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산청군은 8일 2020년 표준주택과 표준지 공시가격 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팽현일 부군수를 비롯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 감정평가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공시가격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위원회는 표준주택 693호와 표준지 2383필지의 공시가격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표준주택 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 심의는 재산세 등 국가·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조세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중요한 절차다. 이날 원안가결한 심의자료는 향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표준주택 가격은 23일, 표준지 공시지가는 2월 13일 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표준주택 및 표준지가를 공시하기 전 공시가격에 대한 의견 청취를 실시했다”며 “특히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실거래가 현실화, 군민 세수부담, 지역간 균형성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반영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청군청]
(땡큐굿뉴스대전)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자 9일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7일까지 관내 13개 동을 순회하며 “동 행정복지센터 연두방문”에 나선다.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구정방향 및 주요사업 등 남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과 열린 행정으로 더 나은 구민의 삶을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조재구 남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에게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2020년 구정 핵심사업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구정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또한, 지역 리더 및 주요 기관장 뿐 아니라 행정정보 등에 상대적으로 접근기회가 적거나 구정에 관심이 많고 활동적인 주민 등 동별로 35여명을 초청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연두방문 일정은? 일(목) 대명3동, 대명4동 10일(금) 대명2동, 대명5동 13일(월) 대명1동, 대명6동 14일(화) 봉덕3동, 대명9동 15일(수) 봉덕2동, 대명10동 16일(목) 봉덕1동, 대명11동 17일(금) 이천동 순
(땡큐굿뉴스대전) 진주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한파에 한랭질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며, 한랭질환은 발생 시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 질수도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에서는 사전에 충분한 예방법의 숙지와 적절한 조치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한파 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장갑, 목도리를 착용하여 따뜻하게 입는 등 건강수칙 준수를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시민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매일매일 기상 정보를 확인하여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진주시청]
(땡큐굿뉴스대전) 구로구가 ‘서울 윷놀이 한마당’에 참가할 구 대표 선발전을 7일 개최했다. 구청 강당에서 열린 이번 선발전에는 각 동별로 구성된 15개 팀이 출전해 대결을 펼쳤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16강, 8강, 준결승, 결승전이 치러졌다. 그 결과 가리봉동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가리봉동팀은 내달 열릴 예정인 ‘서울 윷놀이 한마당’에 구로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날 대회장은 참가자들과 응원하는 주민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를 즐기며 서로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구로구 대표팀이 서울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구로구]
(땡큐굿뉴스대전) 진주시는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1년 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번에 걸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말까지 신고납부하면 10%, 3월말까지 신고납부하면 7.5%, 6월말까지 신고납부하면 5%, 9월말까지 신고납부하면 2.5%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기존 연납 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납세자는 차량 변동이 없으면 별도로 연납 신청을 할 필요가 없으며, 처음으로 연납 신청을 하거나 차량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진주시 세무과, 읍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오는 1월 16일부터는 지방세포털서비스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하여 연납 자동차세를 신청하여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CD/ATM, ARS (1544-5855), 위택스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자동차세 연납으로 4만 3천여 건, 115억여 원이 신고납부가 되었으며, 해마다 연납 제도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땡큐굿뉴스대전)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주민들을 위해 ‘작은 것부터 천천히, 그러나 제대로’라는 신념으로 추진해 온 각종 사업들이 공모사업에서 속속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 2019년 중앙부처, 서울시, 민간분야 평가 및 공모 등에서 종로구는 총 188건을 수상하고 225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사람중심 명품도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이는 2018년 168건 수상을 뛰어넘는 성과로 확보한 사업비는 주민이 원하는 변화를 이루기 위한 예산으로 사용 예정이다. 이번 성과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대한민국 도시대상’, ‘다산목민대상’, ‘대한민국 국토대전’ 등에서 종로구가 무려 대통령상 3관왕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는 점이다. 이는 자치구에서는 유례없는 쾌거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년 동안 도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이다. 종로구는 서울 도심에 위치해 거주인구 대비 유동인구가 유독 많아 자체적 정책을 꾸려 나가기에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
(땡큐굿뉴스대전) 창녕군 창녕읍(읍장 윤상곤)은 1월 7일, 창녕읍사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사의 중요성, 항상 웃는 얼굴, 공직자로서 봉사하는 마음가짐과 군민들에 대한 친절과 소통, 공감과 배려로 공무원의 마음가짐을 가다듬어, 민원인들께 반갑게 웃는 얼굴로 먼저 인사하고 공무원으로서 자기개발과 업무역량 향상으로 친절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창녕읍 교리 거주 성모 민원인은 “읍장이 직접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모습이 굉장히 새로웠고 이러한 친절교육이 창녕읍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한층 더 발전된 모습과 높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군민들께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상곤 읍장은 “매주 화요일 직원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창녕읍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께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창녕군청]
(땡큐굿뉴스대전)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2020년 달라지는 新방역소독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예년과 가장 큰 차이로는 기존 보건소와 읍면동에서 각각 추진하던 방역소독 사업을 올해부터는 동지역·보건소를 통합하여 추진하게 된다. 통영시보건소는 최근 5년간 방역소독 관련 민원접수 건을 분석한 결과 인구가 밀집된 동지역에서의 방역소독 요청·골목방역기피 불만·차량연막방역 관련 민원이 급증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책으로 올해부터 동 지역별 책임제· 민원기동반 운영으로 골목골목 찾아가는 맞춤형 방역소독사업을 추진한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지역별 선택적 연막소독과 연무·분무소독을 병행하며 감염병 예방과 위생해충 확산방지에 주력한다. 또한 앞서 분석한 민원데이터를 바탕으로 통영시 방역지도를 제작, 취약지·방역구역 등을 표시하여 방역이 필요한 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민원다발지역에는 방역소독을 강화하여 선제적인 방역을 시행, 효율적인 방역소독사업을 운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오는 2월부터 다중이용시설, 주택 정화조, 사회복지시설,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등에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하고, 민원이 급증하는 5월부터는 신속한 처리를 위한 방역소
(땡큐굿뉴스대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1월 7일부터 3월 2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고 오는 4월에 있을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 사항의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중점 조사 내용은 ▲주민등록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된 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위장전입 등 조사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조사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대상자 실태조사 등 이다.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공무원 및 통·반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세대별 명부를 토대로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허위전입자, 무단전출자에 대해서는 직권정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동안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를 통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1/2(최대 3/4까지) 경감하여 준다. 기타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을협치과(☎02-2094-0429) 및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담당공무원 및 통
(땡큐굿뉴스대전) 남부내륙철도(KTX)개통에 대비하고 급증하는 죽림 신도시 인구의 시내진입시 유일한 국도14호선(국지도 67호선 중복)대체 신교통망 구축이 필요하여 국회, 국토부, 경남도를 수차례 방문건의하여 국토부의 용역결과에 따라 본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기획재정부에 제출되었다. 기획재정부는 1년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일괄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 국토부와 협의 후 5개년 계획을 수립 및 고시할 예정이다 우회도로 개설은 5.1㎞로 (터널 2개소 2.5㎞, 해상교량 0.9㎞)로 총사업비는 1,4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이다. 통영시는 정부정책으로 진행중인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의 성공과 국민신뢰회복을 위해 국지도 67호선 우회도로는 꼭 필요한 사업임을 인식하고 있다. [뉴스출처 : 통영시청]
(땡큐굿뉴스대전)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철웅 교수와 함께하는 세종윈드오케스트라의 감성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감성 콘서트에서는 이철웅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세종윈드오케스트라가 해설이 있는 음악회라는 콘셉트로 고품격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번 창의적인 공연 기획으로 관객들에게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하는 이철웅 교수와 세종윈드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바리톤 장동일, 소프라노 김민지가 함께 하며 피리·태평소 연주자 김세경이 협연자로 참여해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감성콘서트의 예매는 인터넷과 전화로 사전예매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8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를 참고하거나 군 문화시설사업소(☎580-3626)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함안군청]
(땡큐굿뉴스대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7일부터 소상공인 매출향상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상생기반 조성을 위하여 100억 원 규모의 제로페이 결제 방식을 적용한 ‘중랑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한다. 구는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과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 소상공인 입지가 약화되고,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신용카드 수수료 등 제반비용 상승으로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역 내에 소비가 가능한 중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모바일 형태로 1만원, 5만원, 10만원 등 3종류로 발행되며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상시 7% 할인된 금액에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가능하다. 특히 발행 직후 서울시 전체 300억 원 소진시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소득공제 30%도 받을 수 있어 가계지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은 매출액에 상관없이 결제수수료가 0%로 수수료 부담이 없는 것은 물론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공제대상에 상품권 결제액이 포함되기 때문에 세부담 완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구입은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땡큐굿뉴스대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공회전 제한장소를 현재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등 9곳에서 오는 20일부터 면(面) 지역을 제외한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을 위해 자동차 공회전 제한을 강화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지난해 7월 공포했다. 개정 주요내용은 ▲공회전 제한장소 확대 ▲터미널, 주차장 등 중점 공회전 제한장소로 지정 ▲공회전 제한대상에 이륜자동차 포함 ▲공회전 제한시간 강화(5→2분, 5도 이상 25도 미만 기준) 등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공회전을 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경고한 시점부터 공회전을 측정해 2분 초과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터미널 주차장 등 특별히 공회전 제한이 필요한 11곳을 중점 공회전 제한구역으로 지정·운영계획이며, 중점 공회전 제한구역에서는 사전경고 없이 발견한 시점부터 공회전을 측정하게 된다. 시는 시행에 앞서 자동차 중점 공회전 제한구역을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 공고하고 2월말까지 시범운영 후 3월부터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 소방차·
(땡큐굿뉴스대전) ‘아라가야의 역사문화도시 함안’을 향한 함안군의 발걸음에 청신호가 켜졌다. 7일 함안군은 ‘2020년 아라가야 유적에 대한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166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2억 원 대비 300%이상 증가된 것으로 이례적 성과라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확보한 관련 예산 중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원받은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이 164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외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지원사업, 경상남도 도지정문화재 보수사업, 가야유적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지원사업이 포함됐다. 세부사업으로는 지난해 10월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가야리유적(사적 제554호)에 대한 사유지매입과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에 1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세계유산등재를 추진 중인 말이산고분군(사적 제515호) 정비사업에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성산산성(사적 제67호)의 보존관리 및 경관구축을 위한 CCTV 및 경관조명 설치, 성벽정비에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지난해 발굴조사된 남문외고분군(경상남도 기념물 제226호) 6호.7호분에 대한 복원
(땡큐굿뉴스대전)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가 지난달 29일 세종전통시장 인근에서 발생한 점포 화재 당시 소방차 도착 전 적극적인 초기 진압으로 인명·재산 피해 경감에 기여한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조치원소방서에 따르면, 장성진(61) 씨는 화재 당일 오전 시장 근처를 지나던 중 화재가 번지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주변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화재 진압을 실시했다. 장 씨는 이어 현장에 도착한 소방차가 신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차량 유도를 실시하는 등 당시 점포가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 화재에도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에 크게 기여했다. 장 씨는 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평소 소방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비상소화장치 활용법 등을 익혀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동권 소방서장은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용감한 시민들의 적절한 초기 대응에 힘입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표창 수여로 우리 이웃의 안전의식과 헌신적인 행동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 씨에 대한 표창 수여식은 다음달 2월 시청에서 열리는 ‘2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