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대전시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공동주최한 녤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수상작이 19일 발표됐다. 환경부와 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한 물사랑 공모전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절약 실천을 생활화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그림과 사진 2개 분야로 응모작품 접수와 심사가 진행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18명의 초등학생 및 시민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는 그림부문 377점, 사진부문 317점 등 총 694점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행사 취지와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22개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주요 시상내역은 환경부장관상, 대전시장상, 대전시교육감상, 대전환경운동연합의장상 등 22점이며, 입선작 20점도 함께 선정됐다. 이 가운데 대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부문에서는 고학년부 황유리 작 ‘소중한 물의 선물’이 물의 소중함과 다양한 물의 용도를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저학년부 김수지 작 ‘가상세계를 통해 본 깨끗했던 과거의 모습’은 아이들의 시각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각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
(TGN 대전)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화예술기관들이 장기간 폐쇄된 가운데 시립예술단의 지난 공연 영상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제공하고 나섰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문화예술기관은 대부분 임시 휴관(폐쇄)됐으며, 예술단체들은 재택근무 또는 휴업중이다. 이런 가운데 시립예술단은 그동안 공연한 공연실황 중 우수 콘텐츠(공연)를 선별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등에 게재해 애호가들과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채워주고 있다. 시립교향악단은 제임스저드 예술감독만의 음악을 엿볼 수 있는 마스터즈 시리즈, 앙상블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챔버 시리즈, 유럽 순회공연들을 중심으로 게재하고 있다. 시립무용단은 이응노 화백의 ‘군상’을 주제로 한 작품을 중심으로, 시립합창단은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과 함께 한 정기공연과 서울 특별공연 실황 등을, 시립청소년합창단은 음악극 ‘그날의 외침’공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4월 이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장 휴관이 계속 될 경우 시립예술단은 무관객 공연영상이나 공연실황중계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
(TGN 대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쌀 적정생산 유도, 정부양곡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확정하고, 시.군.구별로 매입 품종인 벼가 수매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품종검정제를 추진한다. ‘18년산 품종검정 결과, 1,275건(검사 건수의 15.0%)이 불일치로 나타났고, ‘19년산은 검정대상 7,680건 중 3,410건을 분석한 결과, 315건이 불일치(9.2%)로 나타났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시.군.구별로 2개 이내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등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한 품종이다. 정부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할 때는 이번에 확정한 시.군.구별 매입 품종을 대상으로 하며, 매입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경우에는 다음 연도부터 5년 동안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한다. 매입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을 선정(약 5%)하고, 매입 장소에서 시료를 채취, 벼 품종검정(DNA 분석)을 실시하여 매입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 여부를 확인한다. 농식품부는 2020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볍씨 파종 전에 시.군.구 또는 읍.면.동에 매입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급격한 승객 감소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선버스의 통행료 면제를 위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안’이 3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고속·시외버스 등 노선버스의 승객이 약 70~80%까지 급격히 감소하였음에도 불구,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대중교통수단 지원을 위해, 모든 고속도로를 진입·진출하는 노선버스*의 통행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하였습니다. 면제기간은 3월 19일 0시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전환되는 당일 24시 까지로 하되, 위기경보 단계와 별개로 최소 1개월(4월18일까지)은 적용토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동일한 기간 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경북 일부 지역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하는 의료인*이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하였습니다. 특별재난지역 내 16개 영업소를 진입·진출하는 의료인이 ‘의료인력 확인서’를 발급받아 요금 수납시 제출하면, 통행료 면제 또는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북대구, 서대구, 남대구, 유천, 화원옥포, 달성, 북현풍, 현풍, 칠곡, 팔공산,
(TGN 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 최병암 차장은 18일 강원도 춘천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항공기 예찰과 지상 점검으로 방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매개충 우화기 이전인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을 전량 방제하도록 당부하였다. *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이 번데기에서 우화할 때 고사목 내 재선충(1mm이내)이 체내에 들어오고, 매개충이 소나무류를 섭식 중 재선충병 감염 특히, 잣나무가 많은 춘천 지역의 경우, 강원도 피해 본 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잣나무는 소나무와 달리 감염 초기에 정상적으로 보이는 등 병징이 더디게 나타나기 때문에 세심한 방제가 요구된다. *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대상 수종 : 소나무, 곰솔, 잣나무, 섬잣나무 한편, 강원도는 ’05년에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하여 춘천, 홍천, 원주, 횡성, 정선, 인제까지 피해가 확산되어 현재까지 1만여 본이 감염된 상황이다. 이에, 강원도청, 북부지방산림청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방제 실시 등 협업을 통하여 방제 기간(3월) 내 피해 고사목을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방제가 막바지인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 1,383만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3.19(목)부터 4.8(수)까지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은 전국 공동주택 전수에 대해 한국감정원에 의뢰하여 조사·산정되었다. [1. 공동주택 공시가격 산정기준] ‘20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은 `19.12.17일 국민부담 형평성과 복지제도 공정성 제고를 위해 발표한 「2020년 부동산 가격공시 및 공시가격 신뢰성 제고방안」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한국감정원에서 조사하는 ‘19년말 시세에 시세구간별 현실화율 기준을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공동주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세 9억원 미만 주택은 `19년 1년간 시세변동분은 반영하되, 현실화율은 ‘19년 수준을 유지하였다. 시세 9~15억원 공동주택은 현실화율 70% 미만의 주택을 대상으로 현실화율 70%를 상한으로 현실화율을 제고하였고, 시세 15~30억원은 75% 미만 주택을 대상으로, 30억원 이상 주택은 80% 미만 주택을 대상으로, 각각 현실화율 75%, 80%를 수준으로 현실화율을 상향하였다. 또한, 원칙적 기준 외에, 공
(TGN 대전) 산림청은(청장 박종호)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산물 수출업계를 긴급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주요 임산물 수출업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81.3%가 코로나19로 수출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하였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업계의 물류, 판매 애로 해소와 신규온라인 사업 등을 긴급 지원한다. 주요 단기 임산물 밤, 표고, 대추, 떫은감 수출시 유통비가 경감되도록 판매 촉진 장려금(인센티브) 지급 비율을 상향(3%→4%)하고 면역 기능이 있는 산양삼, 오미자, 곤드레나물 등 건강임산물도 판매 촉진 장려금(인센티브)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비대면 판매방식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입점·판매를 지원하고, 건강 기능성(면역력 강화) 상품이 홍보될 수 있도록 다국어 버전용 동영상도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임산물(밤 등) 수입권을 받은 업체가 중국 등에서 물류 어려움으로 수입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수입 이행 기간도 연장해 준다. 해외 판촉이 원활히 되도록 대상국 변경, 수출 의무액 하향 조정, 시식비 허용 기준 확대 등 각종 운영 기준도 완화하며, 신북방 지역 신시장 개척에 필요한 한국 임산물
(TGN 대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정부가 주도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참여하는 코로나19 임상 코호트 연구를 위한 실무회의를 3월 18일(수) 오후 5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국립보건연구원 및 국내 의료진이 주관하는 코로나19 임상역학 연구에 WHO가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국내 코로나19 임상 및 면역 양상 연구과제 소개, 임상연구를 위한 연구조사서 양식 및 자료수집 방법, 자료 분석 및 활용 계획, WHO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WHO는 유럽에서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료제 반응, 중증도 사망사례의 특징, 임상적 바이러스 특성 등에 관심이 많고, 한국 이외 다른 국가와의 국제협력 연구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한국과의 국제 공조를 통해 코로나 19에 대한 국제지침의 수정 및 보완을 시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한국 정부와 상호정보 공유 및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능동적 대응을 위하여 코로나19 환자의 임상역학적 및 면역학적 연구에 대한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3월 18일(수), 한국불교지도자와의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불교계의 선제적 조치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불교계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양우 장관은 불교계가 합심해 대중 법회를 취소하고 불교행사를 연기하는 등 정부 시책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 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현재 코로나19가 지역 및 세계적 확산 추세에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종교계의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하고, 사회․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불교계가 앞장서 국민 화합과 소통에도 힘써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에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불교계가 어려운 상황이나 국가적 재난 극복과 국민의 안전이 우선이며 이를 위해 대중법회 중단과 불교행사 연기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전국 사찰에서 재난 극복을 위한 기도정진 수행, 성금 모금, 의료․방역관계자 지원 등 코로나19 예방대책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박 장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TGN 대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접경과 도서지역 등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275개 사업에 2,580억원(국비 2,064억원, 지방비 51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행안부에서 지리적 여건 및 각종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접경 및 도서지역 지원을 위하여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활용하여 201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10년 동안 국비 1조 9,324억원 등 2조 6천억원 규모를 투자하여 연도교 건설, 다목적회관 건립, 평화생태마을 조성 등 낙후지역의 접근성 향상,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소득 증대 등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113건(470억원)의 신규사업을 포함하여 △기반시설 정비, △정주여건 개선, △관광・지역자원 개발, △일자리・소득창출 등 4개분야 275개 사업에 2,5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접경지역과 도서지역에 각각 1,572억원(60.9%)과 1,008억원(39.1%)이 투자될 계획이다. 이 중 국가계획에 따라 접경권 발전종합계획에 포함된 사업은 351억원(24건), 도서종합 개발계획에 포함된 사업은 914억원(126건)으로 총 1,
(TGN 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소외 계층의 교육 접근성 확대와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사업은 2001년부터 교육부가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주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167개 평생학습도시 중 61개 도시가 참여하였으며, 광역 시도의 예비심사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심사위원회의 본 심사를 거쳐 총 17개 평생학습도시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ㅇ 선정된 평생학습도시들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평생학습 수요를 바탕으로 장애인 등 학습 소외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접근성 강화, 인공지능(AI)과 미래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서울 성동구는 관내 대학의 전문인력 등을 지역 평생학습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여 주민대상 인문학 강의, 학생 봉사활동, 주민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역대학 네트워크 모형) 부산 북구는 주민들의 4차 산업 수요를 반영하여 스마트폰 앱 개발, 1인 제조 및 창업, 3D 프린팅 시제품 제작 과정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경영계, 노동계, 중소·중견기업, 벤처·소상공인, 수출·서비스업, 금융계와 소비자단체 등 주요 경제주체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경제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주요 경제주체 초청 원탁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비상경제상황을 돌파하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간 다양한 경제 주체들과 꾸준히 소통해왔고, 코로나19 경제적 대응을 위해서도 현장을 직접 찾아 경제계와 소통해왔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절박한 심정으로 여러분을 모셨다"며 "모처럼 양대 노총에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정부는 추경을 포함해 총 32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지원을 실행합니다. 또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영세 사업장 임금보조, 저소득층 소비 여력 확충, 고용 유지 지원 등 민생경제 안정에 더욱 속도를 낸다. 특히, 대통령은 "신속한 집행으로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례에 얽매이지 않고 글로벌
(TGN 대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한 서울성동구와 일반시민을 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해 고충민원을 처리한 부산교육청이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19일 녣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결과에 따라, 전체 304개 기관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28개 기관과 우수 공무원 2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별도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기관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은 서울성동구 및 부산교육청의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서울성동구는 빅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사고, 쓰레기 무단투기, 흡연구역, 불법 주정차 등 다빈도 민원에 대한 데이터 분석으로 다양한 행정수요를 예측하여 선제적으로 민원에 대응한 점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부산교육청은 일반시민을 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하여 고충민원 처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였을 뿐만 아니라 월별로 전년도 국민신문고 민원내용을 소관부서에 안내하여 사전 대응방안을 마련해 고충민원을 최소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국무총리 표창은 농촌진흥청과 대구광역시, 경기도 화성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3월 18일 전북연구개발특구 내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등 감염연구 현장을 점검하고, 전북특구의 첨단기술기업을 방문하여 연구현장에서 사업화로 이루어지는 수요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전주, 완주, 정읍에 이르는 지역으로 17개 연구기관 및 4개의 교육기관과 584개의 기업들이(’18년 기준) 농생명융합과 융복합소재부품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및 기술사업화 활동이 진행중인 곳으로, ’18년 기준 기술이전 건수가 1,621건으로 5개 연구개발특구중 가장 활발한 곳이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18일 오전, 전북연구개발특구 내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방문하여 인수공통감염병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바이러스 연구현장을 점검하였다. ㅇ 특히, 동물로부터 발생한 신종 전염병이 예고없이 등장하여 사람에게 전파를 확산시키는 상황에서 ‘동물 간 전파 및 면역반응 연구’ 등을 진행중인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연구진행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어서 전북지역의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로 선정된 전북대 “
(TGN 대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 황칠나무 자생지를 보존하고 불법 채취로 인한 유용자원의 소실을 막기 위해 제주 서귀포시 황칠나무 국내 최대 자생지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서부지방산림청 고시 제2020-1호)되었다고 밝혔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현황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산1-9 면적: 146.7 ha 서부지방산림청 고시 제2020-1호, 2020년 1월 9일 고시 이는 지난 2016년 서귀포시 상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일대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황칠나무에 대한 포괄적인 자생지를 보호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황칠나무는 자연이 잘 보존된 천연의 계곡림에서 드물게 분포하는 수종으로 오랫동안 전통 도료(황금색 칠/黃漆)로 활용되었으며, 간 기능 개선, 혈액순환 촉진, 항암효능 등의 유용성분이 알려지면서 불법수액채취로 인해 국내 자생지 피해 및 집단의 지속적 감소가 보고되어 왔다. 금번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천연림에 가까운 상록활엽수림이 발달한 우리나라 최대의 황칠나무 자생지 중 하나로,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등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