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방지하고, 공명선거 문화 정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발간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실현을 위해 공직선거법 등에 따른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기준」을 발간·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책자는 유형별·주체별 행위의 제한·금지 등과 관련된 「공직선거법」, 「공직선거관리규칙」 등 관련 규정의 조항을 설명하고, 각종 허용·위반사례를 담았다. 주요내용은 ▴공무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치적 중립과 선거관여 행위 제한 ▴선거운동 금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금지 ▴기부행위의 제한·금지 등 「공직선거법」상 제한규정 ▴정당, 후원회 가입 금지 등 「정당법」·「정치자금법」 상 제한규정 ▴공무원의 입후보 및 공무담임 제한 내용 ▴선거범죄신고자 보호 및 포상금 지급 등이다. 행안부는 해당 책자를 4일부터 전국 시·도, 시·군·구 및 읍·면·동에 10,000여부 배부할 예정이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누리집(https://mois.go.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책자를 참고
(TGN 대전) 경찰청은 코로나19 관련 검사 대상자 중 소재불명자 6,039명 중 5,650명의 소재를 확인하였다. 경찰은 보건 당국 및 각급 지자체로부터 코로나19 관련 검사 대상자 중 소재불명자 6,039명에 대한 소재확인 요청을 접수하여, 전국 경찰관서에 편성된 신속대응팀을 통해 5,650명의 소재를 신속히 확인하였으며, 나머지 389명도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소재를 추적 중이다. (※ ’20. 3. 2. 18시 기준임) 경찰청은 각급 지자체 등의 코로나19 관련 소재불명자 소재확인 요청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신속대응팀 인원을 8,559명으로 확대하였으며, 소재확인 요청을 받는 즉시 신속대응팀을 활용하여 지자체로부터 제공받은 검사 대상자 전화번호로 직접 전화하거나,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등의 방법으로 연락을 취하고, 연락처가 없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주거지를 직접 방문하는 등의 방법으로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찰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자체 검사 대상자로 지정되신 여러분들이 경찰의 소재확인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뉴스출처 : 경찰
(TGN 대전) 건일스틸(주) 등 10개 수도관 사업자들*은 2012년 7월 이후에 실시된 230건의 공공 발주** 수도관***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사 및 투찰 가격에 관해 합의하고 실행했으며, 낙찰받은 물량은 담합 참여사 간에 서로 합의된 기준에 따라 배분했다. 이번 사건은 노후 수도관 교체 등을 위해 실시된 수도관 공공 구매 입찰에서 장기간 은밀히 유지된 담합 행위를 적발하여 엄중하게 제재했다는 의의가 있다.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 구매 입찰 시장에서 담합을 통해 편취한 부당 이익을 환수하는 한편, 담합이라는 잘못된 관행에 경종을 울려 향후 이와 유사한 분야에서 경쟁 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수도관과 같은 국민의 생활 ․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종에 대한 담합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공정위는 다수 공급자 계약(MAS) 2단계 경쟁 입찰 방식이 사실상 지명 경쟁 입찰이고 투찰 범위도 제한되어 있는 등의 특성이 있는 점을 고려하여, 경쟁을 보다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조달청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TGN 대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환경컨설팅회사 등록을 위한 인력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3월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 법이 이달 안으로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환경컨설팅회사 등록을 위한 인력요건을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경력자 외에 관련 환경 분야 민간 기업의 업무경력도 인력기준에 포함되도록 하는 등 등록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환경컨설팅회사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국내외 환경 관련 규제에 대한 조사, 분석, 상담 및 정보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를 뜻한다.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시행령'의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정되는 시행령에서는 근무하는 기관의 종류와 관계없이 환경 분야 업무에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을 고급인력으로, 5년 이상 종사한 사람을 일반인력으로 각각 정했으며, 민간 기업의 업무경력도 인력기준에 포함하도록 했다. 시행령 개정 전에는 환경컨설팅회사 등록을 위한 인력요건 중 경력자에 대해서는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소속의 경력자만을 대상으로 한정했었다. 환경컨설팅회사 등록을 위한 인력요건은 환경 분야의 기
(TGN 대전) 강경화 장관은 3.3.(화) 오전 「후아나 알렉산드라 힐 티노코(Juana Alexandra Hill Tinoco)」 엘살바도르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코로나 19 관련 엘살바도르 정부의 우리 국민 대상 입국금지 조치를 조속히 철회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검사 및 역학조사 역량을 기초로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총력 대응하고 있음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특히, 강 장관은 우리 국민 및 기업들의 출입국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고, 우선 이번 입국금지 조치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부당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힐(Hill)」 장관은 한국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하면서도, 인구밀도가 높고 방역능력이 취약한 엘살바도르로서는 가능한 모든 예방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한국정부의 입장을 관계부처에 전달하고 한국 국민들의 안전과 기업 활동 편의를 위해 내부적으로 대책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엘살바도르는 코로나19 관련 중남미 최초 입국금지조치 시행국인 바, 외교부는 중남미 지역에서의 입국금
(TGN 대전) 2019년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에 입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좋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온 서울 텐즈힐 1단지가 선정되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0년부터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를 선정·시상 하고 있으며, 전국 시·도에서 평가를 통해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에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 단지 5곳을 선정한다. 2019년도 심사에서는 일반관리(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 시설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자발적인 주민참여 등), 재활용·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을 평가하되, 시설물 안전분야 배점기준을 강화하는 등 평가기준을 개선하였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서울 텐즈힐 1단지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아파트 관리를 위해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입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인근 고등학교, 사회복지관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파트 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마을학교’(큐브특강, 일본어 특강
(TGN 대전) 국방부는 국장급 직위인 군수관리관에 이복균 前 육군 정책 연구위원(57세)을 3월 3일부로 임용하였다. 신임 이복균 군수관리관은 육사 41기로 임관하여 합동참모본부 군수부장 및 육군 군수사령부 군수계획처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하며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군수분야 전문가로, 군수 정책 및 제도를 발전시킬 방향성과 추진력을 갖춘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복균 군수관리관은 “군수분야에서 국가안보전략과 국방 목표를구현할 수 있도록 고객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군수지원 체계를 첨단화하고, 투명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국방부]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20년 3월 21일(토) 시행 예정이던 2020년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을 4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COVID-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었고, 수험생의 연기 조기결정 요청 쇄도와 향후 1~2주가 감염병 확산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보건당국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험생의 불안과 혼란을 줄이고 범정부적인 지역사회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기 위한 결정이다. 시험연기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와 건축사협회 홈페이지 및 수험생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변경되는 시험일정은 향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시험 예정일 최소 1개월 이전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며, 향후 공고되는 일정에 응시가 불가능한 수험생의 경우 시험시행일 20일 전까지 수수료를 100% 환불처리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TGN 대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3월 21일(토) 시행 예정인 2020년도 제18회 가맹거래사 1차 시험을 잠정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수험생 안전 및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공정위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시험 연기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일정 연기에 따른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변경된 가맹거래사 시험 일정은 코로나19 상황 및 시험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 조율 후 추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TGN 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벼에서 염분저항성을 높이는 OsEXPA7 유전자의 기능을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벼는 58개의 세포벽 완화 유전자(expansin superfamily)를 가지고 있다. 이 유전자는 세포벽에서 발현돼 세포 신장에 의한 성장, 환경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유전자 중 expansin7 (OsEXPA7) 유전자가 염분저항성이 있다는 것을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밝혀냈다. OsEXPA7 유전자가 과발현된 벼를 이용해 염분저항성을 확인한 결과, 이 유전자는 정단분열조직과 잎에서 강하게 나타났다. 고농도의 염분(150mM NaCl)을 처리한 경우에는 뿌리에서도 강하게 발현됐다. 또한 OsEXPA7 유전자가 과발현된 벼 어린 모종을 고농도의 염분(150mM NaCl)을 처리한 화분에서 2주 동안 재배한 결과, 잎과 뿌리 세포에서 염이온(Na+)은 줄고 칼륨(K+)은 증가해 일반 모종보다 강한 염분저항성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OsEXPA7 유전자가 과발현된 벼는 일반 벼보다 세포가 크고 뿌리의 길이와 숫자가 늘어났으며, 엽맥의 크기가 컸다. 활성산소의 축적을 줄여 항산화효과도 높아
(TGN 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초·중·고 추가 개학 연기 및 후속 지원 방안과 2020학년도 1학기 대학 학사 운영 권고안을 담은 「교육 분야 학사운영 및 지원 방안」을 발표하였다. ◈ 전국 모든 유·초·중·고 개학 연기 및 후속 지원방안 교육부는 전국의 모든 유·초·중등학교의 신학기 개학일을 당초 3월 9일에서 3월 23일로 2주일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난 2월 23일 1차 개학 연기 이후, 교육부는 질병관리본부 및 관련 전문가와 긴밀하게 협의하였으며, 그 결과 3월초부터 최소 3주 동안 휴업이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최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의 외부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하여 학생의 감염을 방지하고 나아가 가정 및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였다. 학교는 3월 3주간의 휴업을 실시함에 따라 여름·겨울방학을 우선 조정하여 수업일수를 확보하며, 이후 추가 휴업이 발생하는 경우 법정 수업일을 10%(유 18일, 초중고 19일) 범위에서 감축한다. 신학기 개학이 3주 연기됨에 따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학교와 협력하여 휴업 기간
(TGN 대전) 강경화 외교장관은 3.2.(월) 오후「압둘라 샤히드(Abdullah Shahid)」몰디브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우리나라 일부 지역으로부터 방문하는 우리 국민에 대한 몰디브측의 입국금지 조치와 관련하여 우리 정부 입장을 전달하였다. 강 장관은 몰디브 정부가 우리 정부의 입장 및 우리 국민의 편의를 감안하여 △ 동 조치 시행시기를 당초 2.28.(금)에서 3.3.(화)로 연기하고, △ 서울 지역을 입국금지 대상에서 제외키로 한 것을 일차적으로 평가하는 한편,우리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투명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총력 대응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몰디브 정부가 추가적인 조치를 자제하고, 확진자 집중지역 이외에 여타 지역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재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 국민들이 부당한 권익 침해나 불편을 입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샤히드」장관은 우리나라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다만 방역체계가 취약한 도서 국가인 몰디브로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이번 조치를 취한 것이
(TGN 대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2일(월) 오후,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 ‘피앤티디’(경북 문경시 가은읍 가은공단길 34)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마스크 생산 현장을 직접 점검하여 생산량 증대 및 공적 공급 확대를 위한 정부 대책의 이행상황을 확인하고,국민들이 마스크를 빨리 받아보실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정 총리는 마스크 때문에 국민들께서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신 상황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품이 된 마스크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급증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스크 공급을 늘릴 방안을 찾아보고,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하면서,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TGN 대전) ‘2019년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와덴해 갯벌보다 우리나라 갯벌의 생물다양성이 더욱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지난해 우리나라 갯벌의 약 90%가 있는 서해·남해서부 해역에 대한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갯벌의 서식 생물이 총 650종에 이르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와덴해 갯벌(총 400종) 보다 1.6배 높은 수치로 우리나라 갯벌의 생물다양성 수준이 매우 높음을 나타낸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전체 갯벌 퇴적물의 평균 입자 크기가 모래와 점토의 중간크기 정도(중립 실트)이고, 2015년 이후 거의 변화가 없다는 것도 확인되었다. 아울러, 갯벌을 대표하는 저서동물 3개 분류군(다모류, 갑각류, 연체동물)도 세 번에 걸친 조사(‘15, ’17, ‘19)에서 일정한 비율로 나타나 우리나라 서해·남해서부 갯벌이 안정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암반생태계에 출현한 생물 종수도 502종으로, 2015년(544종)과 2017년(497종)에 비해 큰 변화가 없었다. 한편, 갯벌과 같이 염분이 있는 곳에 서식하는
(TGN 대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2월 28일(금) 화장품, 생필품 판매업체들이 마스크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거나 끼워파는 행위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조사는 화장품, 생필품 판매업체 등의 불공정거래행위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마스크 수급 불안정을 이용한 과도한 판촉활동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장조사 결과 조사대상 업체들은 모두 마스크 수급을 어렵게 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즉시 중단하였다. 이번 주에도 공정위는 안정적인 마스크 공급을 위해 오픈마켓,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점검을 지속하면서, 마스크 부족을 이용한 불공정한 마케팅 행위의 위법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