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9일 오후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 상임위원들은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 동향과 국제 정세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역내 우리 국민과 기업 및 해당 지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상임위원들은 또한 기획재정부 1차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으로부터 금번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및 석유 가스 수급 동향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금번 사태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련 시장 동향 등을 예의 주시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상임위원들은 중동지역에서 조속히 긴장이 완화되고 정세가 안정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뉴스출처 : 청와대]
(땡큐굿뉴스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포항 규제자유특구를 방문해 GS건설, 경상북도, 포항시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협약을 축하했다. 이어 포스코 스마트 공장을 방문해 중소기업, 대학과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최첨단 고로를 시찰했다. 규제자유특구는 미래 신산업을 규제 없이 기술 실증하고 사업화 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지역으로, 정부는 지난해 4월 이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 7월 경상북도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로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아 신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포항시는 사업부지 제공 등 특별 지원을 통해 GS건설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GS건설은 전기차 시장 확대로 성장이 유망한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을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지정해 포항시에 2022년까지 총 1,000억원을 투자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규제자유특구 현장 방문은 처음으로, 대통령은 "작년 4월 규제자유특구가 처음 시행된 이후 전국 14개 규제자유특구에 84개의 규제 특례가 도입됐다"고 설명한 뒤, "원격의료, 블록체인, 수소경제 등 신산업 실증이 허용되고, 지역의 힘으로 혁신산업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땡큐굿뉴스대전)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 전 세계 청춘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는 2월 10일 첫 방송되는 ‘77억의 사랑’은 전 세계 인구 77억 명을 대표하는 각국 청춘남녀가 연애와 결혼 등에 대한 견해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20,30 세대의 국제연애와 결혼관 그리고 이성에 대한 실제 고민이나 사례를 통해 나라마다 다른 생각과 문화의 공감대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77억의 사랑’에는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유인나, 가수 김희철이 MC로 출연해 세계 각국의 청춘남녀들의 사랑과 문화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MC 신동엽과 연애 상담하고 싶은 배우 유인나,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가수 김희철이 국제연애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세 명의 MC 외에도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각국 대표로 출연 할 예정이다. ‘77억의 사랑’은 ‘라디오스타’ ‘우리결혼했어요’ ‘이방인’ 등을 연출한 황교진CP가 기획하고 ‘오늘의 운세’의 강미소PD가 연출을 맡는다. 한편, 9일부터 ‘77억의 사랑’ 공식 홈페이지(http://tv.jtbc.joi
(땡큐굿뉴스대전)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1월 09일 지리산둘레길 주천센터에서 서부청 미래 30년 비전·목표 설정 등을 위한 ‘2020년도 산림시책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21년 개청(1991) 30주년을 맞아 과거를 되돌아보고 지역적 특색에 맞는 서부청 미래 30년 비전·목표 설정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올해 추진되는 산림일자리사업, 산림자원[조림·숲가꾸기·임도·목재산업 등] 조성·관리, 산림보호[산불·병해충 등], 사유림 매수 등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서부청이 한번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임업인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산림행정을 실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부지방산림청]
(땡큐굿뉴스대전)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9일(목) 오후, 추미애 법무부장관으로부터 검찰 인사와 관련한 최근 상황에 대해 유선으로 보고 받고 아래와 같이 지시했다. “인사 과정에서 검찰청법이 정한 법무부 장관의 의견 청취 요청을 검찰총장이 거부한 것은 공직자의 자세로서 유감스럽다.” “법무부 장관은 검찰사무의 최고 감독자로서 잘 판단해 이번 일에 필요한 대응을 검토하고 실행하시라.”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땡큐굿뉴스대전) 김원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9일 기관방문 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관리위탁계약 체결한 “국립 제천 치유의 숲”을 먼저 방문하여 주요시설 조성현황과 운영 계획 등을 청취하고 단양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원수 청장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산불준비사항 및 재선충병 방제사업, 산사태 대응체계 구축, 사유림매수 등 올 한해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수행할 사업들을 보고 받았다. 또한, 관리소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조치를 취하는 등 유연한 조직 문화를 확산하여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원수 청장은 “지역민, 임업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국유림 경영계획을 체계적으로 정비함과 아울러 소통과 공유를 통해 산림규제와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하여 산림 행정을 개선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산림청]
(땡큐굿뉴스대전) 지난 1999년 12월 구축돼 20주년을 맞은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이하 ‘국가인재DB’)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됐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국가인재DB 구축 20주년을 맞아 국가인재DB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국가인재DB 20년, 대한민국의 인재를 모으다』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인재DB는 정부 주요 직위 인선 시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적합한 인재를 임용할 수 있도록 인사혁신처가 공직후보자의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국가인물정보시스템이다.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약 31만명이 등록돼 있다. 이 책자는 국가인재DB만을 다룬 최초의 고유 기록물로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국가인재DB의 사료를 모아 체계적·입체적으로 재정리하고 인포그래픽 등을 통해 가독성을 높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부는 국가인재DB가 구축된 배경 및 과정을, 2부는 우리나라 인재들을 발굴하고 공직에 활용한 성과와 국가인재DB 시스템의 변천사를 수록했다. 3부는 정부의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운영을 목표로 국가인재DB를 더 폭넓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앞으로의 비전을 담았다. 책자는 본책자와 요약본으
(땡큐굿뉴스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동물 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에 ‘동물복지연구팀’을 새로 설치하고 동물복지 연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물복지연구팀 신설로 ‘농장동물의 동물복지 개선 연구’(기존 축산환경과 수행)와 ‘반려동물 관련 연구’(기존 영양생리팀 수행)를 일원화해 효율적인 연구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동물복지연구팀은 농업연구직 5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농장동물과 반려동물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농장동물 분야는 가축 고유의 습성을 고려한 동물복지 사육시설과 사양관리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기존 축사시설을 대체할 수 있는 가축종류별 동물복지 사육시설과 축사모델을 개발.보급한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과 관련한 인증 기준을 개선하는 연구도 진행한다. 또한, 일반농가 대상의 동물복지형 축사시설 및 사육기준 지침을 마련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반려동물 분야는 반려견의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 사료 개발과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반려동물의 사료로 쓰이는 재료를 평가해 기능성 사료를 개발하고, 반려견의 표준영양소 요구량과 사료품질 기준설정에
(땡큐굿뉴스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해부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를 시행하고, 1월 10일(금)부터 2월 14일(금)까지 지원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중소기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한 제품 중, 기술의 혁신성이 인정되는 제품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공공기관에서 수의계약을 통해 구매·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자사 제품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기업은 1월 10일(금)부터 2월 14일(금)까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에 이메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①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 따른 중소기업이면서, ②최근 5년(2015. 1. 1.∼2019. 12. 31.) 이내 해양수산 연구개발사업 완료(성공) 기술을 사업화한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어야 한다. 신청 제품에 대한 평가는 현장평가와 서류평가의 2단계로 진행한다. 현장평가에서는 대상 제품 보유여부, 개발 기술 적용여부, 제품 생산을 위한 사업화 기반과 제품 성능 등을 확인하고, 서류평가에서는 제품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시장성과 혁신성을 종
(땡큐굿뉴스대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지난해 우리나라 근로손실일수가 전년 대비 27.2% 감소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노사관계 통계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9년 노사분규건수는 141건으로 2018년 134건 대비 5.2%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근로손실일수는 402천일로 2018년 552천일 대비 2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손실일수는 現 정부 출범 이후 (2017년) 862천일 → (2018년) 552천일 → (2019년) 402천일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에는 현대자동차 무분규 임단협 타결 등의 영향으로 근로손실일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최근 20년 간 집계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노사분규가 발생한 141개 사업장 중 1,000인 이상 사업장은 46개소로 2018년 26개소에 비해 76.9%가 증가했음에도1,000인 이상 사업장 1개소당 평균 분규 일수는 2018년 16.8일에서 2019년 9.9일로 41.4% 감소함에 따라 분규가 증가한데 비해 근로손실일수가 감소한 주요 원인중의 하나로 나타났다. 노사분규로 인한 근로손실일수는 국가별로 통계 작성기준이
(땡큐굿뉴스대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0.1.9일(목) 새해 첫 현장행보로 수출중소기업 힘펠(경기도 화성 소재)을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힘펠은 襲.11.20일 후보자 신분의 홍남기 부총리가 수출중소기업 현황파악을 위해 방문하였던 기업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간담회 모두말씀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新남방·新북방으로의 수출을 확대하여 수출 100만불탑을 수상하고, 50억원의 신규투자를 통해 제로에너지 신사옥·공장 준공한 힘펠社를 격려하며, 부총리 후보자 시절 방문했던 장소에서 지난 1년여간의 기업현장의 변화를 생생하고 듣고, 부총리직 시작 당시의 초심(初心)을 되새기며 2020년 경제활력 제고에 가일층 매진하기 위해 다시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경기반등의 모멘텀을 확실히 마련하고 경제도약을 위한 성장 잠재력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20년 수출중소기업 관련 정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투자·수출 촉진을 위해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新남방·新북방 등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기 경제체질 개선과 생산성을 향상
(땡큐굿뉴스대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시행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전국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대상지에서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생산성 중심의 고투입 농업활동으로 인한 환경 과부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작년에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을 도입하였으며, 본 사업은 농업인들의 인식을 개선하여 자발적으로 환경보전형 영농활동 등을 실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업환경 보전.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당초 사업주체인 지자체.농업인들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지침”을 규정.운영하고 있었으나, 기존 지침의 경우 본 사업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일반 시설.장비 지원사업 방식을 답습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7월부터 자료조사를 비롯하여, 농업환경 관련 학계.전문가, 지자체 및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실시하여 가이드라인을 확정하였다. 가이드라인은 지역 여건에 맞는 농업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점검 체계 구축, 지자체 역할 확대 및 농업인의 자율성
(땡큐굿뉴스대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전국의 대학 산학협력단 36개소를 대상으로 ‘수시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1월 10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대학 산학협력단의 경우 기본적인 인사 노무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아 노동관계법 위반 우려가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실태 파악을 위해 부산.경남지역의 일부 대학 산학협력단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많이 적발했으며, 다른 지역 대학 산학협력단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법 위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근로감독을 실시했다. 근로감독 대상인 36개 대학 산학협력단 전체가 노동관계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6개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총 182건의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됐고, 연장근로수당 등 체불 금액 5억여 원을 미지급한 사실도 적발됐다. 근로감독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대학 산학협력단이 기본적인 노동관계법도 준수하지 않는 등 인사노무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① 우선 36개 대학 산합협력단 중 31개소(전체의 86%)에서 연장근로수당, 연차휴가수당 등을 정상적으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땡큐굿뉴스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겨울은 비교적 기온이 높아 과일나무가 겨울잠에서 일찍 깰 것으로 예상 된다며, 잠에서 깬 나무가 어는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사과, 배, 포도, 복숭아나무는 겨울철 추위에 견디기 위해 겨울잠을 자는데, 이번 겨울처럼 따뜻한 기온이 지속되면 잠에서 일찍 깨고, 이때 갑작스러운 한파가 올 경우 어는 피해를 볼 수 있다. 기상청 자료로 보면, 올겨울 과일나무가 겨울잠에서 깨는 시기는 1월 중순으로, 평년보다 1주일가량 빠를 것으로 예상한다. 과수가 겨울잠에서 깨기 위해서는 0~7℃에 노출된 시간의 누적값이 1000~1500CU1)가 필요하다. 전주 지역 기준 ’20년 평균 1000CU에 도달하는 시기는 1월 30일경이었으나, 이번 겨울은 1월 중순께로, 그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과일나무의 어는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토양과 접하는 밑동 부분을 보온자재로 감싸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보온자재는 볏짚, 다겹 부직포, 보온패드 등이 효과적이다. 보온패드(천)는 방수 천과 두께가 10㎜ 이상인 소재가 좋다. 또한, 나무 원줄기에 하얀색 수성 페인트를 발라주거나 신문지
(땡큐굿뉴스대전)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은 1월 9일(목)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건설안전 혁신위원회 두 번째 회의를 주재했다. 건설안전 혁신위원회는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 공공기관, 업계, 노동계 등으로 구성한 협의체로,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 킥오프 회의(11.6, 장관 주재)에서 논의한 4가지 방향을 토대로 실무위원회 및 현장 간담회를 거쳐 마련된 건설안전 혁신방안을 최종 논의했다. 이번 건설안전 혁신방안은 민간 건축공사, 기계·장비 작업 등 취약분야 집중관리, 발주자·시공사·감리 등 사업주체별 안전책임과 권한 명확화, 규제합리화 및 국민감시단 도입을 통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기반 조성, 범부처 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안전문화 생활화 등 4가지 분야로 구성되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해 건설현장 사고사망자는 428명으로 사고 사망자 통계 집계('99년) 이후 역대 최저치(기존 '14년 434명)이며, 사망자 감소폭 또한 `18년 대비 2.7배 이상 확대*되었으나, 여전히 400명 이상의 사망자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사고 감소세를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선호 차관은 “이번 혁신방안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