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관광정책 패러다임 개선을 위한 민∙관거버넌스가 태동하다!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휘청거리고 있는 이때 서울의 중심 종로구에서 관광산업의 토양을 개선하고 뿌리를 튼튼히 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관광사업자∙관광관련사업자∙관광콘텐츠사업자∙관광관련단체∙관광학과교수 그리고 관광객을 현장에서 직접 대면하는 관광종사자와 지역주민 등 관광산업분야의 이해당사자가 모두모여서 의견을 나누고 수렴된 의견을 정부에 건의함으로서 보다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기위한 민관거버넌스의 출범이 시작되었다. 서울특별시관광협의회는 서울관광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서울관광산업과 관련된 이해관계자 간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각 관광산업 간의 이해 조정 및 협력방식에 관한 협의를 주도함으로서 그동안 일부사업자단체 위주로 진행되던 정부에 대한 관광정책수립 건의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보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관광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많은 중소사업자와 관광종사자∙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됨으로서 현장의 needs와 영세사업자들의 애로사항까지 살필 수 있게 된다. 그야말로 관광산업의 토양
(TGN 대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25일(수) 오후, 서울 은행연합회(서울 중구 명동11길 19)에서 금융권 협회장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권 협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관련 금융권의 지원현황 및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대책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정 총리는 “과거 외환·금융위기시 모든 국민들이 금융권에 힘이 되어주신 것처럼,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민들에게 금융권이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비상 경제상황에서 실물경제가 원활히 돌아갈 수 있도록 금융권이 뒷받침해야 하며, 기업의 흑자도산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문을 닫는 일을 막기 위해 금융권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정부가 추경 등 3차례에 걸쳐 총 32조원의 민생·경제종합대책을 추진중이고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100조원이라는 유례없는 규모의 민생·금융안정 대책을 마련하는 등 과거에 없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금융권의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금융권과 기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3월 25일(수), 서울 종로구에 있는 토탈미술관과 목인박물관 목석원을 방문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박물관·미술관 현장 상황에 대해 직접 청취하고,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다중이용시설인 박물관·미술관의 경우,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2. 23.)됨에 따라 국공립 시설 외에도 70% 이상의 사립 박물관·미술관들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휴관을 실시했다. 박양우 장관은 전시·교육 등이 취소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함께하는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현장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사립 박물관·미술관 전문인력 지원 사업’으로 학예사·교육사 채용을 지원받고 있는 사립 박물관·미술관들의 인건비 자부담분을 5개월간, 50% 경감하는 방안에 대해 재정당국과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재개관하게 될 사립 박물관·미술관의 방역을 강화하고, 관람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손세정제, 시설 소독약제 등 소독·방역 물품 지원 방안을 전달했다. 나아가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피
(TGN 대전) 외교부는 3.25.(수) 오전 강경화 장관 주재로 북미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미국‧캐나다 연방․주정부의 대응 동향을 점검하고, 재외국민 보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동 회의에는 주미․주캐나다대사 및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 관할 총영사 4인(주뉴욕․주로스앤젤레스․주샌프란시스코․주시애틀총영사)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관련 본부 유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관장들은 관할지역 코로나19 확산 현황 및 미국‧캐나다 연방․주정부 대응 동향 미국 진출 우리 기업‧교민사회 동향 및 관련 영사조력 방안 코로나19 대응 관련 미국 및 캐나다와의 협력 방안 재외선거 실시 준비 동향 등에 대해 보고하였다. 강경화 장관은 북미지역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하여, 우리 기업‧교민‧유학생이 많이 진출해 있는 지역인 만큼, 우리 국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이 주재국 연방․주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 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오는 25일부터 울산광역시 울주군 산불 피해지의 산사태 위험성을 긴급 진단하여 2차 피해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사방협회, 기술사 등 산사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긴급진단팀은 지리정보시스템 분석 및 드론 촬영으로 대상지를 구획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대상지를 최종 선정하였다. 앞으로 산림청은 긴급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주요 공정 및 소요 예산을 산출하여 긴급조치·응급복구를 연내 시행할 계획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이번 긴급진단으로 울산 산불피해지의 안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 집중호우 시 산사태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대전)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3월 25일(수) 오전, 국군의학연구소와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비군사적 안보위협 대비현황을 점검하였습니다. 먼저, 정 장관은 국군의학연구소를 방문하여, 휴일도 없이 감염병 역학조사, ‘코로나 19’ 검사, 군 의료체계 연구개발 등 부여된 소임을 헌신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특히, “부단한 연구를 통해 ‘코로나 19’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감염병 신속 진단법을 개발하여 민간으로 기술을 이전해 준 연구원 여러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감염병 등 비군사적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과 장병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지원과 의학연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19’ 대응 관련 연구결과를 보고받고, 국방연구개발 현장을 찾아 건식제독기를 시험 개발한 연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습니다. 정 장관은,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50여 년 동안 우리나라의 첨단무기 및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튼튼한 국방의 초석’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하게 하고 있다”라고 강조하고, 북한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은 3월 25일(수) 대표적인 중소 자영업종 중 하나인 단말기 유통망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날 방문은 3월 5일(목) 열린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과 통신3사 대표간 긴급 간담회*’의 후속조치로서, 유통망 종사자들을 격려 하는 한편,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현황 점검을 위해 이루어졌다. 장석영 차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유통점 상황이 많이 어렵겠지만 잘 이겨내주기 바란다.”라고 격려하며, “정부도 원활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통신3사는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회복에 동참하기 위해 요금 감면, 유통망 운영자금 지원, 중소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구호 물품 지원 등의 방안을 발표․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3월 25일 오후 한국연구재단과 영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 정병선 제1차관은 우선 간담회에 앞서 “한국연구재단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국가 R&D 사업을 수행하는 과학자들에게 애로가 없도록 세심히 살펴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과 한국연구재단 노정혜 이사장, 전략혁신본부장 및 기술 분야별PM 등 30여명이 참여한 간담회에서는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국책연구과제에서 성과를 내기위한 지원체계와 사업화 지원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더불어, 기초연구 예산 확대에 따른 효율적 예산 운용 및 학문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문 분야별 과학 로드맵과 포트폴리오를 마련하고 연구계가 주도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수립하는 방안도 논의하였다. 정병선 제1차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상황을 과학기술로 해결하고 돌파해 나갈 수 있도록 연구자들과 관련 기관들의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TGN 대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3월 20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에서 포획트랩에 잡힌 멧돼지 1개체와 3월 21일~22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및 철원군 철원읍,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5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월 23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3월 23일 멧돼지 6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65건, 연천군 157건, 파주시 76건, 철원군 23건, 총 421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확진된 멧돼지는 모두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색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TGN 대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3월 26일부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참여 신청을 받는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도는 중소.중견기업이 자발적으로 근로시간 단축 등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면 우수기업으로 선정하여 혜택을 주는 제도다. 오랫동안 고쳐지지 않는 중소.중견기업의 장시간 근로와 경직적 근무관행을 개선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서 고용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해부터 도입했다. 참여 기업이 자발적으로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다는 점에서 단순 컨설팅과 구분되며,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3년간 여러 종류의 혜택이 주어져 기업에서 관심이 많다. 이러한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①참여기업 모집·선정, ②근무혁신 이행(3개월), ③근무혁신 이행결과 평가, ④근무혁신 우수기업 인증패 시상 및 인센티브 부여 등의 절차를 거친다. 먼저 중소.중견기업이 노사발전재단에 제출한 근무혁신 계획을 평가해서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서 근무혁신 계획 등에 대한 전문가 현장지원단 컨설팅도 제공한다. 참여기업은 약 3개월(5~7월)간 근무혁신 계획을 이행하고, 이
(TGN 대전) 안전보건공단 노·사(이사장 박두용, 위원장 이태형)는 25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안전보건공단 노.사는 전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성금을 조성하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구지역 구호사업 후원금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월 10일 개인보호장비세트(Level D Kit) 240개와 불침투성 보호복 3,400벌을 대구지역에 긴급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을 돕기 위해 공단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조성했다”라며, “이번 어려움의 조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TGN 대전)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는 목재제품의 품질 향상과 유통 질서의 올바른 확립을 위해 관내 목재제품 생산업체와 수입·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재제품 품질단속 대상 제품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2019-10호)?에서 규격과 품질기준을 정한 제재목, 방부목재, 집성재, 목재칩, 성형숯 등 15개 품목이다. 목재제품 품질관리 단속반은 단속대상 업체에서 목재생산업등록증, 규격·품질검사 결과 통지서 등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규격·품질표시 유무를 확인한 후 시료채취·분석을 통하여 규격·품질기준에 적합여부를 확인한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45조에 의거하여 규격·품질기준을 위반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관계자는 지속적인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통해 제품의 품질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목재제품의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대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료 경감 대상자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고,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코로나19 관련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으로 건강보험료 지원(국비 2,656억 원)이 확정(3.17일)됨에 따라 신속한 집행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경감 대상자 고시 개정안에 따라 정부는 건강보험료 기준 전국 하위 20%와 특별재난지역(대구 및 경북경산·청도·봉화)에 거주하는 하위 50% 전체 직장 및 지역 가입자에게 월 건강보험료의 50%를 3개월 간(3월~5월)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전국의 835만명이 지원을 받아 특별재난지역 거주자(세대)는 월평균 41,207원, 그 외 지역 거주자(세대)는 월평균 31,306원의 보험료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들이 대상자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도록 고시 개정을 완료하고, 다음 달 초에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 정보 → 법령 → 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기업지원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기업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현장 체감형 적극 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중소기업들의 둔화된 연구개발(R&D)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년 연구개발특구의 기술사업화 과제(R&BD, 622억 원)에 대해 민간기업 부담금 및 기술료 감면, 인건비 인정 범위 확대 등을 적용하여 기업활동 강화를 촉진하기로 하였다. 특구 기술사업화 과제 참여시 중소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민간부담금을 현행 25%에서 20%로 완화하고, 민간부담금중 현금부담비율도 기존 10%에서 5%로 경감하였다. 그리고, 신규 채용 인력만 대상이 되었던 정부출연금의 인건비 인정범위를 기존 고용 인력까지 확대하여 지원함으로써 기업당 4,250만 원(중소기업 기준)의 인력고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R&BD) 과제에 대해 기술료 납부의무 한시적 면제 추진으로 과제 수행기업은 1,700만 원 규모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TGN 대전) 정부는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뛰어난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조성하는 사업에 올해 140억 원을 투입하고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엠지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 및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526km에 걸쳐 세계적인 명품 도보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국방부(장관 정경두) 등 7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디엠지(DMZ) 평화의 길’ 명칭을 선정하고, 주제(테마)별 3개(고성, 철원, 파주) 구간을 시범 운영해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주민, 걷기 동호인 등 국민들이 직접 전문가들과 함께 숨겨진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최종 후보 노선을 선정했다. 올해는 140억 원(국비 90억 원, 지방비 50억 원)을 투자해 노선 정비, 지역별 거점센터 10개소 조성, 7개 주제 노선 추가 개방, 통합브랜드 개발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보길은 마을안길, 자전거길, 임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