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30일 정부에서 집중 육성하는 8대 혁신성장 분야에서 필요한 미래직업능력 연구 결과를 담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직업능력 연구(Ⅱ)」를 발간했다. 미래에 필요한 직업능력이 전통적으로 중시된 능력과 어떻게 다른지 규명하는 데 초점을 둔 지난해 연구에 이어, 이번 연구는 실제 분야별 산업 현장에서 어떤 역량이 구체적으로 요구되는지 밝히기 위해 추진됐다. 8대 분야 종사자 2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학에서 교육 우선순위를 도출할 때 활용하는 보리치(Borich) 분석 방법을 통해 능력별 요구 수준을 최종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분야별 요구되는 능력의 우선순위는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미래예측력’이 바이오헬스.스마트시티.핀테크 분야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역량 1순위, 미래자동차.드론.에너지신산업.스마트팜 2순위, 스마트공장 3순위로 모든 분야에서 요구도가 높았다. ‘다학제간 지식융합력’은 미래자동차(1위).드론(3위).스마트시티(3위).에너지신산업(5위).스마트팜(4위) 분야에서 높은 순위에 올랐다. 그밖에 ‘기계협업능력’도 드론(1위).스마트팜(1위).바이오헬스(
(TGN 대전)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3월 27일부터 봄철 나무심기를 시작하여 4월 중에 마친다고 말했다. 장소는 포항시, 영천시, 영양군 일원의 국유림이며, 약 9억원의 예산을 들여서 축구장 크기 175개 면적에 달하는 산림 125ha에 42만본을 식재한다. 식재수종은 경제수(소나무, 낙엽송) 조림 97ha, 미세먼지저감(자작나무) 조림 20ha,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밀원수(벚나무 등) 조림 8ha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신경수 소장은 “큰 나무 1그루는 4사람이 하루에 필요한 양의 산소를 생산한다. 숲은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해결해 줄 소중한 자원이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며 전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대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이정주, 이하 ‘고용개발원’)은 장애인 고용 정책 발전을 뒷받침하는 고용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해 『제12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 및 국내·외 대학(원)생 대상 논문 경진대회를 위한 연구 논문을 공모한다. 연구논문의 주제는 장애인 고용 관련 자유 주제이며 내용은 고용개발원에서 생산.배포한 조사통계 3종(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장애인고용패널조사,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의 자료를 활용하여 작성되어야 한다. 일반부문은 교수, 박사학위 소지자, 연구기관 연구자 등이 논문을 투고할 수 있으며, 대학(원)생 대상 논문 경진대회는 장애인 통계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석.박사과정) 재학생(휴학생 포함) 및 2021년 상반기 졸업예정자 등이 참여 가능하다. 연구계획서는 2020년 6월 26일(금)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연구계획서 심사결과는 7월 3일(금)에 발표되며, 선정된 연구계획서 논문은 최종적으로 10월 5일(월)까지 제출해야 한다. 대학(원)생 논문경진대회 우수논문은 학술대회(11.13. 개최 예정)에서 발표를 하게 된다. 논문 공모 연구계획서 제출자 및 장애인 고용 분야에 관심
(TGN 대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4월 1일부터 집합 훈련과정에 원격수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훈련의 목적.내용 등 훈련과정의 동일성이 유지되는 경우와, 훈련과정이 실습보다 이론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 인정된다. 이번 집합훈련의 원격수업 대체 방안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직업훈련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화상 강의 플랫폼과 스텝(STEP) 원격 강의실 등을 활용하여 직업훈련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훈련생이 원격으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 줌(ZOOM)이나 스카이프(skype) 등 화상 강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 훈련하는 방식이다. 강의실이 아닌 화상으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고 질문과 답변도 가능하다. 집합훈련으로 인정되어 훈련비가 정상 지급되며, 요건이 되는 훈련생에게는 훈련장려금도 지급된다. 두 번째, 공공 학습자료가 등록되어 있는 스텝(STEP)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훈련기관이 소속 교.강사의 강의를 영상제작하여 스텝(STEP)에 등록하고, 훈련생이 원격으로 수강하는 방식으로 이때에도 훈련비는 정상 지급되며 요건이 되는 훈련생에게는 훈련장려금도 지급된다. 스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은 10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빅데이터플랫폼 통합 데이터지도’ 서비스를 3월 31일부터 제공한다. ‘데이터지도’ 서비스는 데이터 이용자가 한 곳에서 10개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를 통합 검색하고 쉽게 소재를 찾을 수 있는 관문 역할을 수행한다. (상황판) 10개 빅데이터 플랫폼이 생산‧개방하는 데이터 현황을 분야별, 유형별, 주제별, 지역별로 구분하여 시각화한 통계정보를 제공하고, (연관검색) 이용자가 입력한 검색어를 바탕으로 데이터 간 연관성을 분석하는 시맨틱 검색을 통해 일반인도 데이터 분석‧융합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스토리) 또한, 이용자는 전문 분야 및 사회 현안 등 다양한 주제로 분석‧시각화한 사례를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도메인 체계화) 10개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 주소를 통일감 있게 정비하여 ‘데이터지도’에 연계함으로써 이용자의 접근성을 제고하였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TGN 대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월 7일(화)부터 청년저축계좌 신청․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당초 4월 1일부터로 예정되었던 신규모집 기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조정되었다. 청년저축계좌 가입 대상은 만 15∼39세의 일하는 청년 중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주거·교육급여·차상위)인 청년이다. 그 대리인은 4월 7일(화)부터 청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청년저축계좌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주거·교육 급여 및 차상위 청년(만 15∼39세)이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 원을 추가 적립하여 3년 만기 1,440만 원을 받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고,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통장 가입 기간 내 1개 이상)해야 하며, 연 1회 교육(총 3회)을 이수해야 한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 청년의 사회 안착을 지원하고
(TGN 대전)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임신·출산부터 돌봄·주거·취업까지 한부모가족을 위한 단계별 정부지원 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종합안내책자의 성격을 가진 ‘한부모·조손가족 복지서비스 안내’ 소책자를 발간했다고 30일(월)에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미혼모·부 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뿐만 아니라 현장 공무원과 지역주민들까지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담았다. 특히, 한부모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어도 잘 몰라서 이용 못 하는 사람이 없도록 상세한 내용이 담긴 안내 소책자와 들고 다니기 편리한 책받침 형태의 요약본 등으로 제작하여 제공한다. 소책자에는 ①임신·출산 ②양육·돌봄 ③시설·주거 ④교육·취업 ⑤금융·법률 등 지원 분야별로 구성했고, 신청·문의 가능한 전화번호와 누리집 주소 등을 같이 담았다. ‘임신·출산’ 분야는 임신·출산 진료비와 출산비용 지원,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출산 전·후 입소 가능한 시설 등을 안내한다. ‘양육·돌봄’ 분야는 저소득 한부모·조손가족을 위한 아동양육비 지원, 가정양육수당, 아이돌봄 서비스,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공동육아나눔터 등의 정보를 한
(TGN 대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의 물관리 분야 기능 조정을 반영한 '한국수자원공사법', '한국환경공단법',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등 3개 개정 법률이 3월 31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조정 3법은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된다. 기능조정 3법은 두 기관의 중복기능을 해소하고 물관리 일원화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한 업무협약(2019년 6월 26일 체결)의 주요 사항을 반영했으며,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수도 설치·운영, 정책지원 등을 포함한 상수도 기능 전반을 한국수자원공사로 일원화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 관리체계 구축, 물수요 관리 강화, 유역기반의 용수공급체계 마련, 급수 취약지역 물복지 향상 등을 통해 국민의 지속가능한 물이용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개정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광역·지방상수도 설치·운영 업무를 전담함에 따라 그동안 제기되었던 수도시설 관리의 이원화, 중복 투자 등 상수도 관리의 비효율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장 등의 오염원 관리, 수질 개선사업과의 연계성을 고려
(TGN 대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甲-乙 관계가 고착화되어 있는 가맹점·대리점 분야에서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단체가 해당 유력사업자인 가맹본부·공급업자와 거래조건에 대해 협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담합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소상공인 단체의 행위에 대한 심사지침’을 제정하여 오늘(2020.3.31.)부터 시행한다. 이번 심사지침은 힘의 불균형으로 기울어진 소상공인의 협상력을 보다 균형 있게 바로 잡아 궁극적으로 소상공인 단체와 유력사업자간의 거래조건이 합리화 되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심사지침은 소상공인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상품의 가격이나, 공급량 등을 소상공인 단체가 결정하는 등 소상공인 간의 경쟁을 부당하게 제한하여 소비자의 이익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단체의 행위에 대해서는 담합 관련 규정이 적용된다는 점을 명확히 함으로써 담합 억지력도 제고하였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TGN 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체계적인 어선 안전관리를 위해 3월 31일부로 임시 조직이었던 ‘어선정책팀’을 정식 조직인 ‘어선안전정책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조업 중인 어선은 6만 6천여 척에 이르는데, 어선사고 발생건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어선 안전관리와 국민의 생명 보호에 대한 대내외적 요구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기존의 한시적인 팀 체제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어선의 노후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어선의 생애주기별로 중장기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어선 현대화 업무 추진 필요성도 크게 증가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어선안전정책과’ 출범을 조직 정비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국회를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이번에 정식 조직으로 편성하게 되었다. 어선안전정책과는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 어선 현대화, 어선안전문화 확산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주요 업무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올해
(TGN 대전) 4월부터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해양보호생물 27종의 3차원 입체영상과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이를 위해 ‘해양생물 3D 콘텐츠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부가 네이버에 제공하는 해양생물 3D콘텐츠는 총 27종*으로, 해양포유류 7종, 무척추동물 13종, 바닷새 4종, 어류 2종, 파충류 1종이며, 모두 멸종위기에 처해있거나 보호 가치가 높아 법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해양보호생물’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비스에서는 3차원 입체영상은 물론, 주요 특징, 분포 현황 등을 함께 소개하여 해양보호생물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해양보호생물 80종을 비롯한 해양생물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양생물 3D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해양생물 3D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양생물을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바다와 친숙해질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하여 바다
(TGN 대전) 법무부는 2020. 3. 30.(월) 『제2기 법무·검찰 개혁위원회』위원 5명을 새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제2기 법무·검찰 개혁위원회는 지난 해 9. 30. 학계, 언론, 법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16명의 참여로 출범하였고, 국민의 입장에서 법무·검찰이 나아갈 개혁 방안을 마련하여 법무부장관에게 권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법무부는 최근 일부 위원들의 사임으로 인한 결원을 보충하는 한편, 지속적인 검찰개혁과 함께 법무행정 등 새로운 분야의 개혁 추진을 위해 법무.검찰 관련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개혁성을 갖춘 내·외부 전문가 5명을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으로 새로 위촉하였다. 특히, 재판 실무에 정통한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와 다년간 국선전담변호사로 활동한 후 사법개혁에 앞장서온 소장파 변호사를 위촉하여 사법 전반에 걸친 개혁과제 발굴과 제도개선 역량을 강화하였고, 소년원장으로 공직 퇴임한 후 소년범 교화와 범죄예방 연구에 매진해온 대학교수 및 형사정책 전반에 조예가 깊은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실장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소년, 교정 등 법무행정 분야의 전문가를 보강하였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법무
(TGN 대전)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오는 4월 1일부터 종전 미국ㆍ중국ㆍ일본 특허청만 가능했던 디자인 출원의 우선권 증명서류 전자적 교환 서비스(DAS : Digital Access Service)를 노르웨이, 스페인, 호주, 캐나다, 칠레, 조지아, 인도 특허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등에 디자인 출원 시 DAS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특허청 홈페이지 「특허로」에서 우리나라 디자인 출원에 대한 WIPO 접근코드를 발급받아 이를 노르웨이 특허청에 출원할 때 우리나라 출원 번호와 출원 날짜, WIPO접근 코드를 기재하면 된다. 이후 한국 특허청과 노르웨이 특허청은 출원인을 대신해 해당 우선권 증명 서류를 온라인으로 교환한다. 또한 출원인이 미국·일본에 디자인 출원을 할 경우 디자인 출원의 우선권 증명서류 전자적 교환 서비스(DAS : Digital Access Service)를 헤이그 절차*를 통한 국제출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헤이그 절차를 통해 해외에 국제출원을 하는 경우에는 종전에는 직접 서면으로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용 부담이 있어 왔으나, 앞으로는 온라인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되어 우리 출원인의 비용부담을 경감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는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등의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선정 결과를 3.3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친환경·일자리·교통친화 등 3기 신도시 개발컨셉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행하였으며, 평면적 도시계획만을 수립하는 기존 방식에서 더 나아가 신도시 내 특화구역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3D)도 수립하였다. 공모에는 도시·건축분야 전문기업 11곳이 참가했고, 도시, 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1차 서류심사(기술검토), 2차 본심사(토론·발표) 등을 거쳐 최우수 당선작을 선정했다. 지구별 최우수작은 남양주왕숙 지구에는 ‘共生都市(공생도시)’(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하남교산 지구는 ’더불어 발전하는 공존과 상생의 공생도시, CO-LIVING PLATFORM‘(경간도시디자인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인천계양 지구는 ’2030 계양, 마음을 연결하는 초시대의 신도시 HYPER TERRA CITY‘(싸이트플래닝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당선작들은 도보로 10분 이내 지하철, S-BRT 등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단
(TGN 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등검은말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가을철 꿀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월동 여왕벌이 활동하는 봄철 전국에서 동시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등검은말벌은 외래 해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부산에서 처음 확인된 후 전국으로 확산해 자연생태계를 교란하고 양봉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해마다 여름철이나 가을철, 등검은말벌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해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등검은말벌은 4∼6월에 여왕벌이 단독으로 활동하는 특성이 있어 이 시기 여왕벌을 포획하면 가을철 수 천 마리의 일벌과 벌집을 제거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봄철 여왕벌은 주로 양봉장 인근의 야산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유인 트랩을 양봉장 인근 야산과 양봉장 주변에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유인제를 보충해 관리하면 효과적이다. 지역별로 방제를 할 경우, 방제하지 않은 지역의 등검은말벌이 방제가 끝난 지역으로 옮겨갈 수 있어 전국 동시 방제가 이뤄져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정부 혁신의 하나로 양봉 관련 7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양봉산업발전협의회에 참여해 양봉산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