(장보고-III급 잠수함) 등에 탐재되는 사격통제장비와 신호처리장비 등을 개발·납품하고 있는 방산분야 강소기업이다. 인텔릭스㈜는 무기체계 신호처리·제어분야의 연구개발과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 북미 등 해외 방산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인텔릭스㈜의 반천식 대표이사는 “무기체계 내 부품 개발, 생산을 주로 담당하는 방산분야 중소기업의 경우 무기체계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무기체계 개발단계부터 중소기업이 활발히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왕정홍 청장은 “무기체계 연구개발과 생산을 담당하는 체계업체가 기술 분야별 중소기업들을 직접 만나 현재 기술 수준과 동향을 확인하고 연구개발 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술/정보 교류
(TGN대전) 정부는 2월 19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위원회(’삶의 질 위원회’)‘를 개최하여 ‘제4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이하 ‘제4차 삶의 질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삶의 질 위원회는 ’04년 한-칠레 FTA협정 발효를 계기로 농어업인 및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정된「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위원장인 국무총리를 포함하여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05년부터 총 3차에 걸쳐 삶의 질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여 왔으며, 이번 4차 삶의 질 기본계획은 ’20년부터 ‘24년까지 적용된다. 그 동안 3차에 걸친 삶의 질 기본계획 등을 통해 정주생활 기반이나 경제·일자리, 안전 인프라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진료·응급 서비스, 영유아 보육, 초중학교 교육, 대중교통 등은 여전히 도시에 비해 서비스가 부족하고 전반적 생활 여건 만족도도 농어촌이 도시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고령화·공동화 등이 도시보다 농어촌 지역에서 빠르게 심화되고 있고, 농어촌 내
(TGN대전) 김 건 차관보는 2020.2.19.(수) 오후 외교부를 방문한 「리차드 무어(Richard Moore)」 영국 정무총국장과 면담을 갖고, △한-영국 관계 발전, △P4G 정상회의 등 환경 협력, △한반도 및 동북아, 중동 등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한국과 영국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협력 상대국으로, 정치, 경제, 안보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올해에도 양국간 활발한 고위급 인사 교류를 통해 협력 동력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김 차관보는 올해 6.29.-30.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P4G 정상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영국의 고위급 참석을 요청하였다. 김 차관보는 파리기후변화협정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목표연도인 2030년까지 10년을 앞두고 구체성과를 달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개최되는 P4G 정상회의가 향후 10년 탈탄소화를 향한 이정표로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임을 설명하였다. 무어 총국장은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평가하면서 올해 11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의
(TGN대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속한 고령화와 줄어드는 가구 규모로 인한 돌봄위기 등에 직면한 농어촌 보건복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4차 농어촌 보건복지 기본계획(’20~’24)』을 발표하였다. 기본계획은 2004년 자유 무역 협정(FTA) 체결 및 쌀시장 개방 협상 계기로 제정된,「농어촌주민의 보건복지증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시행 중이다. 농어촌의 보건복지 기반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며, 소득뿐만 아니라 기대수명, 치료 가능한 사망률 등 주요 지표가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다함께 누리는 건강한 농어촌”을 목표(비전)로 소득, 돌봄 및 의료보장 분야 총 41개의 정책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4차 농어촌 보건복지 기본계획(’20~’24)』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농어민 가구 수급권자 소득보장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소득산정 시 직불금 공제 등 관련 특례를 개선할 계획이다. 농어촌 청장년을 대상으로 귀농, 귀촌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교육과 함께, 농어촌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자활사업도 활성화한다. 또한, 참여기준 완화를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TGN대전)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2020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충원계획에 따라 총 32,042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주로 소방.사회복지.생활안전 등 주민 삶의 질과 밀접한 현장중심의 신규 인력 수요, 베이비붐 세대 퇴직 및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따른 육아휴직 등의 증가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직종별, 시도별, 직렬별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직종별로는 일반직 25,651명이며, 특정직 4,776명, 임기제 1,546명,별정직 27명, 전문경력관 42명을 선발한다. *일반직 : 25,651명(7급 749명, 8ܯ급 24,232명, 연구·지도직 670명) *특정직 : 4,776명(소방직 4,771명, 자치경찰 5명) 시.도별로는 경기도(7,136명), 서울(3,292명), 경북(2,828명), 전남(2,410명), 경남(2,403명) 순이다. 직렬별로는 부족한 현장인력 충원을 위해 소방직 4,771명,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으로 사회복지직 2,632명, 방문간호·치매안심센터 등을 위한 보건 및 간호직 1,574명 등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신규 인력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26,686명(
(TGN대전) 정부가 올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개발을 위해 110개 사업에 1조 2,926억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발전종합계획 2020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국토부, 문체부 등 6개 부처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은 미군기지 설치로 지역개발이 제한돼 온 주변지역 발전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08년부터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이하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해 지난해까지 422개 사업에 12조 1,116억원을 지원했다. 발전종합계획은 2008년부터 2022년까지 15년간 525개 사업에 총 43조 8,66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규모는 110개 사업에 국비 1,553억원, 지방비 1,639억원, 민자투자 9,735억원 등 총 1조 2,926억원으로 지난해 1조 1,559억원 대비 1,367억원이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대전 신탄진동 생태공원 조성사업 30억원 등 13개 신규사업 377억원 △천안 병천천변 인도설치사업 14억원 등 계속사업 79건 1조 1,308억원 △구미 북구미IC 진입도로 확장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