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주민이 선호하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만들기 위해 3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주민친화형 복합폐기물처리시설 공공디자인'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소각장과 음식물 폐기물처리시설로서 소각열, 전기, 바이오가스와 같은 폐자원 에너지를 활용하거나, 주민 선호시설과 연계하여 심미적으로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시설물의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응모디자인 중 총 16건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6월 5일 발표, 6월 25일 시상 한다. 대상 수상작에 500만 원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을, 금상 이하 수상작에 총 1,4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응모방법은 환경부 누리집(me.go.kr)에서 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공모전 전용 전자우편(energy@ keco.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한국환경공단 에너지정책지원부(032-590-4548, 4554)나 전자우편(energy@ keco.or.kr)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공모전 수상작을 구체화하여
(TGN 대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아동양육 한시 지원사업 등 소비 상품권(쿠폰) 지원 사업을 4월 중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비 쿠폰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230만 명, 아동(만 7세 미만) 263만 명, 공익활동 참여 노인 54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별 신청 및 수령 방법, 지급일 등은 지방자치단체별로 대상자에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법정 차상위 사업 수급 가구에 4인 가구 기준 4개월간 총 108만~140만 원 상당의 소비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3월 기준 수급 자격이 있는 가구이며, 지급액은 수급 자격별, 가구 규모에 따라 다르다. 아동양육 한시 지원사업은 아동수당 수급 대상 아동(만 7세 미만)이 있는 가구에 소비 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이번 3월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아동이 있는 약 200만 가구이며,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소비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소비 쿠폰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돌봄비용 부담이 늘어난 아동 양육 가구를 지원하기 위하여
(TGN 대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업자들의 정상적인 경제·경영 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피해 사업자들의 각종 보고서 등 제출 의무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조치를 마련하였다. ①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불가피하게 감사보고서를 기한(3월31일) 내 제출하지 못하는 상조업체의 경우 과태료를 면제한다. ②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불가피하게 가맹분야 정보공개서 정기변경등록 시 기한(4월 29일) 내 확정이 어려운 항목(재무현황 등)이 있으면 사유서를 제출하고 일정기간 내 이를 보완한 경우 지연(누락)에 따른 과태료 또는 등록거부 대상에서 제외한다. ③ 기업의 재택근무 등에 따른 방어권 강화를 위하여 피심인 의견서 제출기한을 2주 추가하여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 26일(목) 세종시 지역내 중소․중견기업의 FTA 활용촉진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종상공회의소를 운영기관으로 하여「세종FTA활용지원센터」(이하 세종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종지역 기업들은 관내에 수출지원기관이 전무하여 타지역 소재 기관을 이용하면서 큰 불편을 겪었으나, 앞으로는 동 센터를 통해 FTA를 활용한 수출에 필요한 도움을 적기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센터에서는 기업이 FTA를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제3자 확인관련 상담 및 맞춤형 컨설팅, 재직자 대상 FTA 관련 전문교육, CEO 대상 FTA활용 설명회, 수출입 관련 정보제공 및 유관기관과 정책협조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 추진에 있어서는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초보기업이나 영세기업 등 취약기업에 대한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올해에는 특히, 지역 내에서 FTA활용도가 낮은 화학업종을 중심으로 FTA 미활용기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기업 실태조사를 통해 세종 지역의 FTA 활용실태, 기업의 애로 및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여 기업에 관련 정보도 제공
(TGN 대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의료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융자(추가경정예산 사업)를 추진하며, 3월 24일(화)부터 3월 30일(월)까지 취급 금융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융자 규모는 총 4,000억 원으로 매출액이 감소한 모든 의료기관이 지원 대상이며, 이번 공모로 선정된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신청을 접수받은 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말 융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융자신청 접수처, 신청서식 등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선정된 금융기관을 통해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오창현 의료기관정책과장은 “의료기관 융자 지원으로 운영이 어려운 의료기관의 경영 상황이 개선되고, 지역 의료서비스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수요가 늘고 있는 면마스크의 제품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49개 면마스크 모델(성인용 26개, 유아동용 23개)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3.13~3.20)하고, 유해물질이 안전기준을 초과한 어린이용 면마스크 2개 모델에 대해 리콜 명령(제품안전기본법 제11조(수거등의 명령 등)) 조치를 하였다. 금번 조사에서 적발되어 리콜명령 조치한 2개 제품은 호르몬 작용 방해, 성조숙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인 노닐페놀의 기준치(100mg/kg)를 각각 28.5배 초과한 ‘자연지기 어린이용 입체형 마스크’(㈜더로프), 3.8배 초과한 ‘위드유 데일리 오가닉 마스크’(아올로社) 이다. 또한, 유해물질 안전기준에는 적합했으나 섬유혼용율, 사용연령 등의 표시의무를 위반한 29개 모델에도 개선조치 권고를 하였다. 이번에 리콜 명령을 내린 2개 모델은 시중판매를 원천 차단조치하기 위해 3.26일자로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및 행복드림(www.consumer.go.kr)에 공개하고, 제품안전 국제공조 일환으로 OECD 글로벌리콜포털(globalr
(TGN 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3월 25일(수)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관련 민간단체와 함께 부산대학교 부설 예술 중고등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특수학교 설립에 대해 사회 전반의 공감대를 확인하고, 원활한 학교설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단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2주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함에 따라 업무협약은 대면 회의 없이 정부서울청사와 부산시청 간 영상 회의로 진행한다. < 업무협약 주요 내용 > ① 장애학생 대상 체계적인 예술교육 제공을 위한 충분한 교육환경 갖춘 특수학교 설립 ② 특수학교 설립에 필요한 제반 행정절차 수행 적극 협조.지원 ③ 금정산 경관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학교 설립을 위한 상호 협력 ④ 공연장.전시장 및 생태환경교육 공간 조성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학교 설립 교육부는 부산대학교의 교육경험과 자원을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특수학교를 총 21학급 138명* 규모로 설립하기 위해 2018년 12월 설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을 3.26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시스템은 지난 3.16일 시범운영을 시작해 시스템 운영체계 및 개인정보 관리 절차 등을 보완하였으며, 3.26일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질병관리본부로 시스템을 이관하고 경찰청, 여신금융협회, 3개 통신사, 22개 신용카드사 간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본격 운영하게 된다.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역학조사 절차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으로, 대규모 도시데이터를 수집·처리하는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확진자 면접조사 결과를 보완, 빅데이터의 실시간 분석이 가능해져 확진자 이동동선과 시간대별 체류지점을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고, 대규모 발병지역(핫스팟)을 분석하여 지역 내 감염원 파악 등 다양한 통계분석도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정보수집·분석 시 질병관리본부를 지원하는 28개 기관 간 공문 작성 및 유선연락 등의 과정이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져 왔으나, 이를 스마트시티 기술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선진국 수준의 주거 안전망을 완성하는 주거복지로드맵 2.0 시대를 맞아, ’18년 공공주택지구로 신규지정한 10개 지구 4.8만호 주택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0개 지구 중 현재까지 지구계획이 완료된 곳은 부천괴안 등 6개 지구로, 각 블록에 대해 공공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순차적으로 추진중이며, 의왕월암 등 나머지 4개 지구는 올해 내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들 지구에서 주택 4.8만호가 공급되며 공공주택으로 약 3.0만호, 민간에서 1.8만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공주택 3.0만호는 국민·영구임대주택이 0.6만호, 신혼희망타운이 1.6만호, 행복주택이 0.7만호로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공급된다. 현재까지 부천괴안 등 6개 지구 총 21개 블록에서 1.4만호*의 공공주택건설사업 승인이 완료되었다. 이들 지구들은 보상 및 지구 조성에 착수하였으며, ’21년 최초 입주자 모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1.4만호 : 행복주택(0.5만호), 신혼희망(0.7만호), 장기임대(0.2만호) 특히, 이들 지구에는 ’17년 발표된 주거복지로드맵
(TGN 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중부 평야지에서 재배되는 조생종 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기 모내기가 중요하며 올해에는 6월 하순(26~30일)이 적기라고 밝혔다. 벼가 익는데 알맞은 온도는 이삭이 나온 후 40일 동안 평균 21∼23℃가 되어야 한다. 그 온도에 맞추려면 올해 모내기는 기존 적기보다 16∼17일 정도 늦춰야 한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2016년과 2017년 2년 동안 중부 평야지에서 모내기하는 시기에 따라 쌀 수량과 품질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시기별로 6월 30일에 모내기를 하면 6월 15일 모내기에 비해 평균 완전미 수량은 28.2%, 쌀 수량은 5.7%, 완전미 비율은 16.5%가 높았다. 또한 7월 20일에 모내기를 하면 6월 30일 모내기보다 평균 쌀 수량은 44.5%, 완전미 비율은 15.8%, 완전미 수량은 51.4%로 줄어 품질과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다. 농촌진흥청은 조생종 벼를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추석 전 쌀 출하를 위해 일찍 모내기를 하거나 2모작으로 재배하기 위해 늦게 모내기 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모내기를 너무 일찍 하면 벼가 익는 시기에 기온이 높아 쌀알이 부
(TGN 대전) 외교부는 병무청과 협업하여 병적증명서에 대한 아포스티유(Apostille) 인증서를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3.25.(수)부터 시행한다. 이제 우리 국민은 병무청을 통해 병적증명서를 발급받은 후, 외교부 e-아포스티유 홈페이지(https://www.apostille.go.kr)를 방문하여 아포스티유 인증서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병적증명서에 대한 아포스티유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우리 국민의 해외 비자 신청 등 해외 진출 시 병역사항 입증을 위한 준비 절차가 간소화 되어,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외교부는 우리나라 공문서의 해외사용 편의를 위해 2007년「외국공문서에 대한 인증의 요구를 폐지하는 협약」에 가입한 이래 아포스티유 인증서를 발급해 왔으며,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온라인으로 아포스티유 인증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e-아포스티유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아포스티유 온라인 발급 대상 문서를 지속 확대하는 등 우리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TGN 대전)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국제우편(EMS) 배송 중지·지연으로 우리기업들이 FTA 혜택을 적기에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우리 기업들이 협정관세 혜택을 받기 위해 기존에는 우리 세관이 필요시 시일이 많이 소요되는 원산지증명서 원본 제출을 요구했으나, 당분간 원산지증명서 사본만으로도 특혜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기업들의 부담완화를 위해 원산지검증 결과의 이메일 회신, 원산지조사 유예 등의 조치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대국으로부터 원산지 검증 요청이 있을 경우 그 결과를 국제우편을 통해 회신했으나, 당분간 이메일로 대신함으로써 회신 지연에 따른 특혜 배제를 방지할 예정이다.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기업들에 대해 당분간 원산지조사를 유예했으며 현재 조사 진행 중인 기업이 조사 중지를 신청할 경우 적극 수용하기로 하고 중국 외 대상 국가 확대도 검토 중이다. 한편 원산지증명서 원본의 제출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FTA 체약상대국에게도 우리나라 수출물품에 대한 원산지증명서 원본 제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이와 관련된 애로가 발생하지
(TGN 대전) 우리 기업과 국민이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해외에 출원한 특허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2019년 우리 기업의 주요 지식재산 4개국(IP5) 대상 해외특허 출원건수는 총 66,792건으로 2018년 60,186건 보다 10.9% 증가해 2014년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잠정치)됐다. 우리 기업의 해외특허 출원현황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에 총 36,852건(8.5% 증)을 출원하여 전체의 약 절반(55.1%)을 차지했고, 뒤를 이어 중국 16,019건(15.4% 증), 유럽 8,287건(13.8% 증), 일본 5,634건(11.1% 증) 순으로 출원을 많이 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미국에 대한 출원은 2016년 이후 하락 추세에서 2019년에 크게 반등(8.5% 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9년 우리 기업의 IP5 해외특허 등록건수는 총 42,306건으로 2018년 38,860건 보다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기업의 해외특허 등록현황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에 총 21,684건(9.6% 증)이 등록되어 전체의 절반(51.
(TGN 대전)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25일 사우디 지식재산청(SAIP: Saudi Authority for Intellectual Property)을 대상으로 지식재산(IP) 행정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특허청은 작년 6월, 한국특허정보원과 사우디간 IP 행정정보 시스템 설계를 위한 정보화 컨설팅 계약이 체결되도록 지원했으며,과거 특허청 정보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LG CNS, 시리우스社와 함께 한국특허정보원이 컨소시엄을 형성하여, 2019년 8월부터 총 5개월간, 100만불 규모의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후 사우디는 컨설팅 산출물에 대한 심층 검토를 진행했고 지난 24일 최종 승인 결정을 우리측에 통보했다. 컨설팅 수행 과정에서 컨소시엄은 사우디 대상으로 요구사항 분석, 시스템 세부 스펙 도출을 통한 IP 시스템 구축 설계를 담당하고,특허청은 특허행정 절차와 제도를 시스템으로 구현하기 위한 자문과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가교(架橋) 역할을 수행했다. 컨설팅은 기존 한국형 특허시스템을 사우디 IP 환경에 부합하도록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결과물로 사우디의 IP 행정정보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본
(TGN 대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 적극적 으로 고용유지를 하도록, 3개월간(4월~6월) 한시적으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을 모든 업종에 최대 90%까지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예산을 5,000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고, 고용보험법 시행령을 4월 중 개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은 그간 고용유지지원금 요건 완화와 지원수준 상향 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휴업수당의 25% 자부담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내놓은 조치이다. 본 조치를 통해 중소기업 등 우선지원대상기업의 경우 특별고용 지원업종과 동일한 비율(90%)까지 지원수준이 올라가게 된다. 즉, 우선지원대상기업의 사업주는 고용유지를 위한 휴업.휴직수당 부담분이 현재 25%에서 10%까지 낮아지게 된다. 한편, 상향된 고용유지지원금은 ’20.4.1.∼ 6.30.(3개월) 동안 실제 고용유지조치(휴업.휴직)를 실시하고, 휴업.휴직수당을 지급한 사업주에게 5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고용유지조치 실시 하루 전까지 고용유지조치계획서를 제출해야하며,제출한 고용유지조치계획에 따라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