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한국과 유럽연합, 그리고 전문가 패널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를 고려, 구두 심리를 6월 중순경까지 잠정 연기하는 데 동의하였다. 당초 양 당사자와 패널은 패널의 일정 등을 고려하여 4.14.~16.간 스위스 WTO에서 구두 심리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나,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구두 심리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양 당사자와 패널은 앞으로 구두 심리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TGN 대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봄철을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전신고 대상은 야영장‧유원지·놀이시설 등에서의 위험시설이나 낙석 위험, 도로‧등산로 파손, 산불‧화재 위험, 불법 주‧정차 등 안전 무시 관행을 비롯한 생활 속 모든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이다. 신고는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안전신문고를 이용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신고된 사항은 행안부에서 신속하게 처리기관을 지정하여 분류하고 조치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 그간 안전신문고로 접수된 안전신고 통계를 분석해 보면, 서비스 개시(2014.9.30.) 이후 현재까지 총 198만여 건의 안전신고가 접수되었고 165만여 건의 안전위험요인이 개선(83.6%)되었다. 올해 신고유형별로 살펴보면, 도로·신호등 파손, 불법 주·정차 등 교통안전 240,098건(86.8%), 사회안전 11,835건(4.3%), 산업안전 7,980건(2.9%), 시설안전 7,914건(2.9%), 생활안전 5,054건(1.8%), 학교안전 3,374건(1.2%) 순으로 나타났다.
(TGN 대전) 국립서울현충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시책 구현을 위해 현충원의 일반시민 방문을 잠정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현충원 내 수양벚꽃이 피는 기간 중 다수의 시민들이 방문하게 되면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고려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방문 제한기간은 2020년 4월 2일부터 12일까지이며,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연장될 수 있다. 다만, 안장행사 및 참배 추모를 위해 사전 예약 승인된 인원에 대해서는 출입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국방부]
(TGN 대전)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양섭)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70주년, 현충원에 잠든 영웅들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웹툰’과 ‘손글씨 슬로건’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6·25전쟁으로 서울현충원에 안장되신 13만여 호국영령을 기억하며 감사함을 표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웹툰 부문은 서울현충원에 안장되신 분들의 영웅담을 소재로 10컷 이상의 작품으로 제출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손글씨 슬로건 부문은 6·25전쟁이 연상되는 문구를 손글씨 작품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4월 3일부터 5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작품 규격과 접수방법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snmbcontest.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 상금은 1,525만 원으로, 대상 1팀 등 선정된 총 47개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함께 수여된다. * 상장:대상(1팀/국방부장관상),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46팀/서울현충원장상) 수상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부산과 평택의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난 타워크레인을 정기검사한 한국산업안전검사㈜에 대해 업무 실태를 점검한 후 해당업체에 대해 검사대행자 지정취소를 하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타워크레인 사고 후 사고조사와 별도로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해당 타워크레인에 대한 정기검사를 수행한 한국산업안전검사㈜를 대상으로 검사 운영체계, 업무수행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행정절차법」의 규정에 따라 회사를 상대로 청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한국산업안전검사㈜는 전반적으로 타워크레인에 대한 검사를 부실하게 수행하였고, 특히 2019년에 부실 검사로 징계(영업정지 1개월)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안전검사㈜는 정기검사 대행자가 아닌 기관이 작성한 안전성검토 성적서로 검사를 진행하거나, 실제로 존재하지 않은 장치에 대해 적정하다고 기록하거나, 부산·평택사고 타워크레인의 결함(볼트불량 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해당기관이 앞으로도 부실하게 검사업무를 수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작년 징계처분 이후에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 등을 고
(TGN 대전) 국방부는 군 수사절차에서 모든 사건관계인의 인권 보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군 수사절차상 인권보호 등에 관한 훈령”을 전면 개정하여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최근 더욱 높아진 국민들의 인권 의식과 수사업무 종사자의 적법한 절차 준수에 대한 요구들을 현행 군 수사절차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군 수사기관의 수사 관행이 인권 중심으로 바뀐다. 피의자 압박을 목적으로 행하는 별건 수사와 불필요한 수사 지연을 금지하고, △ 12시간을 초과하는 장시간 조사 또는 21시부터 시작되는 심야 조사를 제한하였다. △ 압수ㆍ수색시 피의자 등의 참여 기회와 압수 필요에 관해서 설명해야 하는 의무도 명시하였다. 각종 조사 절차에서 피의자뿐만 아니라 피내사자, 피해자 및 참고인도 변호인의 참여를 요청할 수 있고, 특별한 제한 없이 조사받은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형사사건의 내용은 다른 법령의 근거가 없는 한 재판이 확정될 때까지 공개를 금지하지만, 공소를 제기하기 전이라도 중요사건의 경우 예외적인 공개가 허용된다. 이는 사건관계인의 명예, 사생활, 초상권, 재판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TGN 대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폐기물 재활용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2분기에만 총 984억 원의 재활용산업육성 융자 자금을 투입한다. 최근 재활용업계는 유가 하락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생원료의 수요가 줄어들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융자자금 지원대상은 폐기물 재활용업체이며, 융자지원 조건 등 세부사항은 4월 1일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정책자금 지원 시스템(loan.keiti.re.kr)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융자지원을 원하는 재활용업체는 환경정책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4월 13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심사 절차를 거쳐 빠르면 5월에는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환경부는 올해 시장안정화자금 200억 원을 신설하여 시장 상황 변화로 인해 중·단기적으로 매출이 부진한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비축과 보관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장기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장안정화자금은 업체당 최대 10억 원까지 융자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환경부가 분기별로 고시하는 정책금리*가 적용된다. * 2020년 1분기 기준 1.41%이며, 4월 초에 2분기 금리 확정 예정 올해 신설된 시장안
(TGN 대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4월 1일 지방직 소방공무원 5만2,516명(2020년 현원기준)이 국가직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1973년 2월 8일 지방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되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지 47년만, 2011년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골자로 한 법안이 처음 발의된 후로는 8년여만이다. 그동안 많은 인명피해를 동반한 대형 재난의 발생으로 국가재난관리체계에 대한 개선과 국민의 안전보장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었다. 아울러, 소방공무원은 고위험과 스트레스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해있었으며 유사 직종 대비 사기가 낮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처우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였다. 소방업무가 화재진압이라는 고유영역을 넘어 재난구조, 구급 및 국가적 재난대응으로 점차 확장됨에 따라 국가의 소방업무에 대한 책임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제기되었다. 이에 중앙정부의 역할을 증대시켜 재난으로부터 국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17년 7월 소방청이 신설되었다. 이어서 소방공무원 신분을 국가직으로 일원화하기 위한 7개 법률이 지난 2019년 11월 19일 국회를 통과하였으며 관련 법률 및 하위법령이 2020년
(TGN 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나라 대표 원양국적선사인 현대상선 주식회사가 4월 1일부터 신(新) 해운동맹(‘디 얼라이언스’) 체제의 협력을 본격 개시하고, 사명도 ‘에이치엠엠 주식회사(HMM)’로 변경함으로써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HMM은 해운재건 정책에 따른 정부의 지원을 통해 2019년 6월 세계 3대 해운동맹의 하나인 ‘디 얼라이언스’ 정회원사로 가입하였다. 이후 그간 협상을 통해 운항 노선과 선복량 등을 협의하여 기존보다 동서항로 7개 노선(20개→27개)이 확대되고, 주간 선복량도 11.3% 증가되는 것으로 합의를 이끌어내었다. 이에 따라, HMM은 4월 1일부터 미주 5개 노선과 중동 2개 노선이 확대되고, 주간 선복량도 약 4만 3천TEU까지 증가한 수준으로 ‘디 얼라이언스’의 기존 회원사인 하팍로이드(Hapag-Lloyd, 독일), 오엔이(ONE, 일본), 양밍(Yang ming, 대만) 등 3사와 함께 화주들에게 확대된 서비스를 향후 10년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구주항로는 그동안 HMM 보유 선박 없이 타 선사의 선복을 매입하여 서비스하였으나, 4월 말부터는 2018년 9월에 발주한 세계 최대
(TGN 대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난 3월 25일(수)부터 시행한 코로나19 ‘소상공인 1천만원 긴급대출’ 시범운영을 마치고, 4월 1일(수)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급증하는 소상공인 현장의 자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중은행 활용이 가능한 고신용자(1~3등급)에 대해서는 시중은행을 이용하도록 하고,시중은행 접근성이 떨어지는 4등급 이하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집중하는 것으로 역할분담을 했다. 소상공인 1천만원 긴급대출은 은행-보증기관을 거치지 않고 신용만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이 소진공 방문으로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되며, 대출기간은 5년(2년거치 3년상환), 대출금리는 1.5%를 적용한다. 중기부는 지난 1주일 간 소상공인 1천만원 긴급대출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난 현장의 문제점을 보완해 시행한다. 첫째, 4월 1일(수)부터 대출신청 홀짝제를 시행해 창구혼잡과 병목현상을 해소한다. 상담신청 시 대표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맞추어 짝수일에는 짝수년생이, 홀수년에는 홀수년생이 신청할 수 있다. 둘째, 현재 37곳에 설치돼 있는 ‘스마트대기 시스템’을 전국 62개 모든 센터에 순차적으로 설치한
(TGN 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기여하여 포상을 받게 되는 유공자 30명을 선정하였다. ‘수산인의 날(매년 4월 1일)’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되어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되었다가, 2011년에 다시 어업인의 날로 부활하였다. 이후 2015년 5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하여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해 왔으나, 올해 경북 포항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9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취소되었다. 기념식 취소와는 별개로, 해양수산부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수산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31년간 수산업에 종사하면서 수협 경영여건 개선과 양식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서광재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이 받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면 훈장과 포장 전수식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 외에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은 각 지방해양수산청 등을 통해 직접
(TGN 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산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4월부터 우리나라의 대표 수산자원인 고등어와 살오징어의 금어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금어기는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해당 수산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할 수 없는 기간으로, 어린 물고기나 산란기의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금어기에는 어업인뿐만 아니라 낚시객 등 일반 국민도 해당 수산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할 수 없다. 올해 고등어의 금어기는 양력 날짜를 기준으로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한 달간*이다. 고등어는 봄∼여름에는 난류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여 먹이를 섭취하고, 가을∼겨울에는 월동을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습성을 지닌다. 산란은 3~6월에 제주도 주변 해역과 동중국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해양수산부는 산란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고등어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고등어 금어기로 지정하고 있다. 고등어를 가장 많이 어획하는 대형선망어업(2019년 기준 86.5%)은 금어기 1개월을 포함하여 올해 총 3개월(2020. 4. 7.∼7. 9.)의 자율적 휴어기를 가지게 된다. 자율적 휴어기는 대형선망어업이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TGN 대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일손부족 완화를 위해 지자체에 농기계 임대료의 50%를 감면할 수 있도록 조치(3.26.)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지자체는 농번기(4~7월) 동안 농기계를 임대하는 농업인에게 최대 50%까지 감면할 수 있으며,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 여부는 코로나19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하여 추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동남아 및 중국인 노동자 입국 제한 영향으로 농촌 일손이 부족하여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하였다. 실제 주요 지자체에 따르면, 일손부족 등으로 현장의 농기계 임대 수요는 전년대비 10~20% 정도 증가하였다고 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일손 부족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한 이번 조치는 농기계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임대료 인하로 농업경영과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TGN 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항만물류분야의 우수한 물류신기술을 발굴하고, 기업 간 신기술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우수 물류신기술 등 지정제도‘를 시행한다. 항만물류분야 물류 신기술이란, 항만물류 관리 및 운영시스템, 보안 및 정보화기술, 운송장비 및 운송용기 개발 등 항만물류 전 분야에 걸쳐 그간 통용되지 않았으나 도입될 경우 항만물류산업의 획기적인 개선 또는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되는 기술을 의미한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해양수산과학기술육성법」을 기반으로 해양수산 신기술의 한 분야로서 항만물류분야 신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신기술 개발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고, 인증에 따른 혜택 등이 불확실하여 지금까지는 인증을 받은 신기술이 없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물류정책기본법」 개정(‘18.6)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한 뒤 1년간 하위 법령 개정과 내부 운영지침 제정을 완료하고, 항만물류분야 수요를 조사.분석하는 등 업계에 파급효과가 있는 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수 물류신기술 등 지정제도’ 시행을 면밀하게 준비해 왔다. ‘우수 물류신기술 등 지정제도’는 육·해상 물류를 모두 포괄하며, 해양
(TGN 대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 및 등교 중지에 따른 학교 급식 중단에 대응하여 친환경농가 긴급 추가지원 대책을 발표하였다. 농식품부는 그간 개학이 연기됨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할인 판매 등을 지원한 결과 3월 592톤(피해물량의 73%)의 판매를 지원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지만, 금번 조치에 따라 학교 급식이 중단되어 농가의 판로가 막히고, 가격이 하락하는 등 친환경 농가에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있어 긴급대책을 마련하게 된 것임을 밝혔다. 전국 학교급식이 1달 추가 중단될 경우 학교급식 공급용 친환경농산물 약 812톤이 피해를 입을 우려가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매주 공급되는 약 2천 톤의 친환경농산물 중 저장성이 부족한 품목 등 피해 가능성이 있는 물량이 약 203톤씩 발생 가능하다는 예측에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판로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폐기 등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 달간의 피해 예상 물량 전량(812톤)의 판매를 지원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130개 지역사무소에 설치한 판로지원센터(3.25~)를 통해 농가의 애로해소 및 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