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20년 2월 28일(금) 국민연금심의위원회(위원장: 김강립 보건복지부차관)에서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조정(안)‘을 서면 심의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조정(안)‘이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보건복지부 고시 개정(3월 중)을 통해 확정된 이후, 2020년 7월 1일부터 기준소득월액 하한액은 32만 원, 상한액은 503만 원으로 각각 3.5%씩 상향 조정된다.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 조정은 「국민연금법」 시행령 제5조에 따라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의 3년간 평균액(A값) 변동률(3.5%)을 반영한 결과이다. 이번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조정으로 국민연금 최저 보험료는 2만7900원에서 2만8800원으로 900원 인상되고, 최고 보험료는 43만7400원에서 45만2700원으로 1만5300원 인상될 예정이다. 상·하한액 조정으로 조정대상자의 보험료가 일부 인상되지만, 연금급여액 산정에 기초가 되는 가입자 개인의 생애 평균 소득월액이 높아져 연금수급 시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 이스란 국민연금정책과장은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TGN 대전)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최윤정 교수(47세)가 3.2.자로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이번 인사는 양세정 전 비상임위원이 사임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최윤정 신임 비상임위원은 2003년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산업조직론, 응용미시경제학 전문가로, 일본 동경대 조교수, 경희대 부교수 등을 거쳐 현재는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최윤정 위원은 공정거래위원회 협약평가위원, 국민경제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그동안 공정거래사건에 관한 경제분석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위 심결의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TGN 대전)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위한 방미 일정을 마치고 2월 28일 새벽 귀국 직후, 곧바로 국방부 ‘코로나19’ 대책본부로부터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이어서 화상으로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합참의장, 각 군 총장,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는 제2작전사령관, 국군의무사령관, 국군화생방사령관, 국군간호사관학교장 등 현 상황과 관련한 주요지휘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①군 내 감염확산 차단, ②범부처 대응지원, ③군사대비태세 유지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습니다. 정경두 장관은 군의 인력지원, 시설 및 장비지원, 군병원의 국가감염병전담병원 지정(국군대구병원, 국군대전병원) 등 범정부 대응지원 현황을 평가하고 “현 시점이 전시에 준한다고 생각하고, 타 기관의 요청이 있기 전에 군이 먼저 의료적·비의료적 지원을 포함한 우리 군의 가용한 모든 자원을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투입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지원하고 군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습니다. 육군에서 대구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S형 전투식량 3만개를 대구시에 제공(완료) 지자
(TGN 대전)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8일(금) 우리나라의 대표 교통시설인 서울역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아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손 차관은 서울역을 방문하여 철도공사의 방역현황과 조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철도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이므로, 철저한 방역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였다. “방역을 자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번 할 때 제대로 소독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방역이 소홀해 질 수 있는 역사 내 임대 매장에 대한 방역 관리 및 지원, 열화상 카메라의 빈틈없는 운영” 등도 함께 당부하였다. 특히, 손 차관은 역무실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 직원 여러분의 안전이 곧 고객의 안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아울러, 손 차관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버스, 터미널 방역·소독, 버스 운전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활동을 점검하고, 방역활동을 이행하고 있는 버스업계의 종사자들을 만나 ‘국민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TGN 대전)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변호사, 헬기 조종사, 공채, 함정요원 등 15개 분야 총 791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채용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 업무의 중요성을 반영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경찰관 채용인원은 725명이며, 모집 분야별로는 경감 직급 변호사 3명, 경위 직급 헬기 조종사 12명, 순경 직급으로 공채 280명과 함정요원 280명, 구조 70명, 구급 40명, 해양경찰학과 20명, 해상교통관제 20명 등 경력채용 430명이다. 일반직은 총 66명으로 해양수산・공업・환경 직렬의 해양오염방제 분야 35명과 방송통신・전산・해양수산 직렬 해상교통관제 분야 30명, 그리고 시설 직렬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직 선발 인원 중 공업 2명과 환경 2명, 선박관제 7명은 장애인의 공무원 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구분 모집으로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대부분의 인원은 경비함정, 파출소, 항공대 등 최일선 현장 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상치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12일까지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http://gosi.kcg.go.kr
(TGN 대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01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총리를 제외한 5부 요인,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장관을 제외한 국무위원, 정당대표, 광복회장 및 지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일천구백이십년 삼월 일일’을 주제로, 일제 탄압으로 사그라들 수 있었던 ‘3ܧ만세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국민 모두가 서로의 영웅이 되어 희망을 외쳤던 100년 전 그날처럼, 위기마다 끊임없이 이겨낸 대한민국의 강인한 의지와 엄혹한 시기 속에서도 잃지 않았던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19’감염병 사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이므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보건소와 공동으로 감염예방 및 방역 대책을 철저하게 준비해서 진행한다. 이를 위해, 행사를 준비하거나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예외 없이 발열 체크 및 증상 문진을 실시하고, 행사 시작 전·후에 방역관의 관리 하에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의심증상자에 대한 격리공간과 안전하고 신속한 수송체계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영상, 3ܧ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TGN 대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8일(금) 오후, 병상 확보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지난번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을 방문(2.26)한 데 이어 국군대구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 19는 빨리 발견하여 치료하면 치명적이지 않기 때문에 신속한 병상확보와 적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국군 병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 국방부 관계자와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의 노력과 결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 국군대구병원에 가용 자원을 최대한 투입, 신속하게 병상 확충공사를 진행하여 하루라도 빨리 진료를 시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우리 軍은 전장에 나가는 것 뿐만 아니라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함께 힘을 보태온 빛나는 전통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어려운 상황에도 군에서 의료진도 보내고 시설도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군의 동참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당부했습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TGN 대전) 외교부는 2.28.(금) 우리 국민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지역)에 대한 방문 계획을 재고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하는 여행주의보를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이번 여행주의보는 기존 여행경보와는 별개의 조치로서 코로나19 발병과 관련하여 일부 국가에서 우리 국민에 대해 입국금지ㆍ격리 또는 검역 강화 등을 실시함에 따라 우리 국민이 해당 국가(지역)를 여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불편과 위험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해당 국가(지역)를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현지 사정, 개인의 여행 및 활동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급적 여행을 재고하거나 연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28(금)부터 시시각각 변화하는 해외안전정보를 국민에게 신속히 알리기 위해 해외 공관으로부터 입수되는 정보를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앱, 트위터 등 SNS에 실시간으로 공지하고 있으며, 동시에 관계부처의 협조를 통해 항공사 및 여행사에도 전파하여 발권단계에서부터 동 정보를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외교부는 앞으로도 외국의 우리 국민 대상 입국제한 조치 현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주의보 대상
(TGN 대전) 강경화 외교장관은 2.28(금) 저녁 「팜 빙 밍(Pham Binh Minh)」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관련 우리 정부의 방역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베트남측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과도한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였다. 강 장관은 우선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투명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총력 대응하고 있음을 설명하였으며, 신남방 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이 우리 국민에 대한 과도한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어 한국내 실망감이 매우 크다고 하였다. 특히 강 장관은 베트남측의 조치가 양국 국민들과 기업인들간 필수적인 교류마저 과도하게 제약함으로써 한-베트남 관계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양국의 중장기적 이익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무비자 입국 조치의 조속한 원상 회복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강 장관은 우리 국민에 대한 베트남측의 조치가 실제 이행되는 과정에서 우리 국민들이 부당한 처우를 받지 않고, 베트남에 체류ㆍ거주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베트남 당국이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
(TGN 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회계부정 임원취임승인취소 기준 강화, 이사회 회의록 공개기간 연장, 개방이사 실효성 강화, 임원·설립자의 친족관계 대한 정보 공개 등 사학비리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법령 제·개정을 2월 28일(금)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립학교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과 「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에 대한 특례규칙 일부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와「학교법인 임원의 인적사항 공개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하였으며, 40일간의 입법(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확정하여 공포할 예정이다. 이번 제.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천만 원 이상 배임·횡령 임원은 시정요구 없이 임원취임승인 취소하도록 임원승인취소 기준을 강화하고, 시정요구 없이 임원취임승인취소할 수 있는 회계부정 기준도 강화(수익용 기본재산의 30% → 10%)한다. 기존 3개월이었던 이사회 회의록 공개기간을 1년으로 9개월 연장하여 이사회 결정의 책임성을 강화한다. 설립자 및 설립자 친족, 당해 법인 임원 경력자, 당해 법인이 설립한 학교의 장을 역임한 자는 개방이사 선임 대상에서 제외한다. 기존에는 학교
(TGN 대전) 경찰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되고, 범정부적 총력 대응 방침에 따라, 전국 18개 지방경찰청, 255개 경찰서에 코로나19 신속대응팀 5,753명을 편성하여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신속대응팀은 각 경찰관서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수사·형사·사이버수사·여청수사·정보 등 유관부서 합동으로 편성되며, 검사 대상자 소재확인 보건당국 역학조사 등 지원 감염병예방법위반 불법행위자 사법처리 등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보건당국 및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감염의심자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대상자의 소재확인을 최우선 업무로 처리할 방침으로, 소재확인 요청이 접수되는 즉시 신속대응팀을 가동하여 신속히 소재확인하고 회신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경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며, 또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진단검사, 치료·격리조치 등에 불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 등에 따라 엄정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찰청]
(TGN 대전) 국방부는 2월 14일(금) 제20-3차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고 6.25전쟁 중 입은 부상으로 사망한 고(故) 박00 소위를 전사(戰死)로 최종 결정하였다. ㅇ 고 박 소위는 강릉농고에 배속된 장교로 재직하다 육군 보충장교령에 의해 소위로 소집되었고, 제8사단 16연대 작전참모 보좌관으로 1950년 9월 영천 전투에 참전하였다. 영천 전투 수행 중 흉부에 포탄 파편상을 입은 박 소위는 경남 동래의 59육군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1951년 1월 27일 소집해제 된 후 양산 통도사에서 치료를 받다 1951년 4월 15일 사망하였다. 2019년 9월 9일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는, 고 박 소위가 6.25 전쟁에 참전하여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사실이 인정되므로 ‘진상규명’으로 결정하고, 국방부에 ‘전사’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국방부는, 소집해제 명령 후 사망한 기록이 있어 관련 부서와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에 명령의 실효성과 법적 해석에 대해 재차 문의하였고, 그 결과 “명령의 실효성에 관해 확인이 불가하거나 법적 근거가 미약하다.”라는 회신을 받았다. 하지만 국방부는 △ 6.25 전쟁 중이
(TGN 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멧돼지로 인한 농경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컷 성체 멧돼지와 몸집이 작은 새끼 멧돼지를 잡을 수 있는 트랩 이용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2018년 개발한 ‘상자식 멧돼지 트랩’은 멧돼지가 자주 오가는 곳에 먹이를 뿌려두고 돼지로 하여금 먹이에 익숙해지게 만든 후 설치‧포획하는 장치이다. 그러나 주로 단독 생활을 하는 수컷 성체 멧돼지의 약 30% 정도는 트랩을 꺼려 먹이 먹는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포획하기가 어려웠다. 봄철에 자주 출몰하는 10kg 미만 새끼 멧돼지도 트랩 문을 미는 목의 힘이 약해 먹이 유인을 통한 포획이 쉽지 않았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기술은 기존 상자식 트랩에 농가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감응 장치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다. 감응 장치는 길이 35cm가량의 나무 막대기 2개를 30cm간격으로 벌려 지지대를 만든 뒤, 지지대 사이를 노끈으로 연결해 ‘H’자형 되도록 만든다. 이 ‘H’자형 감응 막대를 트랩 유입구 들문에 다시 노끈으로 연결해 주면 완성된다. 멧돼지가 먹이를 먹으며 ‘H’자형 감응 막대를 건드리면 트랩 문이 자동으로 내려와서 포획률을 높일 수 있다
(TGN 대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 1차장 겸 중앙사고수습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대구 등으로 치료를 위해 파견한 의료인력에 대한 경제적 보상 등을 담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파견된 의료인력의 지원·운영지침(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지침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파견된 의료인력(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등)이 현장에서 방역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제적 보상 ▲ 숙소 등 생활 지원 ▲ 파견 종료 후 자가격리 기간 부여 등으로 구성하였다. 우선 군인, 공중보건의, 공공기관에서 파견된 의료인력의 경우 2주 파견 후 교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의료진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감염의 위험을 예방하기로 하였다. 이들에 대해서는 특별지원 활동수당으로 의사 12만 원(일), 간호사 7만 원(일)이 지급된다. 민간에서 모집된 의료인력의 경우 최소 1개월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기간까지 근무 가능하며, 보상수당은 의사 45만 원~55만 원(일), 간호사 30만 원(일) 수준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각 시도에서는 파견된 의료인력을 위한 지원팀을 구성하여 파견된 기간동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코로나19 관련, 한국發 항공노선 여객에 대한 각국의 입국제한조치가 확대되는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긴급 항공상황반(TF)을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월 27일 현재, 코로나19 확산 관련 이스라엘 등 19개국은 한국發 입국자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 대만 등 13개국은 입국절차 강화 등 입국제한조치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 美, 호주 등 14개국 여행경보 상향, 일본은 14일내 대구·청도 방문 외국인 입국 금지(2.27) 이에, 국토교통부는 국토부 항공정책관을 단장으로 정책반, 국제반, 운항반, 보안반, 공항반으로 구성된 긴급 항공상황반을 구성하였다. TF는 항공노선 관련 국제적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외교채널·항공당국 등을 활용하여 적극 대응하는 한편, 국제항공 네트워크 및 우리 항공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정부차원의 대응방안을 검토·추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이탁 항공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의 중국·일본 등 중화권 위주에서 최근 미주·중동·유럽까지 항공여객 감소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긴급 항공상황반 운영을 통해 국제적 동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우리 국민의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