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대전)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26일 제정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약칭 :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을 지정 및 고시하고, 소음피해보상 등을 추진하기 위하여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영향도 조사 예규」 제정안을 마련하였다. 「군소음보상법」에 따르면 국방부장관은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 주변지역의 소음영향도를 조사하여 소음피해보상의 바탕이 되는 소음대책지역을 지정‧고시하여야 한다. 이에 소음영향도 조사에 필요한 기준 및 방법 등을 규정하여 조사 과정에서의 혼란을 방지하고 통일된 기준을 부여하고자 소음영향도 조사에 관한 업무기준인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영향도 조사 예규」 제정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제정안 마련에 따라, 2020년 2월 25일까지 각 군 의견수렴을 위한 행정규칙 예고와 관련 부처 및 전국 자치단체 등에 대한 의견조회를 실시한다. 예규 제정안에는 △소음영향도 조사의 절차 △측정지점의 선정 △측정방법 △측정자료의 분석 △기타 측정기기의 규격 및 관리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사의 절차는 계획수립, 사업설명회, 측정 및 분석, 소음영향도 작성 및 검증, 의견조회,
(TGN대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은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NAOG*: National Academy of Governance) 소속 교수단을 초청, 한국의 공무원 온라인교육 우수사례를 전수한다. 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는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과정도 운영하는 몽골 최고의 교육기관이다. 최근 몽골정부는 공무원법 개정으로 모든 공무원이 3년에 한번 2개월 훈련과정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하지만, 국토면적이 넓고 공무원의 약 60%가 수도 울란바토르시 외부에 거주해 올해 최초로 온라인교육시스템을 도입,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자치인재원은 몽골정부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공무원 온라인교육을 위한 △온라인교육 과정 구성 △교육콘텐츠 개발 △온라인교육시스템(기술) △한국 온라인교육 제도와 활용 등을 주제로 한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사이버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해 현장학습을 병행한다. 자치인재원은 2002년 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까지 총 18회 236명의 교수요원을 초청해 성과관리, 정부혁신, 갈등관리 등 현안사항 위주로 역량강화사업을 했다. 특히 이번 연수과정은 온
(TGN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지역관광을 이끌어나갈 ‘지역관광 추진조직(DMO)’을 육성한다. 지역관광 추진조직은 지역 내 여행, 숙박, 음식, 쇼핑 등 관광 관련 산업, 협회, 주민조직과 협력 연계망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의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경영 또는 관리하는 법인이다. 문체부와 공사는 공모를 통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관광 추진조직 12곳을 선정한 후, 협력 연계망 운영과 기획사업 추진 등에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 지역의 관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2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서울, 대전, 대구에서 열리며, 참여 기관 신청은 3월 2일(월)부터 9일(월)까지 받는다. 공모에 대한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kto.vistikorea.or.kr)과 이-나라도움 누리집(www.gosim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 평가와 발표 심사 등을 거쳐 3월 말에 발표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스스로 관광을 주도해나갈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지역관
(TGN대전)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올해 2월부터 목록화를 요청하는 방산분야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맞춤형 목록 교육을 실시한다. 목록화는 사람에게 주민등록번호가 주어지듯 군수 품목에 대한 식별 및 재고 번호를 부여하는 군수업무의 중요한 절차 중 하나로, 목록화가 이루어져야만 무기체계가 적기 전력화 될 수 있다. 목록화 요청 업무는 요청서 작성을 위한 사전 준비부터 자료 작성 등 업무절차와 검토 과정이 복잡해 수정, 보완 등의 시행착오가 많이 발생한다. 더욱이 중소업체들은 목록업무를 전담하는 인력이 부족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업체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정확한 목록화 요청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무기체계의 적기 전력화에 기여하는 등 업체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현장 맞춤형 목록 교육을 실시한다. 방위사업청 목록업무 담당자가 직접 업체를 방문하여 목록화 교육과 함께 실제 자료를 검토하고 요청서를 작성하여 국방표준종합정보시스템(KDSIS)에 바로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는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규격목록팀(02-2079-4745, frog5246@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TGN대전) 경찰청은 ‘책임수사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2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동안, 여성과 청소년의 삶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는 사이버성폭력 4대 유통망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사이버성폭력의 주요 유통경로가 되는 ① 텔레그램 등 SNS ② 다크웹 ③ 음란사이트 ④ 웹하드 등이다. 경찰의 꾸준한 단속 활동으로 음란사이트·웹하드 등 기존의 유통경로는 위축된 면이 있으나, 최근 텔레그램·다크웹 등 새로운 매체를 통한 범죄가 나타남에 따라 사회적 불안이 여전하다고 진단하고 이번 단속을 통해 사이버성폭력 근절에 수사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경찰은 그간 텔레그램을 이용한 사이버성폭력 범죄에 엄정 대응하여 텔레그램방 운영자와 공범 16명, 아동성착취물 유통·소지 사범 50명 등 총 66명을 검거한 바 있다. 앞으로도 텔레그램 등 해외 SNS를 이용한 사이버성폭력에 대해서는 경찰청 내 텔레그램 추적 기술적 수사지원 TF에서 일선에 추적 기법을 제공하는 등 전폭적으로 수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폴(ICSE DB) 및 외국법집행기관(美FBI·HSI 등)과의 협력이나 외교 경로를 통한 국제형사사법공
(TGN대전) 앞으로 영리목적으로 불법용도변경하여 위반건축물로 적발될 경우 최대 100% 가중된 이행강제금을 연 2회까지 부과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영리목적으로 사용하는 위반건축물에 대해 부과하는 이행강제금 제도를 강화하여 운영하도록 지자체에 권고하였다. 영리목적의 위반건축물⑴ 영리목적 위반건축물(건축법 제80조) : 판매, 숙박, 임대 등 영리를 목적으로 불법 용도변경(위반 50㎡초과), 신·증축(위반 50㎡초과), 주택 세대수 증가(위반 5세대 이상) 에 부과하는 이행강제금이 불법영업 할 때의 기대수익보다 크게 낮아서 위반건축물이 지속 발생하고, 이로 인해 동해 펜션사고 등과 같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1) 영리목적 위반건축물(건축법 제80조) : 판매, 숙박, 임대 등 영리를 목적으로 불법 용도변경(위반 50㎡초과), 신·증축(위반 50㎡초과), 주택 세대수 증가(위반 5세대 이상) 그동안, 국토부는 이행강제금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건축법을 개정(‘19.4.23.)하여 영리목적을 위한 위반이나 상습적 위반 등에 해당하는 경우 이행강제금을 100%까지 가중할 수 있도록 하였고 건축법 시행령 개정(‘19.
(TGN대전) 경찰청은 2015년 9월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발생한 우리 교민 피살사건의 한국인 피의자 3명을 검거하여 살인교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다. 피해자는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호텔을 운영하던 교민이었으며, 2015.9.17. 호텔 인근 사무실에서 현지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발사한 총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사망하였다. 당시 필리핀 경찰은 현지인 용의자를 검거하였으나, 관련자 등의 진술에 따라 오인체포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하여 앙헬레스 주재 코리안데스크에서는 지속적인 탐문을 통하여 위 살인사건의 배후에 한국인 교사자가 있다는 단서를 확보하였다. 이후 경찰청 외사국은 2018년 해당 사건을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 수사 3대에 배당하여 재수사를 개시하였다. 수사팀에서는 2018년 두 차례 필리핀 경찰과 현지 공동조사를 통해 한국인 피의자들을 특정하여 2019년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이어서 수사팀은 핵심 피의자 한 명이 당시 필리핀에 거주 중인 것을 확인하고, 코리안데스크에서 핵심 피의자의 소재를 계속 수소문한 결과 지난 1월 필리핀 이민청과 공조하여 핵심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경찰청 외사국은 검거 다음 날 필리핀 이민청과 협조하여 핵심
(TGN대전) 자율주행셔틀 등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가 작년 4월 공포된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및 운행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이하, 자율주행차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하위법령을 입법예고(시행령 ‘20.2.10~’20.3.11, 시행규칙 ‘20.2.10~’20.3.23) 한다. 정부는 「자율주행차법」 제정을 통해 일정 지역 내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여객·화물의 유상운송, 자동차 안전기준 등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시범운행지구 지정·운영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번에 제정하는 하위법령안에는 법률 시행에 필요한 세부절차, 제출서류 등을 규정하였다. 우선, 시범운행지구를 지정받고자 하는 시·도지사는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규제특례의 구체적 내용, 안전성 확보방안 등이 확보된 운영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시범운행지구의 지정기간은 5년의 범위에서 정하도록 규정하였다.(시행령 안 제5조) 시범운행지구는 ‘시범운행지구 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지정되며, 위원회는 국토교통부장관과 민간위원이 위원장이 되고 정부위원은 기획재정부·과기정통부·국토교통부·경찰청 차관(급) 공무원으로 구성하도록
(TGN대전)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대구 인근 야산에서 천연기념물 제217호 산양이 발견되었다는 국립대구과학관의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2월 5일 국립대구과학관의 연구진이 대구 비슬산 일대에서 산양의 서식을 확인함에 따라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관계 전문가를 파견하여 현지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선 산양의 분포범위를 확인하고자 해당 지역과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흔적조사, 무인센서카메라 설치 등의 방법으로 조사를 추진 중이다. 산양의 밀렵방지를 위하여 한국산양보호협회에서 감시활동도 병행한다. 산양은 다른 동물이 접근하기 어려운 해발 500m 내외의 경사가 급한 험준한 바위의 산림지대에서 주로 서식하는 종이다.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짧고 발굽바닥은 암벽을 타기 좋게 충격 흡수가 잘되는 구조이며 대체로 회갈색 내지 흑회색을 띈다. 몸길이는 약 125㎝, 귀 길이 약 11.5㎝, 뿔 길이 20㎝ 내외에 이르는 크기다. 산양은 1960년대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북부의 높은 산악지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포유동물이었으나, 무분별한 포획과 밀렵, 개발 등에 따른 서식지 단절과 파괴 등으로 현재는 멸종위기의 동물이 되었다.
(TGN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교육기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 249억 원을 17개 시도교육청에 긴급 지원한다. 이는 신학기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학생 및 교직원의 예방수칙 실천을 돕고 학교 내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으로,각급 학교에서 마스크, 손소독제, 시설소독약품, 의료용 장갑 등 학교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데 활용하게 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학교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교육부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대응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교육부]
(TGN대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7일(금) 14시, 정부 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보건의약단체장과 간담회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 총리는 지난 2.4일(화)에도 감염병 전문가와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들었으며, 간담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과 의약계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의료현장의 대응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 총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환자 진료에 애쓰는 의료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오늘부터 긴급 진단시약이 약 50여개 민간의료기관에 공급됨에 따라 조기진단을 통해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방역에 참여하는 많은 의료기관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그동안 지자체, 의료기관 등의 협조 덕분에 더 큰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며, 잠복기를 감안할 때 지금부터가 분수령인만큼 의약계 종사자들이 정부의 방역 조치에 적극 동참하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TGN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우한 교민 임시 생활시설이 마련된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을 각각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상황실 근무자와 의료진 등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진천과 아산에서 각각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도 방문했다. 먼저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이곳에 머물고 있는 우한 교민들의 현황과 정부합동지원단의 규모와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오는 15일 예정된 교민들의 귀가 절차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교민들의 불편사항과 정부의 지원 상황을 점검한 뒤 "이분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해 주시고, 마지막 돌아가는 순간까지 안전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챙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교민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또 지역 주민들이 환영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에 국민들이 감동하고 있다"며 "지원 인력들, 의료진까지 각별히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임시 생활시설 때문에 주민들의 건강이나 안전에 불안을 끼치는 일은 일체 없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위축을 극복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주
(TGN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분까지 청와대 본관에서 토미타 코지 주한 일본대사, 싱 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토미타 코지 일본대사와의 환담자리에서 “주한대사관에서 참사관, 공사로 근무한 경험으로 한국을 잘 이해하고 있는 토미타 코지 대사의 부임을 환영한다”며 “한일 간 현안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가 나와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관계를 만들고 싶다고 한 것으로 아는데, 같은 생각”이라며 안부 인사를 전해 달라고 덧붙였다. 토미타 코지 대사는 “한국 근무 당시 노무현 대통령께서 양국관계에 마음을 쓰신 점을 잘 알고 있다. 문 대통령께서도 양국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신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라며 양국관계 강화를 위한 역할을 맡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토미타 코지 대사는 이어 “양국이 지난 한일정상회담을 통해 현안 해결에 합의한 만큼 그 이행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 하겠다”며 “양국관계 강화를 위해서는 양 정상의 관계구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양 정상이 자주 만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
(TGN대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7일(금) 경자년(庚子年)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 실천을 위한 ‘청렴 실천 부럼 깨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청렴의 숲’ 동호회 회원들은 ‘풍요로운 정월대보름 청렴실천 함께해요!’라는 구호 아래 구내식당을 방문한 직원 및 방문객에게 ‘청렴 실천 부럼 꾸러미’를 나눠주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 문화,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청렴은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의 토대로, 무엇보다 공직자 스스로의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가기관이 되도록 조직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철저히 준수해 알선·청탁, 금품·향응제공 등과 같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직장 내 청렴문화의 확산과 청렴한 공직자가 대우받는 공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 따른 국내 항만의 컨테이너 장치율 증가와 화물 적체로 인한 선사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장치장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항·인천항·여수광양 항만공사는 사태 장기화로 컨테이너 장치율이 높아질 상황에 대비해 유휴선석과 항만 배후단지의 빈 컨테이너(이하 ‘공컨’) 장치장 등을 활용하여 대체장치장을 확보하였다. 부산항은 북항 감만부두 3번 선석, 신선대부두 1번 선석, 신항 웅동 배후단지 공컨장치장, 안골 위험물장치장을 대체장치장으로 활용하고, 인천항은 남항 아암물류 2단지, 석탄부두 배후부지, 신항 임시 공컨장치장을 활용한다. 광양항은 항만부지 3, 4, 5블럭과 컨테이너부두 4번 선석을 대체장치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선사, 운영사, 항만공사와 협의하여 선사 등의 피해를 최소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항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컨테이너 장치율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한편, 부산항·인천항·여수광양항의 평균 컨테이너 장치율은 1월 31일 80%에서 2월 6일 74%로 6%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만별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