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구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한 2020년 구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총 18개의 다양한 교육과정(초급과정 3개, 중급과정 7개, 고급과정 4개, 자격증과정 4개)이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각 과정별 접수기간에 구청 홈페이지(www.seo.incheon.kr)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구청 홍보정책과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은 서구 본청,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당하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정보교육센터에서 실시되며, 수강을 원하는 지역을 정하여 교육신청(접수는 1월 13일부터)을 하면, 컴퓨터 추첨으로 교육대상자를 선발해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교육과목은 구청 홈페이지>서구소식>새소식 또는 홈페이지>교육>정보화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땡큐굿뉴스대전)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대대적인 관내 공중화장실 및 이동화장실 일제점검에 나선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논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관내 공중화장실 76개소와 자연발생유원지 이동화장실 3개소에 대해 대청소 및 시설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장실 내·외부 살균 소독은 물론 고장, 파손 부분에 대한 수리·보수, 배수구 청소, 손 건조기 위생관리 등 공중화장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환경정비를 병행한다. 또. 공중화장실, 이동화장실 및 청사 내 공중화장실 29개소에 대한 변기칸, 배수구 주변 등 유해가스 검출 여부 측정 및 정화조 등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함께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하고자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 및 몰래카메라 설치 의심 장소를 확인 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청결상태 불량, 시설노후 및 파손사항 발견 시 즉각 처리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는
(땡큐굿뉴스대전)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설치한 강남시장(상인회장 나경상) LED경관조명 시설물 점등식을 지난 7일 진행했다. 겨울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내빈과 상인 및 고객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강남시장은 2018년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며 2년여에 걸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됐는데, 그 중에서도 LED전광판 리모델링과 시장 내 LED 경관조명 및 아트조형물 설치는 핵심 사업이다. 특히, 가로 13미터, 세로 2미터에 달하는 앞뒤 양면 LED 아치형 전광판은 그 규모나 성능 면에서 전국 유수의 전광판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으며, 기존 꿀벌(강남시장 마스코트) 조형물에 맞춘 벌집 조형물 또한 시장의 이미지를 배가시키는데 한 몫 했다. 행사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오늘 점등식을 끝으로 2년여에 걸친 강남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종료되지만 올해에도 강남시장은 주차장 확충공사와 아케이드 자동개폐기 및 화재알림시설 설치,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 등에 약 47억 원이 투입된다”며, “강남시장의 미래는 오늘 경관조명 만큼이나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상 상인회장은 그동안
(땡큐굿뉴스대전)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서구 ‘2020 행복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테마별 주요업무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구 ‘2020 행복프로젝트’는 다산과 풍요, 부지런과 번영을 상징하는 ‘하얀 쥐의 해’를 맞이해, 올 한해 각종 구정 사업들의 목표를 전년 대비 20% 향상해, 주민 행복을 20% 증진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서구 ‘2020 행복프로젝트’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개별사업에 대한 부서별 보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총괄적 입장에서 목표를 바라보고 관리할 수 있는 총괄부서를 지정하고 총괄부서에서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10개 테마를 선정하고 목표를 지표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10개 테마는 ▲클린과 안전이 으뜸인 도시,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아이 낳고 싶고 양육하기 쉽고 교육하기 좋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품격있는 생활문화도시, ▲ 소상공인·기업·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경제중심도시, ▲교통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 ▲균형발전 테마도시, ▲미래전략, ▲치매정복 행복도시이다. 7일 개최된 첫 토론회는 ‘클린과
(땡큐굿뉴스대전) 안성시 원곡면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층 48가구에 50만원 상당의 식료품(김 48세트)을 지급했다. 이날 원곡면 생활안전협의회가 후원하는 물품은 각 마을 부녀회장의 추천을 받아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48가구에게 전달됐다. 원곡면 생활안전협의회 이진수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부의 뜻을 결정했다”며 “작은 기부이지만 생활하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생활안전협의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건호 원곡면장은 “기관사회단체 활동에 모범이 되고 있는 생활안전협의회에서 2020년 새해 첫 기부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식료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성시]
(땡큐굿뉴스대전)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병)는 최근 잦은 강우와 이상고온에 따른 월동 작물 포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서천군의 이번 겨울철(11~1월) 평균기온이 5.8℃로 평년대비 1.7℃ 높고 강수량은 200.5㎜로 평년대비 90㎜ 많아 토양 과습으로 인한 습해 및 갑작스러운 저온이 찾아오면 냉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동계작물(맥류, 조사료, 헤어리베치)의 경우 습해가 발생 시 뿌리의 양분흡수 기능이 떨어져 황화현상이 발생하므로, 물 빠짐이 좋지 않은 포장에서는 배수골을 깊게 재정비해야 한다. 마늘과 양파의 경우 흑색썩음균핵병 및 뿌리응애가 많이 발생할 수 있어 배수구 정비와 함께 발병한 포기는 보는 즉시 뽑아서 제거하고 발병이 심한 포장은 토양처리용 약제를 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 겨울철 기온상승으로 동계작물의 생육이 일시 재생됨에 따라 급격한 기온변화로 온도가 영하로 떨어질 경우 저온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서는 10a당 요소 1~2% 액을 2~3회 뿌려주어 조기에 생육을 회복시켜줘야 한다고 전했다. 박상병 소장은 “성공적인 월동작물 재배를 위해서는 배수로 정비가 필
(땡큐굿뉴스대전)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20년 새해를 맞아 7일, 8일 이틀간 29개 부서 및 보건소,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정 운영방침을 바탕으로 2020년도 주요사업 목표와 중점추진과제를 제시하고, 구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올해 주요 추진사업은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로 이어지는 대규모 산업벨트 조성사업 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 △계양의 역사를 담은 계양 산성박물관 개관과 계양산성 복원.정비사업의 추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 및 인공폭포 등 계양산 산림휴양 인프라 확대 조성사업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및 계양야구장 건립 △갈현동 체육공원 조성 △건강한 계양을 만들기 위한 보건소 청사 신축 및 효성 평생건강센터 운영 △계양IC 화물공영차고지 확대 조성사업 등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인천의 중심 도시 계양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올해 계획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의 유
(땡큐굿뉴스대전) 안성시는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에 대한 에너지복지를 높이기 위해 2020년에는 미양면 갈전리와 신고지리 2개 마을 80가구에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중에서 기존 도시가스 배관과 거리가 멀어 도시가스 배관을 설치하는데 과도한 사업비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마을 자체적으로 확보한 소형저장탱크 설치부지에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마을 내부에 공급배관을 매설하면, 기존 배관에서 마을까지 매설하는데 필요한 도시가스 배관 설치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절약된 사업비로 도시가스 지원 사업에서 지원하지 않는 인입배관 및 LPG 보일러 등을 지원한다. 도시가스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공급관에 대한 수요가 부담금만 지원하게 되며, 신청 가구에서는 단독주택의 경우 공급관에서 주택까지 인입관 설치 비용 등 약 300만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LPG 소형저장탱크사업은 사업비의 10%만 부담하면 보일러 등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9년 사업 대상인 일죽면 대송마을의 경우, 전체 사업비는 8억 2,175만 원이며, 마을 자부담은 8,217만 원으
(땡큐굿뉴스대전) 인천 계양구 작전도서관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함께 가요! 도서관 놀이터」를 1월 21일부터 2월 6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겨울방학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문화유산 “부평도호부”가 마련되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가고 참여 학생들의 역사 지식 습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려지는 폐자원을 재활용하여 일상 소품을 만드는 일상의 재발견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는 북 큐레이션을 하며 책을 만들어보는 책 만들기 “책 읽기가 재미있는 북 아트”가 1월 21일, 22일 연속 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끝으로 계양고등학교 과학·수학동아리의 재능나눔으로 진행되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신기한 과학실험”이 다양한 주제의 과학실험으로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학년별로 연속 3회 진행될 예정이다. 학습동아리 교육봉사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땡큐굿뉴스대전) “가장 먼저 시의 경제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가로 대규모 기업들을 유치할 것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신년 언론인 브리핑을 통해 “올해는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용인시가 모든 부문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첫 번째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다수의 IT(정보기술)나 BT(바이오기술), CT(문화기술) 관련 최첨단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 한국반도체산업협회나 한국디스플레이협회 등 관련 협회와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으며, 이미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용인시 투자의사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램리서치에 이어 추가로 두 자릿수 이상의 많은 기업이 들어오면 용인시는 더욱 역동적인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난개발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산업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용인시엔 현재 민관합동으로 추진하는 용인테크노밸리나 덕성2산단을 포함한 17개 일반산업단지와 기흥힉스, 일양히포 등 7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특히 대규모 투자유치의 기폭제가
(땡큐굿뉴스대전) 용인시는 7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민들의 세금 관련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로 세무상담을 해주는 제3기 마을세무사 14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처인구 5명, 기흥구 5명, 수지구 4명으로 모두 중부지방세무사회 소속이다. 이들은 내년말까지 관내 저소득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국세와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시간·장소를 정해서 할 수 있다. 무료 세무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청 또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마을세무사’를 검색해 지역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한 뒤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14분의 세무사가 어려운 시민들을 돕기 위해 마을세무사로 참여해 감사하며 세무상담이 꼭 필요한 서민들의 고민을 풀어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서비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중부지방세무사회를 통해 지원한 세무사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를 확인해 3기 마을세무사로 선정했다. [뉴스출처 : 용인시]
(땡큐굿뉴스대전) 태안군이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2020 동절기 대학생 군정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대학생 군정체험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정 운영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12월 태안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 30명을 선발했다. 군정체험에 참여하게 된 대학생들은 행정업무 보조와 함께 군의 주요 사업지를 방문하는 현장체험에 나서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갖게 된다. 6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대학생들은 이날 곧바로 본청 및 직속기관, 읍·면에 배치됐다. 대학생 함수현(23, 태안읍) 씨는 “고향인 태안에서 사회경험도 쌓고 공직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이번 군정체험이 대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 여름방학에도 대학생 군정체험을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가 될 대학생들이 방
(땡큐굿뉴스대전)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교통정체 해소 및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출·퇴근길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168건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특별단속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6~8시)에 차량소통이 많아 정체가 빈번한 화랑로 양방향, 화정천서로 양방향, 주요 민원접수지역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6개조의 단속반이 PDA를 이용해 불법 주정차를 적발했으며, 고정형 CCTV 단속도 병행돼 진행됐다. 단원구는 단속에 앞서 지난해 11월 한 달 동안 주요 도로 곳곳에 현수막과 주정차 위반차량 특별단속 예고안내문을 내걸어 사전예고를 실시했다. 단원구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정차 단속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단속으로 출근길 74건, 퇴근길 94건 등 총 168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해 시정조치와 함께 과태료 등을 부과했다. 단원구는 단속을 통해 원활한 출·퇴근길 확보는 물론 교통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사전예방 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특정 시간대뿐 아니라 상시단속으로도 확대해 시민들의 자발적 교통질서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대형차
(땡큐굿뉴스대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를 오는 16일 안산시청 민원동에 위치한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접수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 간 중재를 통해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상담 분야는 중앙 행정기관,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과 관련한 모든 행정 분야, 부패신고, 행정심판, 제도권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사회복지 분야, 소비자 피해 구제, 민·형사·가족관계·상속 등 생활법률, 토지 지적 분쟁, 노동관계 문제 등 다양하게 이뤄진다. 상담은 현장상담의 실효성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나, 시민 누구나 운영 당일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안산시청 홈페이지(www.ansan.go.kr)에서 상담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안산시 감사관(031-481-2683)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이동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고충이나 어려움 등이 해결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산시]
(땡큐굿뉴스대전) 경기도가 집배원, 택배노동자 등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를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 30일까지 경기도청사와 공공기관에 ‘이동노동자 강추위 쉼터’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노동자 강추위 쉼터’는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도정철학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사회’ 실현의 일환으로, 지난해 여름 운영한 ‘무더위쉼터’에 이은 두 번째 이동노동자 맞춤형 휴게공간 지원사업이다. 주요 이용대상은 집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등 영하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에도 야외에서 이동하며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이동노동자들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9월 3개월간 이동노동자를 위한 무더위쉼터를 운영, 노동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택배노동자가 각 사무실을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줄여 휴식권을 더 많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도 청사 내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추위 쉼터가 설치되는 곳은 북부청사를 포함한 경기도청사와 직속기관, 사업소, 소방서·119안전센터, 도 산하 공공기관 등 총 241개 기관이다. 도는 ‘공공 공간’을 노동자와 도민들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각 기관의 휴게실과 로비 등을 활용해 쉼터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