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공공기관에서 선박 용선계약을 발주할 때 해상운송 사업자가 제시하는 가격보다 전문성과 수송 안정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해상운송분야 종합심사낙찰제 시범사업'이 3월 31일(화)부터 한국서부발전을 시작으로 발전 5개사에서 순차 시행된다고 밝혔다. 종합심사낙찰제란 가격뿐만 아니라 기술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업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2016년에 정부나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300억 원 이상 공사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설기술용역까지 적용이 확대되었다. 그 동안 발전 공기업은 발전용 유연탄 수입을 위해 해상운송 사업자를 선정할 때 가격 위주로 평가하여 최저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해 왔다. 이로 인해 선사 간 지나친 경쟁에 따른 덤핑수주*의 악순환이 반복되어 시장질서가 왜곡되고 대량화물의 안정적인 수송에도 문제를 일으킨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상운송 사업자가 선정되는 과정에서 사업자의 운송수행능력에 대한 평가도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해상운송 종합심사낙찰제 도입’을 국정과제로 선정하여 단계적으로 도입을 추진하고
(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19.12.31. 공포)이 시행령 제정 절차를 마치고 4.1일(수)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 및 피해구제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사무국의 구성, 포항주민 지원사업(포항트라우마센터, 공동체회복 프로그램 등)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특별법 시행에 따라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진상조사위원회와 사무국이 4.1일 출범할 예정이며, 피해구제심의위원회도 조속히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9.1일부터 시행되는 포항지진 피해구제 지원을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피해현황 분석, 피해구제 지원기준 마련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포항주민 의견 수렴과 피해구제심의위원회 협의를 거쳐 8월까지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특별법 시행이 포항지진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를 위한 법적 추진체계가 마련된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향후 각 위원회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월 2일 공고하여 진행 중인 ‘20년 소규모재생사업 선정과 관련하여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해 접수 및 평가 일정을 2주 연기(접수마감일 4.3 → 4.17)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자체·주민 등이 사업계획 작성 등 사업 신청 준비에 주민 간 회합 등이 필요한 점 및 향후 대면 평가 시에도 애로가 예상되는 점 등을 감안한 것이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TGN 대전)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지난 30여 년간 추진한 초·중등 발명교육의 발전과정과 우수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향후 정책 자료로 활용하고자 「발명교육백서(부제 : 발명교육 백년대계)」를 최초로 발간한다. 이번 발명교육 백서는 사료적 가치와 다양한 사례를 함께하기 위해 자료수집 단계부터 발명교육 관계자 인터뷰, 자문회의 및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정제된 그간의 발명교육 정책, 장려사업, 법률 제정 등을 수록한 ‘발명교육사’와 발명교육을 통한 학생·학부모·교사의 성공사례를 엮은 ‘발명교육 우수사례집’을 만들었다. ‘발명교육사’는 총 4가지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학생발명반 설치, 전국발명순회교육 등 초기 기반구축 과정을 기록한 ‘위대한 도전’, 발명교육사업, 발명대회 등 정책 확산 과정을 담은 ‘열정의 모색’, 정규교과 반영, 발명교육지원법 제정 등 자리매김 과정을 나타낸 ‘도약의 가속화’, 마지막으로 향후 추진방향과 전문가 제언 등의 발전방향을 그려낸 ‘상상의 미래’이다. ‘발명교육 우수사례집’에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녹여낸 15가지의 성장사례를 담았다. △발명·특허 특성화고등학교와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을 받으며 발명으로 장
(TGN 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0년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의 협약사업자로 ㈜포스코, 현대제철㈜ 등 13개 업체를 선정하고, 3월 30일(월)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지침에 따라 서면교환 방식으로 대체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전환교통 지원사업은 도로운송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연안해운 운송으로 전환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하여 친환경 운송수단인 연안해운 운송 비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협약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17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3월 19일 전환교통 심사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개 컨소시엄을 선정하였다. 업종별로는 화주사 3개사, 종합물류회사 1개사, 해운선사 9개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의 노선이 새롭게 개설될 예정이며, 총 협약물량 중 연안해운 운송으로 전환할 물량은 약 130만 톤으로, 이에 대해 30억 원의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전환교통 지원사업을 통해 약 2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여 물류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TGN 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3월 30일(월)부터 온라인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음식점, 대형마트 등 주요 수산물 소비처의 방문이 줄어들면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코로나 19로 인한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온라인 쇼핑몰이 동참하여 자발적으로 할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공영쇼핑, 다나와, 롯데e커머스(롯데닷컴), 롯데홈쇼핑, 11번가, 인터파크, 정관장몰, 쿠팡이 주최하며, 3월 30일부터 2주간 쇼핑몰별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각 쇼핑몰에서는 제철 양식 수산물인 전복과 멍게(우렁쉥이)를 비롯하여 주꾸미, 해삼, 생새우, 꼬막 등 100여 품목을 5~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이번 온라인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국민들이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TGN 대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3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수도법' 일부개정안이 3월 31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도법 개정은 지난해 11월에 마련된 수돗물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후속 추진 정책*을 법제화한 것으로서,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2021년 3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도법' 개정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 ① 상수도 관망 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 도입 >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상수도 관망 관리를 위해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 제도와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자격 제도가 신설된다. (대행업 제도) 등록을 위한 기술인력(관망시설운영관리사 등), 장비 요건(세척장비, 유량·수압계 등)을 담은 하위법령을 개정(2020년 11월 예정, 경과규정 포함)하여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상수도 관망에 대한 전문적인 대행업 제도 신설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시설 관리가 기대된다. (자격 제도) 일정시간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자격증이 발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세부 자격 요건을 담은 하위법령 개정(2020년 11월 예정)으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상수도
(TGN 대전) '제3차 비상경제회의'가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오늘 열렸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정부가 지자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가구를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같은 결정을 내리기까지 쉽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 받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방역에 참여했으며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로서는 끝을 알 수 없는 경제 충격에 대비하고, 고용 불안과 기업의 유동성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재정 여력을 최대한 비축할 필요가 있다"면서 "경제적으로 조금 더 견딜 수 있는 분들은 보다 소득이 적은 분들을 위해 널리 이해하고 양보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속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신속하게 2차 추경안을 제출하고, 총선 직후 4월 중으로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한 국회의 협력도 당부했다. 이에 앞서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적지 않아 마음이 매우 무겁다"면서 유족에게도 깊은
(TGN 대전)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30일, '2019년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스마트 음압격리모듈' 구매 계약을 긴급 추진했다. '스마트 음압격리모듈'은 전염병 발생 시 사용되는 긴급 대응용 음압 텐트이며 실내공기 정화 및 살균, 음압유지, 스마트 사물인터넷 (IoT) 점검 기능 등을 탑재하였다. 4월초부터 테스트 기관인 국군의무사령부 관할 춘천병원 등 6개 군 병원에 순차적으로 설치, 선별진료소로 사용되면서 10월까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테스트 후 성공 여부에 따라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신면 구매사업국장은 "국민의 안전뿐 아니라, 환경, 건강, 복지, 교육 등 국민생활 전 분야에 걸쳐 혁신 시제품을 지정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예상되는 긴급 수요에 대비하여 혁신 시제품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적재적소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TGN 대전) 법무부(장관 추미애)에서 실시한 2016년 출소자 재복역률 분석결과, 그동안 증가 추세를 보이던 재복역률이 전년도 대비 1.4%P 감소한 25.2%이고, 미국, 일본, 호주 등에 비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재복역률 조사는 수형자 재범방지 및 범죄성 개선에 대한 교정행정의 효율성 평가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항목은 재복역기간·성별·범수·연령·죄명·형기별 재복역률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도 출소자(27,917명)의 재복역률은 전년도 대비 1.4%P 감소한 25.2%이며, 미국(37%), 호주(45%), 일본(28.6%), 뉴질랜드(43%) 등 외국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최근 5년간 증가 추세를 보이던 재복역률의 감소는 심리치료과·분류센터 신설 등 재범 방지기능과 교정교화를 강화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향후 법무부는 분류심사 과학화, 심리치료 강화, 직업훈련 내실화 등 실효성 있는 재범방지 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이를 위한 수용환경 개선, 교정시설 현대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법무부]
(TGN 대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나무로부터 얻은 나노셀룰로오스(cellulose nanocrystal, CNC)를 이용하여 유해 중금속인 ‘6가 크롬(CrVI)※’을 더 많이 흡착할 수 있는 고성능 흡착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알려진 흡착소재는 다공성 실리카 기반 흡착소재으로 이번에 개발된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흡착제는 이보다 최대 4배 더 많은 6가 크롬을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가 크롬은 주로 산업공정에서 발생하며 인체에 노출될 경우 세포막을 즉각적으로 관통하여 간, 신장, 비장 등에 축적되고 장기 노출 시 호흡계 암 등을 유발하는 독성물질로 알려져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팀은 크롬에 대한 흡착성능이 우수한 고분자(poly acryloyl hydrazide)를 나노셀룰로오스 표면에 접합(polymer grafting)시키고, 부착된 고분자의 길이를 조절하는 방법을 통해 크롬 흡착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나노셀룰로오스 표면에 아민 기능기를 가진 흡착 물질을 부착시키면 6가 크롬을 환원시키거나 음전하를 띄는 6가 크롬을 정전기적 끌림(electrostatic attraction)에 의해 흡착된다. 이러한 원리
(TGN 대전)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국내 보건용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생을 위한 소형 보건용 마스크 306만 장(학생 1인 2매 기준) 비축을 완료하였다. 이 마스크는 개학 이후에 학교 내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위급 상황에서 즉시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유치원·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소형 보건용 마스크(56만 장)를 추가로 확보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생용과 더불어,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학생을 위한 중대형 보건용 마스크도 비축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 이상 징후가 없는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면 마스크(일반 마스크)를 1인당 2장 이상 보급할 것이며, 이를 위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최소 2,067만 장 이상을 준비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개학 이후 일어날 수 있는 학교 내 감염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잘 알고 있기에 마스크 지원뿐만 아니
(TGN 대전)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융·복합 등 신산업 분야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먼저, 신산업 분야 융·복합 상품 및 벤처나라 상품의 다수공급자계약 추진 요건을 완화하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융복합 등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벤처나라 상품 중 기술 혁신성이 높고 범용성이 있는 경우 2천만원 이상 거래 실적의 기업이 2개사 이상만 있어도 종합쇼핑몰 진입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은 세부품명 기준으로 연간 3천만 원 이상 거래실적의 기업이 3개사 이상이고, 업계 공통의 상용규격과 시험기준이 있어야 다수공급자계약 추진이 가능했다. 벤처나라 상품 판로지원 정책도 다양해진다. 상품 지정부터 등록, 구매, 홍보까지 벤처나라 운영 전 단계에 걸쳐 개선할 계획이다. 전담지원센터의 운영으로 공공조달시장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벤처나라 등록 기업들은 강화된 조달업무 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추천 기관과 간담회 등을 통한 유대를 강화하여 벤처나라 상품 추천을 활성화 하고 벤처·창업 기업이 판매실적을 늘릴 수 있도록 홍보지원을 받는다. 또한, 등록기업이 벤처나라를 발판으로 더 큰 기업으로
(TGN 대전) 경찰청은 국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평온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셉테드(CPTED) 정책 추진 계획을 마련하였다. 이번 셉테드 정책은 전국 여성안심귀갓길 셉테드 사업 추진 셉테드 전문 범죄예방진단 경찰관(CPO) 역량 강화 및 사업 관리 시스템 구축 셉테드 법·제도 기반 조성 제5회 범죄예방 대상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국내 셉테드 사업은 2005년 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부천시를 셉테드 시범사업 도시로 선정하여 환경개선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후, 2013년 ‘부산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서울시 소금길 조성 사업’ 등이 연달아 추진되었으며, 현재는 지역별 구도심 재생사업과 맞물려 지자체의 주요시책으로 자리 잡았다. 2016년에는 범죄예방진단 경찰관(CPO) 제도를 도입하였고, 전국 경찰서에 배치된 범죄예방진단 경찰관들이 지자체 셉테드 사업에 참여하여 범죄예방진단 결과를 토대로 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등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다. 또한, 2018년부터 각 지자체 셉테드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전국 곳곳의 범죄 취약지점을 발굴하고, 범죄예방진단경찰관이 직접 비상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