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기상청은 19일(목) 새벽~20일(금) 아침, 북한을 지나는 차가운 저기압과 우리나라 남동쪽의 따뜻한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차가 커져 전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고했다. 19일 새벽에 서울·경기도, 충청도, 전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점차 강해져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찬 공기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는 20일 아침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19일 아침(06시)~오후(18시)에 최대순간풍속이 강원영동은 126km/h(35m/s) 이상, 그 밖의 전국에서도 밤(24시)까지 90km/h(2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 강풍특보가 발표되겠다. 19일은 전해상에서도 순간적으로 바람이 100km/h(28m/s) 이상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2~6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서해상과 동해상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선별진료소와 같은 야외에 설치된 △천막 △간판 △건축공사장 △철탑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TGN 대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3월 18일 수요일 오전 10시 전국 5개 지방고용노동청 내 영상회의 장비를 활용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훈련기관과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임서정 차관과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지역을 대표하는 직업훈련기관 대표가 참석해서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훈련생과 훈련기관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할 기미를 보이자 대구.경북지역에 국한했던 훈련중단 권고를 2월 26일 수요일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업훈련기관의 훈련중단이 장기화되어 훈련생과 훈련기관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공감했다. ‘훈련생 보호’와 ‘훈련기관 지원’에 시급하게 필요한 내용에 대해현장의 의견을 듣고, 맞춤형 지원대책을 모색했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글로벌 고급건설기술자 양성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건설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 국내 건설산업은 다양한 업무영역(기획, 설계, 시공, 운영)이 있으나 지나친 시공 편중으로 설계 등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특히, PPP(투자개발사업) 등 부가가치 높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사업기획·리스크관리·금융조달 등 통합적 사업관리 역량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타 분야 기술과의 융복합 능력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2019년부터 건설 관련 해외 유수 기업에 건설기술인을 파견, 선진 기업문화 체득 및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글로벌 고급건설기술자 양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에 애로가 있는 중견·중소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 사업으로 24명의 건설기술인이 미국 및 일본 등에 소재한 해외 선진업체에 파견되어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 공고(3월 예정) 이후 제출서류를 갖추어 해외건설협회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전문가의 심의를
(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자유무역지역 입주조건을 완화하여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자유무역지역은 수출 지원을 위한 경제특구로 수출비중 등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입주 가능하나, 수출을 지향하는 창업기업에게는 입주 후 5년까지 입주요건을 달성하는 조건으로 입주를 허용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지원제도 마련, 11월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올 3월부터 7개 자유무역지역에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 모집을 공고한다. 현재, 창업지원이 자금ㆍ기술개발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기술개발 이후 제품의 본격 생산단계에 있는 창업기업은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생산 부지 또는 건물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입지난을 최소비용(주변 임대료의 15~30% 수준)으로 입지를 제공하고 있는 자유무역지역을 활용하여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설립 7년 이하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관련 업종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후 5년까지 입주요건을 달성하는 조건으로 입주를 허용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생산활동을 위한 건물 또는 부지를 제공하며, 수출ㆍ사업화 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여 창업기업이 자유무역지역에 정착할
(TGN 대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8일(수) 오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선거지원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 아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엄중한 인식하에, 각 부처의 선거지원 준비상황과 향후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정부는 이번 선거는 공명선거는 물론이고 투표소에서의 유권자의 안전확보가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유권자분들께서 코로나19 감염 우려 없이 안심하고 투표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체 투표소에 대한 방역 뿐 아니라 선거당일 이상 증상자도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소 내 별도동선의 임시기표소 설치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재외 국민들도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외교부와 선관위 중심으로 재외투표소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이탈리아, 이란 등 봉쇄지역 재외투표에 대한 대비책도 준비하기로 하였다. 한편, 정세균 총리는 선관위가 코로나 확진자 등의 투표를 위해 준비한 거소투표, 사전투표소 설치 등의 대책이 원활하게 집행되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시하였다. 또한, 정부는 선관위와 협력
(TGN 대전) 국방부는 코로나19로 대구, 경북 일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3월 18일(수) 방역물자 해외운송을 위해 미얀마로 공군 수송기(C-130J) 2대를 긴급 투입하였다. 이번 공군 수송기 지원은 보건복지부가 미얀마로부터 국가비축 방역물자 수입을 1주일 여 앞두고 있던 지난 3월 9일(월), 갑자기 국적사(KE) 운항이 중단되며 전격적으로 진행되었다. 우리 군(軍)수송기가 해외물자 운송 임무에 투입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서, 코로나19로 급박한 국내 사정을 고려하여 하루라도 서둘러 방역물자를 국내로 들여 오기 위한 조치였다. 태국 방콕을 경유한 민간 항공기 편을 이용할 수도 있었지만, 의료인력에 대한 방역물자 추가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민간 항공기는 최소 2주 이상의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이 고려되었다. 수입해오는 물자는 수술용 가운 8만 벌로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경북지역을 포함한 전국 의료시설로 전해질 전망이다. 한편 국방부는 이번 군(軍)수송기를 통한 해외물자 운송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었다 검역절차 관련, 미얀마 측에서 한국인 입국 금지 대상을
(TGN 대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훼손된 자연의 녹색복원 추진, 폐기물 관리체계의 근본적 전환, 녹색산업 혁신전략 수립·이행 등 2020년도 자연환경정책실 주요 업무계획을 공개했다. 자연환경정책실에서 올해 중점 추진하는 3대 핵심과제는 다음과 같다. 1. 훼손지역 녹색복원 추진 및 생태계서비스 국민 혜택 강화 첫째, 도시 내·외 훼손지역에 대하여 생태적 관점을 반영한 녹색 복원을 추진한다. 무분별한 도시 확장에 따라 훼손된 녹지축과 수생태축의 복원을 위하여 올해 초 수요조사 등을 거쳐 밀양시와 곡성군을 대상으로 시범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수도권지역 도시공원 등에 대한 생태계서비스 가치평가**를 실시하여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습지,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보호지역에 대한 훼손지 복원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도시 내·외 복원 면적을 지난해 171만 3천㎡(380억 원)에서 올해는 1.6배인 268만 4천㎡(596억 원)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핵심 보호지역인 국립공원의 체계적인 보전 관리를 위하여 '보전가치 중심 고려', '국민혜택 향유' 등 자연공원 관리 기본원칙을 신설하고, 공원구역 내 사유지에 대한 매수청구 기준을 현실
(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최근 글로벌경기침체와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력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활력 프로젝트 사업을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국정중점과제로 추진되고 있으며, 경기 둔화가 뚜렷한 지역에 소재한 주력산업의 당면한 위기를 해결하고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19년에 7개지역 14개,‘20년에 4개 역 7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나, 코로나19에 직접 영향을 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요구됨에 따라 4개 프로젝트(각 국비 30억)를 추가 지원한다. 정부는 대구․경북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제조업체들의 제품고도화, 사업전환 및 신산업 진출을 위해 2년간 총 240억원을 지원한다. 대구지역에서는 자율모빌리티부품 등 신산업 전환 및 제품고도화 등 자동차부품업체의 신사업 창출을 돕고, 도시형소비재 업체(화장품 등)들의 글로벌 신시장 개척을 위한 주력제품 사업화를 지원한다. 경북지역에서는 자동차부품업체들의 전기차 전장부품으로의 사업 전환을 지원하고 섬유산업의 국민재난안전관련 고기능성 섬유제품
(TGN 대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19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대구·경북 각 141억, 서울·경기 각 29억, 부산 24억, 충남 21억, 경남 19억, 인천 16억, 세종·강원·충북 각 13억, 광주·대전·울산 각 11억, 전북·전남·제주 각 9억씩 지원된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 활동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경산, 청도, 봉화)에 감염병 재난으로는 최초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여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구·경북에 각각 141억 원을 지원한다. 진영 장관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 등 코로나19 극복에 필요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앞으로도 신속하고 과감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 구매시 구매가의 10% 환급을 지원하는「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20.3.23일(월)부터 全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특히, 코로나 19로 침체된 국내 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300억원) 대비 크게 증액한 1천 5백억원의 예산을 금년 사업에 배정하였으며, 환급 대상품목 및 1인당 한도도 상향하였다고 강조했다. 구체적 환급 절차와 관련하여, 산업부는 소비자가 대상 품목 중 시장에 출시된 최고효율등급제품을 구매할 경우 개인별 30만원 한도 내에서 대상 제품 구매비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소비자가 구매일 기준으로 ’20년 3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한 제품에 대해 환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TGN 대전) 청탁금지법이 시행(’16.9.28.)된 이후 지난해 말까지 각급 공공기관에 접수된 위반신고 8,938건 중 ‘부정청탁’이 5,863건에 달해 부정청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각급 공공기관의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및 처리현황에 대한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국민권익위의 조사결과,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16.9.28.)부터 지난해 말(’19.12.31.)까지 3년 넘는 기간 동안 각급 공공기관에 접수된 위반신고는 총 8,938건으로 위반유형별로는 부정청탁 5,863건(65.6%), 금품등 수수 2,805건(31.4%), 외부강의등(초과사례금) 270건(3%)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신고 현황을 살펴보면, 법 시행 후 총 신고 건수는 ’16년9월28일 ~’17년 1,559건, ’18년 4,379건, ’19년 3,000건으로, ’18년을 정점으로 ’19년에는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청탁금지법이 생활 속 규범으로 정착해 가면서 위반신고도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위반행위 유형별로는 ’18년 이후 공공
(TGN 대전)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올해 추경예산 11조 7천억 원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확정되면서 코로나19 등에 대비한 '마스크 비축 및 관리지원 사업'소요분 848억 원을 확보하였다. 확보된 예산은 마스크 비축을 통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국민이 마스크를 구입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최대한 줄이는 데 우선적으로 쓰인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마스크 수요가 줄어드는 경우에도 생산업체들이 안심하고 생산 확대에 나설 수 있도록 수급을 관리하는 데 투입할 예정이다. ① 코로나19 등 비상용 대비 마스크 구매(MB필터 포함) : 758억 원 코로나19 등 비상용 대비 마스크(1억매) 비축 및 마스크 생산에 필수적인 원자재인 엠비(MB: Melt Blown) 필터 수입 지원 예산으로 향후 마스크 수급상황에 따라 구매·비축 ② 야간·주말·공휴일 등 생산 인센티브 지원 : 85.8억 원 최근 원·부자재비, 인건비 상승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주말·공휴일 및 야간에도 최대한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주말 등 생산물량에 대해 마스크 제조업체에게 생산 장려금 (보건용 마스크 : 매당 50원 등) 지급 ③ 코로나19 등 비상 대비 민간 창고
(TGN 대전) 공공기관 재직 중 부패행위로 면직되거나 벌금 300만 원 이상 형을 선고받은 퇴직공직자에 대한 취업제한제도가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변호사 9명, 법학·행정학 교수 11명 등 법률·학계 전문가 20명을 위촉하고 향후 2년간 비위면직자등 취업제한제도의 자문역할을 수행할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국민권익위는 ‘부패방지권익위법’에 근거해 매년 두 차례 비위면직자등의 취업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법이 개정되면서 취업제한 기관인 영리 민간기업체의 규모 제한이 없어지고 적용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위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부패방지권익위법 제82조에 따르면, 재직 중 직무와 관련된 부패행위로 당연퇴직, 파면·해임된 공직자 등은 공공기관, 부패행위 관련 기관, 퇴직 전 5년간 소속된 부서 또는 기관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리사기업체 등에 5년간 취업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자문위원회는 취업제한대상자, 업무관련성 등 취업제한 위반 여부와 관련해 취업제한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주요
(TGN 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고양이 개체를 판별하고 친자를 확인할 수 있는 ‘고양이 개체 식별 유전자 마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유전자 마커를 이용하면 세포 안의 미세한 디엔에이(DNA) 차이를 유전자 지문처럼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다. 연구진은 국내에서 주로 키우는 페르시안, 터키시앙고라, 코리안숏헤어, 러시안 블루 등 고양이 18품종, 122마리의 혈액 DNA를 분석했다. 이형접합율과 유전자형 빈도, 다형정보량, 성판별 등을 분석해 14종의 초위성체 마커와 1종의 성판별 마커 총 15종의 유전자 마커를 선정했다. 초위성체 마커는 고양이 상염색체 또는 성염색체의 특정 영역을 유전자 증폭을 통해 개체의 유전적 특성을 판별한다. 다중중합효소연쇄반응(Multiplex PCR) 기술을 이용해 15종의 유전자 마커를 동시에 증폭할 수 있어 단시간에 저비용으로 분석할 수 있다. 반려동물 개체 식별 유전자 마커는 유실·유기 동물보호와 반려동물 산업에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반려견 개체 식별 유전자 마커를 개발해 산업재산권을 등록 한 바 있다. 유전자 마커를 활용하면, 동물 고유의 정보로 정확한 개체 식별이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외 입국제한 조치(150개국, 3.17일)로 대규모 운항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심화되고 있는 항공업계 추가 지원방안을 오늘「제1차 위기대책회의」에 상정·발표하였다. 최근 동향을 보면, 코로나19 발생 초기 중화권 위주로 감소하던 항공여객은 호주, 스페인 등 선진국까지 운항중단(21개국 셧다운)이 확산됨에 따라, 3월 2주차 기준 전년대비 약 91.7% 감소하였다. 특히, ’19년 하루 이용객이 19만명이었던 인천공항은 1.6만명(3.16일) 까지 떨어져 개항 이래 최저 실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 인천공항 일평균 여객 : ’19.3.16일 19만명 → ’20.3.16일 1.6만명 (91.6%감소) (개항 ’01년 5.2만명, 역대 최대 ’19.8월 23.4만명, 역대최소 ’03년 사스 2.7만명) 그간 국토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항공·해운업 긴급 지원방안(2.17, 경제관계장관회의), 민생·경제종합대책(2.28) 등을 통해, LCC 운영자금 융자지원(금융위) 및 리스보증, 중국 노선 운수권·슬롯 회수유예, 공항사용료 납부유예 및 상업시설 임대료 감면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