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대전) 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온라인쇼핑 사업자인 ㈜신세계와 ㈜우리홈쇼핑[채널명:롯데홈쇼핑]이 소비자가 제품 포장을 개봉하면 반품이 불가하다고 고지하는 등 소비자의 청약철회를 방해한 행위에 대해서 시정조치를 했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시장에서 상품 구매 시 포장을 개봉하더라도 상품가치 하락이 없는 경우에는 반품이 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청약철회권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TGN대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 5,865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7.6% 증가,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8조 2,524억원으로 22.7% 증가 하였다. 세부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음식서비스(67.2%), 화장품(36.6%), 음·식료품(25.5%) 등에서 증가하였고, 취급상품범위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종합몰 15.1%, 전문몰 22.7% 각각 증가하였다. 운영형태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온라인몰 18.9%, 온·오프라인병행몰 15.0% 각각 증가하였으며, 2019년 4/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1조 8,606억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92.9% 증가하였다. 2019년 4/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9,987억원이며 전년동분기대비 11.4% 증가된것으로 보고되었다. [뉴스출처 : 통계청]
(TGN대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이하 ‘스마트 해썹’)을 적용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정기 조사·평가와 표시·광고에 있어 우대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고시 개정안을 2월 5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모니터링 데이터 위·변조를 예방하여 해썹(HACCP)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스마트 해썹(HACCP) 활성화 및 적용업소 확대를 위해 마련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HACCP의 정의 및 등록 절차 마련 ▲스마트 HACCP 적용업소에 대한 정기 조사·평가 시 현장조사 면제규정 신설 ▲스마트 HACCP 적용 사실에 대한 표시·광고 허용 등입니다. 참고로 스마트 해썹(HACCP)을 적용하는 업소는 중요공정의 관리 현황을 자동적으로 기록·관리할 수 있어, 해썹(HACCP) 운영의 효율성은 증대되고 식품사고로 인한 손실은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스마트 해썹(HACCP)을 준비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 공장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구축비용을 지원하고
(TGN대전) 지난 1월 발족한『수소경제홍보 T/F』는 여수에서 수소충전소 안전관리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여수에 구축할 예정인 수소충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삼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하였으며, 통장 등 인근 주민과수소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수소경제홍보 T/F에서 수소에너지에 대해 알기 쉽게 제작한 “수소에너지․수소경제 30문 30답”도 배포하였으며, 설명회 종료이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소전기자동차 시승을 진행하였다. 여수 수소충전소는 여수산단내 설치될 예정으로 인근 석유화학단지에서 배관을 통해 수소를 직접 공급할 예정이며, 금년 상반기내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수시 박형렬 과장은 “금번 설명회가 수소에너지, 수소충전소 등에 대해 주민들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여수시도 수소충전소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향후에도 지역별 주민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연중 실시하여 국민들과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갈것임을 밝혔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TGN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월 31일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된 서창~김포 고속도로 및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각각에 대하여, 최초제안자 외의 제3자에 의한 제안을 받기 위해 2월 6일부터 90일간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 1단계 평가인 사전적격심사를 위한 서류는 공고일로부터 30일째 되는 날까지 제출하여야 하며, 1단계 서류 제출자가 단수인 경우 재공고를 실시한다. 2단계 기술 및 가격 평가는 1단계 평가를 통과한 제안자에 한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서창~김포 고속도로 사업은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서창 JCT를 시점으로 하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장수IC를 거쳐 신김포TG까지의 구간을 지하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상습 지·정체가 발생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측의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고, 제2경인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미연결구간을 연결함으로써 수도권 서부의 남북 간 이동 교통 수요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용인 고속도로 사업은 단절되어 있던 평택~화성 고속도로 북단의 안녕IC와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남단의 서수지IC를
(TGN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노후 산업단지를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 거점기지로 조성하기 위한 ”산업단지 상상허브” 사업대상지 공모를 실시한다. “산업단지 상상허브”란 산단 내 국·공유지, 휴·폐업부지, 유휴 부지 등을 대상으로 토지용도를 유연하게 전환 후, 각종 문화·편의·지원 기능을 집적하고 고밀도로 복합개발하는 산단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이번 공모는 작년 11월 발표한「산단 대개조 계획」후속조치로 추진된다. “산업단지 상상허브” 공모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국토부가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재생사업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여 각종 특례를 부여할 계획이다. 사업추진을 위한 혜택 강화를 위해 일반상업지역까지 용도변경을 허용(산단개발지침 개정, ‘20상) 하고 개발이익 재투자 의무도 전면 면제(산입법 개정, ’20)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단지 상상허브”는 도시재생 인정 사업의 대상으로「도시재생특별법 시행령」,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지정될 경우 관련 국비지원도 받을 수 있으며, 복합개발에 따른 건물을 건립하는 경우, 주택도시기금의 저리융자(이율 : 2.0%)로 사업비도 지원하고, 공공기관 소유공간과 사업시행자의 기부채납 공간 등을 활용하여
(TGN대전) 철도산업의 도약을 위해 철도분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중견·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철도분야 중견·중소기업 지원 부처 합동 설명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철도분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벤처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각 부처가 각각 추진 또는 추진 예정인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부처 합동 설명회를 2.6일(목) 오후 2시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철도분야 중소기업들이 부처별 주요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제로 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 및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철도차량·부품·시스템 분야의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벤처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진행하며, 기업 관계자 외에도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국토교통기술진흥원과 철도산업의 수요처인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철도운영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명 내외가 참석한다. 먼저, 한국철도협회에서 철도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실시
(TGN대전) 정부는 노후화된 선박 교체를 통한 해상안전 제고 등을 위해 제2차 경제활력대책회의(2월 5일)를 통해「연안여객·화물선박 현대화 지원방안」을 마련하였다. 금번 지원방안을 통해 국민들의 해상안전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여객선 고급화·대형화로 지역도서 관광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금년 상반기부터 노후화된 선박에 대한 신조 교체 발주가 시작될 수 있도록 속도감있게 정책을 집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금융위원회]
(TGN대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김기만)와 함께 ‘2020년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하여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소상공인 136개사에 총 12억 2천만원의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인과 소공인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의 90%를 최대 9백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을 포함한 마케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방송광고를 하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의 인지도와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2. 5(수)부터 2. 21(금)까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TGN대전) 위겟 라벨르(Huguette Labelle) 국제반부패회의(IACC, International Anti-Corruption Conference) 의장이 올 6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반부패회의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 등을 협의하기 위해 방한하였다. 국제반부패회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부패 민·관 합동 포럼으로,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비정부기구인 국제투명성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와 개최국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1983년 워싱턴에서 처음 개최된 후로 격년마다 전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어왔다. 한국은 2003년 제11차 회의에 이어 올해 제19차 회의를 다시 개최하게 되면서 동 회의를 두 번째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제19차 회의는 6.2(화)부터 6.5(금)까지 4일간 코엑스 회의장에서 열리며, 국제기구, 각국 정부, 시민사회, 학계, 언론 등 약 140개국에서 2천여명의 반부패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주제인 ‘Designing 2030: Truth, Trust and Transparency(2030을 향하여: 진실, 신뢰, 투명성)’ 하에 미래 청렴 전략, 부패자
(TGN대전) 조달품질원(원장 김대수)은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 심사기준, 심사일정 등「2020년도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 계획」을 공고하였다. 조달청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5년 간 납품검사가 면제된다.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 심사 시 최대 2점, 물품구매 적격심사 시 0.75점의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 신청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시 접수한다. 자격에 관한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쳐 7, 10, 12월 연간 3회 지정증서를 교부한다. 지정절차는 ①신청서 접수→②자격심사→③현장심사→④평가 및 등급지정→⑤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증서 교부 순으로 진행된다. 품질보증조달물품 신청 자격은 조달청 입찰참가자격등록증에 신청품명이 '제조'로 등록된 자로서 최근 1년 이내 조달청 납품검사 또는 전문기관검사 실적이 있거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의 종합쇼핑몰(http://shopping.g2b.go.kr/)에 등재되어 있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또한, 신청기업의 품질경영시스템(배점 200점), 생산공정(500점), 성과지표(170점), 조달청 납품실적 등(130점)을 평가하여 합산 점수가 600점 이
(TGN대전) 기술사업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이하 출연(연))의 기술지주사 자회사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 첫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5일 공공연구성과를 활용한 신산업분야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확대하고자, 대학과 출연(연)의 기술지주사 자회사에 대한 기술개발을 특화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기부는 기술지주사의 경우, 공공기술사업화 전담조직 및 인프라를 활용해 판로개척, 투자와 융자 연계 등 자회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자회사는 R&D에 집중함으로써 높은 사업화 성공률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는 신규로 10개 내외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컨소시엄별로 매년 10억원씩 3년간 총 3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이번 지원으로 산학연간 개방형 협력이 촉진되고, 자회사의 기술 도입이 속도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자회사가 대학․출연(연)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등 실증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관련 법령에 근거한 기술지주사 및 자회사 컨소시엄이다. ①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 촉진에 관한 법
(TGN대전)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 ‘아태센터’)는 2월 4일 전주 아태센터에서 ’2020 유네스코 카테고리Ⅱ센터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3개 유네스코 카테고리Ⅱ센터와 현재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3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으며, 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안호영 유네스코 고위급 검토그룹 위원(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前주미대사)이 함께 참석했다. ※ 참가 기관(유네스코 카테고리Ⅱ센터)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원장 임현묵),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사무총장 직무대행 이근억), ▲유네스코물안보및지속가능물관리국제연구교육센터(센터장 김양수), ▲유네스코국제기록유산센터(추진중), ▲유네스코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추진중), ▲유네스코세계유산해석국제센터(추진중) 참가자들은 각 기관의 2020년도 주요 사업을 공유하였으며 특히, ‘대한민국 유네스코 가입 7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아태센터와 국제무예센터 공동으로 전통무예 관련 도서출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각 기관의 전문분야를 바탕으
(TGN대전) 인도를 방문 중인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2월 4일 뉴델리에서 라즈나트 싱 (Rajnath Singh) 인도 국방부장관과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한반도 및 아·태지역 정세에 대해 협의하고 양국 간 국방교류 및 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환영 의장행사에 이어 개최된 국방장관회담에서 정경두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은 동북아를 넘어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사회의 중요한 과제로서, 북한이 조속히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인도의 변함없는 지지와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싱 장관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대화 재개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인도 정부는 적극적인 지지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9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인도 국방장관 회담 이후 양국 간 국방 분야 교류활동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한 양 장관은 향후 한·인도‧국방(2+2) 차관회의를 비롯한 각 군 간 정례협의체 및 군사교육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연합훈련, △군사교육협력, △군의료 및 국제 재난구호 협력, △한-인도 PKO 협력, △사이버 분야 협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
(TGN대전) 앞으로 배출된 무색 폐페트병을 별도로 깨끗하게 모아 2022년까지 연 10만 톤을 의류용 섬유 등에 쓰이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하여, 향후 폐페트병의 수입을 제한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기존에는 국내에도 폐페트병을 활용하여 의류용 섬유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가진 업체가 있었으나, 국내 폐페트병은 배출·회수과정에서 이물질 등이 섞여 재생원료로 활용이 어려웠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내 폐페트병도 고품질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올해 2월부터 시행하고, 깨끗한 폐페트병 회수방법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은 서울, 부산, 천안, 김해, 제주, 서귀포 등 6개 지자체에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공동주택과 거점수거시설에는 무색 폐페트병 별도 수거함을 설치하고, 단독주택에는 무색 폐페트병을 따로 담아 배출할 수 있는 투명 봉투를 시범사업 기간에 배부하여 손쉽게 별도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2월 초부터 부산, 천안, 김해 등의 경우 별도 배출이 시행된다. 서울의 경우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의 검증 및 분석 대상 지역인 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