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전국 테크노파크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를 감면해 주는 ’착한 임대 운동‘에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테크노파크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 여파로 직ㆍ간접적인 피해가 큰 대구ㆍ경북지역을 비롯해 인천, 경남, 제주 등 전국 19개 중 13개 테크노파크가 1,466개 입주기업에게 20~50%의 임대료를 3월부터 평균 3개월간 한시적으로 감면해 준다. 이는 그동안 테크노파크가 주변의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료를 운영해 왔음에도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자는 차원이다. 한편, 대구테크노파크는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과 전북테크노파크 및 전남테크노파크에서 기증받은 1천여 장의 마스크를 대구의료원에 전달하는 등 훈훈한 사례도 전해지고 있다. 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하여 ’97년 12월, 6개 기관을 시작으로 지역별 단계적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19개 테크노파크가 운영되고 있다. 입주기업은 테크노파크별 평균 110개사 등 총 2,100개사가 입주돼 있으며, 이번 임대
(TGN 대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제약 스마트공장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의약품 품질고도화시스템(QbD)’을 적용한 ‘복합이층정제, 주사제’ 예시 모델을 공개하였다. 이번 예시 모델은 QbD에 대한 국내 제약업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약품 개발에 실질적으로 QbD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부산대학교 및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사업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주요 내용은 ▲ QbD 적용 예시모델(복합이층정제, 주사제) 개발 ▲ 제조규모에 따른 설계공간의 변화요인 분석 및 구축 연구 결과 이다. 예시모델 개발 결과는 QbD 개념을 적용하여 시생산(Pilot) 규모에서 제품 및 제조공정을 개발하는 전반적 내용과 국제공통기술문서(CTD) 양식으로 작성한 의약품 품질평가 보고서 등이 있다. 제조규모에 따른 설계공간의 변화요인 분석 및 구축 연구 결과에는 의약품 제조규모 증대가 공정변수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성공적 제조규모 증대를 위한 최적화 방법과 관리전략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예시모델을 통해 국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수준을 혁신적으로
(TGN 대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3월 31일 ‘2020년 신개발 의료기기 전망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의료 패러다임 변화로 개인별 질병 예측·예방에 초점을 둔 의료기기 개발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의료기기 최신 개발동향 및 유망분야 전망 등의 정보를 공유하여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연구개발 및 제품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하였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독립형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환자 맞춤형 재활의료기기 ▲차세대 융·복합 체외진단 시스템 등 3개 의료기기에 대한 국내외 기술·허가 및 특허 현황, 개발전망이다.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독립형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ICT 장비나 기존 의료기기에서 얻어진 의료영상과 생체데이터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형태의 의료기기이다. 환자 맞춤형 재활의료기기는 환자의 생체신호, 운동하중, 뇌신호 등에 따른 생체피드백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 시스템이다. 환자 맞춤형 재활의료기기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환자마다 다른 근력, 무릎 높이 등의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조절하는 환자 맞춤형 ‘하지재활 보행보조 로봇’이 있다. 차세대 융·복합 체외진단 시스템은 유전공
(TGN 대전)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오광선(1896.5.14~1967.5.3)․정현숙(1900.3.13~1992.8.1) 부부를 2020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오광선 선생은 1896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 1913년 삼악학교를 졸업한 후이웃 마을 출신 정현숙(이명 정정산) 여사와 결혼했다. 독립운동에 큰 뜻을 품은 선생은 1914년 서울로 올라가 종로에 있는 상동(尙洞)청년학원에 입학하였으나, 총독부의 지속적인 탄압과 재정난으로 1915년 문을 닫게 되자 독립운동을 위해 중국으로 건너갔다. 1918년 신흥무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동흥(東興)학교 군사교관과 체육교사로 재직한 후 신흥무관학교 교관으로서 독립군 양성에 헌신하였다. 1920년 12월 대한독립군단(총재 서일, 부총재 홍범도․김좌진․조성환, 부대원 약 3천 5백여 명) 중대장에 임명되었으며, 1930년 7월 이청천과 홍진 등이 중국 위하현에 결성한 한국독립당의 의용군 중대장으로 활동하였고, 1934년 2월에는 중국 육군군관학교 낙양분교 교관으로서 군관 양성 활동에 매진하였다. 이후 김구 선생의 지시로 1936년 북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아비 아흐메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의 요청으로 30일 오후 5시부터 17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비 총리는 2019 노벨평화상 수상자이다. 문 대통령은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서의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최근 알리바바사와의 협력을 통해 에티오피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방역 물품 지원을 이끌어내는 등 아프리카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아비 총리의 리더십을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비 총리는 “저의 형제 같은 대통령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보고 자부심을 느꼈다”면서 “접촉자를 끝까지 추적해 치료하는 모범적 대응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비 총리는 “아프리카도 현재 코로나19 대응이 가장 큰 의제로 부상한 상황”이라며 “에티오피아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했다. 아비 총리는 또 “아프리카에도 대통령의 경험과 글로벌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 채택한 공동성명에는 국제경제 보호 필요성과 아프리카 보건
(TGN 대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으로 전국 오염하천 6곳을 선정하고, 앞으로 3~5년간 국고 약 1,220억 원을 투자하여 단기간에 맑은 물로 개선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 오염하천 6곳은 한강수계 이천 죽당천, 홍천 양덕원천, 안성천 수계 평택 통복천, 낙동강수계 부산 괴정천, 금강수계 천안 승천천, 증평 보강천이다. 이들 6곳의 하천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2~17mg/L, 총인(TP)이 0.09~0.49mg/L로 수질상태가 좋지 않은 편이다. 환경부는 이들 하천에 대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3~5년간 하수도시설 신·증설, 생태습지 조성 등의 비점오염 저감사업,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등 약 22개 사업에 대해 국비 약 1,220억 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부의 국고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지자체의 생태하천복원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이 같은 통합·집중형 지원으로 이들 6곳의 오염하천의 수질 및 수생태 환경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어 악취 민원이 해소되고 지역 주민에게 생태 탐방로 등 친수여가공간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6곳의 하천은 올해 1월 지자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딜라이브 강남케이블티브이 및 ㈜딜라이브 경기동부케이블티브이에 대해 5년간 재허가하기로결정하고 허가증을 교부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방송, 법률, 경영‧회계, 기술, 시청자 등 5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면밀한 심사를 추진하였으며, 심사결과, ㈜딜라이브 강남케이블티브이 및 ㈜딜라이브 경기동부케이블티브이는 총점 1,000점 만점에 각각 671.64점, 701.55점을 받아 재허가 기준(650점 이상)을 충족하였으며, 방송통신위원회의사전동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재허가가 확정되었다. 과기정통부는 심사결과 등을 고려하여, 딜라이브 2개사의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 유지, 고품질 방송서비스 제공 등 재무구조 개선 계획 수립, 서비스·설비 투자 및 이행 계획 등에 대한 재허가 조건을 부과하였으며, 향후, 재허가 조건이 성실히 준수되고 있는지에 대한 이행실적 점검을 매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TGN 대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오프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식품업체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특별 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개학연기 등으로 대체 판로 확보가 어려운 학교급식업체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식품 제조업체·농공상기업을 포함한 중소식품업체의 온라인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기획하였다. 우선,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에서 우수 중소식품업체를 중심으로 관련 협회의 추천을 받아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2주간 특별기획전(가칭 “힘내라 중소식품”)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5~7월 매 첫 2주 동안 우체국 쇼핑몰뿐만 아니라 이베이(옥션·G마켓) 등 다양한 판매 채널로 확대하여 특별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배너광고·앱푸시·카카오톡 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할인 쿠폰(10%, 소진시 조기종료)을 제공하여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 미입점 업체에 대해서는 상품 설명을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① 개학연기 등으로
(TGN 대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0년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지역을 추가로 선정하였다. 지난 2월 28일 정부는「코로나19」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동 대책의 일환으로 임산부 건강증진 및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 차원에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지역을 추가로 확대하였다. 이번 시범사업 추가 선정과정에서는 1차 시범지역의 수혜자의 인기와 현장 반응이 높아 예상보다 많은 지자체(광역 1, 시군구 24)가 신청하였다. 시범사업 지역 추가 선정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유통·소비 기반, 공급업체 현황, 지자체의 사업 추진 역량 등을 우선 고려하여 평가하였으며, 1차 서면평가에 이어 2차 전문가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그 결과 광역시·도 단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서울시 1곳이 선정되었고, 시·군·구 단위 시범사업 지역으로는 경기(안성, 남양주), 전북(전주, 익산, 순창), 전남(영암, 영광, 곡성), 경북(포항) 9곳의 기초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추가로 선정된 지자체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경우, 빠르면 5월부터 친환경농산물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을 지
(TGN 대전) 정부는 3.30(월)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한 추가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하였다. 이번 대책은 고용보험제도 등의 기존 고용안전망의 틀 밖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생계안정 대책을 추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정부는 고용보험을 활용하여 고용안정이 필요한 근로자에게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하고, 구직자에게는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한편, 저소득층,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와 구직자의 고용 및 생계안정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무급휴업.휴직 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건설일용근로자, 구직 중인 청년 등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대응과 생계유지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한 추가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하고,4월부터 시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TGN 대전)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31일(화) 오후 3시 평택·당진항을 방문하여 항만 내 코로나19 대응실태를 점검한다. 먼저, 문 장관은 동부두 잡화화물 하역 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실태와 마스크 공급현황 등을 점검하고 선원과 항만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관공선 부두에서 항만순찰선과 청항선에 대한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선내 방역과 승선원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6월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인 신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현장근로자 격려와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계획된 공정을 잘 추진하여 사업비가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Klaus Werner Iohannis)」루마니아 대통령과 3.30.(월) 양국 수교 30주년 기념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이 1990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꾸준히 확대 발전시켜 온 것을 환영하고, 특히 최근 원전·교육·문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요하니스 대통령은 한국과의 양자관계 발전이 루마니아 대외 정책의 주요 우선순위중 하나임을 강조하고, 양국간 역동적인 대화와 국제무대에서의 유익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아울러, 양국관계 발전의 잠재력 실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양국간 영원한 우정이 이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우리 정부의 주선을 통해 우리 업체가 루마니아로 진단키트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 대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30일(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주례회동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정 총리가 대구·경북 지역에서 직접 현장을 진두지휘 하는 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지난 2월 10일 이후 주례회동이 열리지 못했었습니다. 이번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코로나 19 방역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민생경제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한, 갈수록 지능화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먼저, 정 총리는 코로나19의 국내·외 발생 상황과 함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유·초·중·고 개학 △해외유입 대응 △마스크 수급 등 관련 현안들을 보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총 완치자 수가 치료 중인 환자 수를 앞서는 등 상황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나, 해외유입 산발적 집단감염 위험이 여전한 만큼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내각이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4.1 0시부터 시행되는 ‘모든 입국자 대상 14일간 의무적 격리조치’가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격리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므로 이를 위한
(TGN 대전) 강경화 외교장관은 3.30.(월) 오전 「나세르 부리타(Nasser Bourita)」모로코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대처하기 위한 양국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 장관은 모로코내 체류중인 우리 국민과 그 중 일부 귀국 희망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모로코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부리타 장관은 이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부리타 장관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한국의 진단검사 능력 등 방역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산 진단키트 등 의료물품 구입 의사를 표명하면서 협조를 요청하였고, 향후에도 양국 간 이와 관련된 긴밀한 협력이 지속되도록 강 장관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강 장관은 모로코측이 요청한 물품은 국내상황을 감안하면서 여력이 닿는 대로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외교부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강 장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부리타 장관은 한국과 코로나19 대응 관련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은 3월 30일(월), 과학기술계 기관장과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과학기술계 애로사항 및 Post 코로나를 대비하는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코로나19에 따른 비상경제시국에서 과학기술계는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향후 어떤 대응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경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연구개발(R&D) 투자 분야에서도 위축이 발생하고 있는 등 과학기술계가 처한 위기상황에 대해 공감하며 논의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위기 극복 및 Post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과학기술계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였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과학기술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여 위기상황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