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통일부(장관 김연철)는 학생과 교사들의 북한.통일에 대한 인식과 각급 학교의 통일교육 운영 실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하여 ‘2019년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북한(정권)에 대한 생각’이라는 질문에 ‘협력’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3.8%로 2018년 50.9% 대비 7.1%p 하락하였고, 2017년 41.3%에 비해서는 2.5%p 증가하였다. 통일에 대해 ‘평화.화합의 이미지’와 ‘같은 민족이기 때문에’라는 응답은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통일이 필요하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55.5%로 2018년 63% 대비 7.5%p 하락하였으며, 2017년도 62.2%에 비해서는 6.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통일교육 실태’와 관련한 질문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통일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79.5%로 최근 3년간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교사들의 ‘학교 통일교육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 비율은 61.9%로 2018년 53.0% 대비 8.9%p 증가였으나, 2017년 63.6%에 비해서는 1.7%p 하락하였다. 또한 교사들은 통일교육
(TGN대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월)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 등 10개 항공사와 인천·한국공항공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공항·항공기 방역체계를 다시한번 점검하는 한편, 운항감축 및 이용객 감소로 인한 항공업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최근 미국 ABC 기자(2.7)가 ABC뉴스 트위터를 통해 인천공항의 방역체계와 철저한 소독현장을 높이 평가”한 사례를 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유입 최소화와 이용객 보호를 위해 공항과 항공기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항공사, 공항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중국 우한지역 거주 우리 교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전세기 운항에 협조해 준 대항항공과 공항에서의 빈틈없는 제반준비를 해준 공항공사 종사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김 장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항공수요 및 업계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항공분야는 1.23일 중국 우한지역 봉쇄 이후 한-중 노선 운항편수가 2월 2째주 약 70% 감소*하
(TGN대전)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2월 11일(화)부터 3월 3일(화)까지 ‘2020년 한부모가족복지단체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모한다. 여성가족부는 2010년부터 한부모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부모가족복지단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6개 내외 단체의 사업을 지원해왔다. 이 사업은 한부모가족의 자립역량 강화와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한부모가족 당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참여하는 활동 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공모는 ①미혼모‧부 등 한부모가족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②미혼모‧부 등 한부모가족 편견‧차별 해소 활동 지원 2개 분야로 추진한다. 첫 번째 분야는 미혼모‧부 등 한부모 당사자가 도우미가 되어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부 등에게 상담, 경험공유,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거나,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및 임대주택 입주자 등 한부모가족이 주도하는 자조모임, 나눔 육아, 일손품앗이 등 당사자 중심의 자립 활동을 지원하여 한부모가족의 역량을 강화한다. 두 번째 분야는 ‘한부모가족의 날(5.10.)’ 등 주요 계기를 활용한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TGN대전) 지방 자치단체가 스스로 지방세 관리와 지방재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지방세입과 지방재정 시스템이 본격적인 구축작업에 들어갔다. △지방세 △지방세외수입 △지방재정 시스템은 지방재정 대표 3대 시스템으로 지방세 부과와 징수는 물론 예산 편성‧집행‧결산에 이르기까지 지방재정 전과정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해 차세대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시스템 구축 착수에 이어 올해부터 차세대 지방재정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 시스템의 병행 구축으로 2022년까지 시스템 구축을 모두 완료하면 시스템간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행안부의 계획이다.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지방세.지방세외수입)은 행안부가 1,923억원을 투입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한 전국 통합 시스템으로 국민들이 이용하는 온라인납부시스템과 세무직 공무원이 사용하는 업무용 시스템으로 나눠 개발된다. 행안부는 차세대 세입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온라인 세금 신고와 납부가 편리해 지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스피커, TV 등을 통한 지방세·과태료 납부, 인공지능 챗봇 상담서비스를 통한 365일 24
(TGN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용기 아주대학교 국제학부 대우교수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에 정상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할 예정이다.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용섭 부위원장, 이목희 부위원장에 이은 세 번째 문재인 정부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다. 김용기 부위원장은 그동안 대학·민간연구소 등에서 금융·기업정책 및 국제통상 분야 연구에 매진해 온 경제학자이다. 경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경험,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기획을 주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민간 부문에까지 확산하여 일자리·경제성장·분배가 선순환하는 포용적 경제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은 특허법·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관련 왕성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온 권위자이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역임 등 정부 정책 참여 경험도 풍부하여 우리나라가 지식재산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청와대]
(TGN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대통령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영화가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했다"며 "박수 한 번 치면서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제안에 따라 회의에 참석 중이던 수석 비서관, 보좌관들 모두 큰 박수를 보냈다. 이어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처를 설명하고 국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대통령은 "정부는 국가의 역량을 총결집해 대응하고 있고, 국민은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하고 있다"며 "분명한 것은 우리가 충분히 관리할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촘촘한 방역망 가동, 확진 환자와 접촉한 분들에 대한 격리조치, 유증상자에 대한 관리조치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조기진단이 가능한 시약을 개발해 민간 의료기관까지 공급하기 시작했다"며 "검사자 수가 크게 늘면서 일시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지만 조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지역사회의 확산을 막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대통령은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
(TGN대전)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5월 13일까지 DMA아트센터에서 어린이의 미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 워크숍 전시프로그램 ‘색깔·느낌 놀이터’를 운영한다. ‘색깔·느낌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미술 활동하며 작품 전시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은 색깔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시각예술 교육은 미술관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중의 핵심”이라며 “이번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감미술의 다양한 미적경험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연 학예연구사는 “미술의 조형요소인 색깔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스스럼없이 방문해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며 “어린이가 스스로 색을 찾고, 느끼고,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한껏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소는 한밭수목원에 위치한 대전엑스포시민광장 2층 아트센터며, 운영요일 및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대전)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최근 국내에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국가경제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와 매개체 밀수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국산 마스크, 손세정제 등 개인 방역물품의 매점매석 행위와 연계한 국외로 불법 반출하는 행위를 차단하고,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의 매점매석 행위와 해상을 통한 불법반출 행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숙주 의심 야생동물과 그 가공품의 밀반입 행위 등이다. 특히, 개인 방역물품의 밀반출 행위는 국내·외로 긴밀하게 연결된 전문 중개인의 범행에 초점을 두고 시장경제 질서 교란행위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수입이 금지되거나 정당한 수입절차를 거쳐야 하는 야생동물 및 가공품과 이를 원료로 사용, 제조한 의약품의 해상밀수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지방청별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관련 범죄행위에 대한 첩보수집과 단속활동에 집중력을 더할 예정이며, 관세청, 식약처 등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해상 검역망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해양경찰청 관
(TGN대전) 정부는 2월 11일자로 산림청 차장에 최병암(崔炳巖, 53)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이로써 산림청은 지난 12월 임명된 박종호 산림청장에 이어 차장도 내부승진을 통해 임명되어 개청 이래 최초로 청장과 차장이 연이어 산림청 출신 내부승진자로 채워지게 되었다. 신임 최병암 차장은 인천 출신으로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에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림정책과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로서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업무이해도가 높아 차장 역할에 적임자라는 평이다. 산림정책과장 재직 시 탄소흡수원법 제정, 산림탄소상쇄제도 도입 등 기후변화 대응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였으며, 산림이용국장 재직 시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여 산림을 통한 국민복지 기반을 구축하였고, 기획조정관으로 재직 시에는 국민 안전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조성, 임업인을 위한 산림정책자금, 숲가꾸기 등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최병암 차장은 ‘어느 숲지기의 꿈, 나무처럼’이라는 시집을 발간한 등단 시인으로 부서를 옮기는 동료들에게 헌시(獻詩)를 주는 등 관료주의적인 조직문
(TGN대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해양경찰청 국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하는 제3기 국민기자단은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올해 말까지 직접 체험한 해양안전 정책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바다현장 곳곳을 누비게 될 국민기자단은 교통비, 활동지원비가 지원되며, 특히 월별ㆍ연간 우수활동 기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모집공고는 해양경찰청 누리집(www.kcg.go.kr), 페이스북(www.facebook.com/kcgnmpa), 네이버블로그(blog.naver.com/kcgnmpa),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kcgnmpa)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kcgpress@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2월 18일 오전 9시 해양경찰청 사회소통망 서비스 페이스북 등과 개별 문자알림으로 합격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기자단의 해양안전 현장 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한 해양경찰의 다양한 활약상을 생생하게 전달하길 기대한다.” 라며, “해양경찰 국민기자단에 많은
(TGN대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CV) 영향으로 감소하고 있는 화훼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꽃 소비 촉진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CV로 인해 졸업식이 축소.취소됨에 따라 화훼 소비가 줄고 공판장 거래물량이 줄면서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대형 유통업체 방문이나 외부활동이 크게 줄어든 만큼, 집 인근에서 접근이 용이한 편의점(오프라인)을 활용한 화훼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발렌타인데이를 계기로 작은꽃다발(캐주얼플라워) 2만개를 편의점에서 판매하여 연인 또는 동료 간 사랑하는 마음을 꽃으로 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국 편의점을 활용하여 35만개의 작은꽃다발과 공기정화식물 판매를 추진한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온라인을 통한 화훼 판매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월 13일부터 생산자단체와 연계한 온라인몰 판촉전을 중점 개시하고, 대형온라인몰과 홈쇼핑을 통한 화훼 판매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터넷검색사이트 광고창과 꽃 판매 온라인몰 연계를 통해서도 꽃 선물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시간
(TGN대전) 고용노동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지원금을 지원한다. 피해기업이 노동자를 감원하지 않고 휴업, 휴직 등 고용유지조치를 실시한 경우 노동자 1인당 1일 6만6천원(월 최대 198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기업에 대해서는 생산량 감소 등의 요건을 별도 증명할 필요 없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조업(부분)중단 등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장으로 인정하여 고용유지지원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유지지원’제도는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뿐 아니라 메르스 사태 및 사드(THAAD) 관련 여행업계 피해 시에도 지원한 바 있으며, 경영위기 시 실업을 예방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나영돈 고용정책실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피해 기업이 발생함에 따라 기업이 조업 중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방관서에서 고용유지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지원하는 등 노동자의 고용불안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며 고용유지지원금의 적극 지원과 실업예방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TGN대전) 홍진욱 아프리카.중동국장은 2.10.(월)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카츠히코 타카하시(Katsuhiko TAKAHASHI) 일본 외무성 아중동국장과 제7차 한-일 국장급 중동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의 대중동 정책, 최근 중동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동북아를 비롯한 국제사회 전체의 안정과 직결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중동 문제와 관련 유사한 관점을 보유한 한일간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국장은 이번 정책협의회가 한국과 일본간 중동 문제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유익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급변하는 중동 정세와 관련하여 현지 공관을 포함한 외교부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대전) 업계와 정부는 국내 완성차 공장의 생산 재개를 위하여, 중국 내 우리 자동차 부품기업 공장의 조기 가동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하여 지방 정부 상당수가 춘절연휴를 연장(~2.9)하는 등, 와이어링 하네스 생산공장은 지난 주 중순(~2.5)까지 모두 가동이 중지되었다. 중국 내 와이어링 하네스(전선) 부품공장(40여개) 중 금일중 37개 공장이 가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2.9일 일요일 기준, 27개 공장이 제한적으로 생산 개시하였으며, 중국 정부는 방역 조건(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기타 통근 지침 등)을 완비한 생산시설에 한하여 가동을 승인 중에 있다. 다만, 현지 직원 복귀(고향→직장).통근 제한 등으로 정상 가동까지는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부품기업별로 생산된 부품은 항공.해상 등으로 국내 수송을 개시하여 지난 주말부터 생산물량이 한국에 반입 중이며, 금일에도 일부 물량이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TGN대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2월 10일(월)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 이하 부산시)와 정보공개서 등록 및 분쟁 조정 업무 이양을 선포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작년 수도권 3개 지자체(서울, 경기, 인천)에 이어 올해 3월 1일부터는 부산시에서도 가맹·대리점 분야 분쟁 조정 및 정보공개서 등록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수도권 지자체는 2019년 1월 1일 업무가 이양되어 분쟁 조정 합동 출범식 개최(2019년 2월 11일) 및 업무협약을 체결(2018년 10월 11일, 2019년 10월 24일)한 바 있으며, 부산시는 수도권 이외 지자체로는 업무가 최초로 이양되는 것이다. 가맹·대리점분야 분쟁조정협의회가 설치되면 분쟁 조정 수요가 큰 부산지역 점주들이 삶의 일터에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피해 구제가 가능해질 것이다. 또한, 정보공개서 등록·심사 업무가 이양됨에 따라 이제 부산지역 가맹본부는 정보공개서 신규 및 변경 등록을 부산시에 해야 한다. 이에, 부산지역 가맹본부들은 더욱 신속한 등록 심사를 받게 되고, 가맹희망자는 필요한 창업 정보를 제때 제공받게 될 것이다. 앞으로 공정위는 부산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