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청와대/행정부

차세대 글로벌 건설기술 핵심인재 육성, 정부가 이끈다

올해 20명 내외 선정…연간 총 7억 원 규모, 체재비·항공료 등 지원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글로벌 고급건설기술자 양성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건설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



국내 건설산업은 다양한 업무영역(기획, 설계, 시공, 운영)이 있으나 지나친 시공 편중으로 설계 등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특히, PPP(투자개발사업) 등 부가가치 높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사업기획·리스크관리·금융조달 등 통합적 사업관리 역량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타 분야 기술과의 융복합 능력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2019년부터 건설 관련 해외 유수 기업에 건설기술인을 파견, 선진 기업문화 체득 및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글로벌 고급건설기술자 양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에 애로가 있는 중견·중소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 사업으로 24명의 건설기술인이 미국 및 일본 등에 소재한 해외 선진업체에 파견되어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 공고(3월 예정) 이후 제출서류를 갖추어 해외건설협회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올해에는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중견·중소기업 소속 3년 이상 건설기술인(20명 내외)에게 1년간 1인당 최대 3,275만 원(체재비 3,000만 원, 왕복 항공료 등 여비 27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밖에 궁금한 사항은 사업시행기관인 해외건설협회(www.icak.or.kr) 교육훈련실(02-3406-1033, global@icak.or.kr) 또는 국토교통부 기술정책과(044-201-3556)로 문의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기술정책과 장순재 과장은 “이 사업을 계기로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이 활성화되어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하며, 더 많은 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향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오피니언



22대 국회의원 선거 뉴스








대전시 교육청



세종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