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 과제 선정 기준 • 경제활력 제고 위해 파급력 큰 사업 • 단기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사업 • 디지털화, 그린화 관련 국민 체감도 높은 사업 •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사업 • 민간투자 확산 및 파급력 높은 사업 투자계획 및 일자리 효과 '25년까지 총 사업비 100.9조 원 (국비 68.7조 원) 투자, 일자리 111.1만 개 창출 1. 데이터 댐 분야별 데이터 확충·연계·활용, 5G·AI 융합서비스 글로벌 선도 •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 확대 • 5G망 조기구축 세제지원 추진 • 생활밀접분야 AI 융합 프로젝트 추진 등 2. 지능형 정부(AI) 정부 모바일 인증으로 종이 없는 정부서비스, 언제·어디서든 스마트 오피스 구현 • 비대면 공공서비스 제공 • 블록체인 기술 적용 시범서비스 확산 • 공공정보시스템의 민간·공공 클라우드센터 이전·전환 3. 스마트 의료 인프라 감염병 대응, 국민 의료편의 제고를 위해 디지털 기반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 • 디지털 기반 스마트 병원 구축 •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 • AI 정밀 진단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개발·실증 추진 등 4. 그린 스마트 스쿨 안
(TGN 대전) 연승 가도를 달리던 김해시청축구단이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해시청축구단은 18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축구단과의 2020 K3리그 9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19분 예병원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후반 11분 천안시축구단의 외국인 공격수 제리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이전 여덟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1위를 지켜오던 김해시청축구단은 이번 무승부로 잠시 주춤했다. 승점 25점으로 1위 사수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다만 같은 날 경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0으로 이긴 경주한수원축구단(승점 22점)에 한 경기 차로 쫓기게 되며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한편 K4리그에서는 포천시민축구단의 독주 체제가 굳어지고 있다. 포천시민축구단은 18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중랑축구단과의 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아홉 경기 7승 1무 1패를 기록한 포천시민축구단은 승점 22점을 확보, 2위인 양평FC(승점 17점)에 크게 앞서며 1위를 지켰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TGN 대전) 남마산공고가 3년 연속 경남권역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1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끝난 2020 고등리그 경남권역에서 경남마산공고는 6승2무로 일찌감치 1위를 확정했다. 마산공고는 22득점, 5실점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018년 후반기,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9개 팀이 속한 경남권역은 코로나19로 인해 1라운드만 진행하고 마무리하게 됐다. 거제고와 창녕고는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두 팀은 18일 열린 맞대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거제고가 승점 17점, 창녕고가 승점 15점으로 각자 순위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마산공고 김민준이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거제고 이종안, 수비상은 거제고 김재경, 골키퍼상은 마산공고 황상준이 받았다. 최우수지도자상은 유병옥 마산공고 감독에게 돌아갔으며 심판상은 박명훈 심판이 수상했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리그 개막과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팀 관계자 분들과 여러 시군구 관계자들 덕분에 무탈하게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경남 지역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
(TGN 대전) “각자의 개성을 최대로 발휘하며 경쟁해야 한다.” 한국 여자 U-20 대표팀의 측면공격수 현슬기(강원도립대)가 생애 첫 세계대회 참가를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13일부터 18일까지 파주 NFC에서 진행된 2020 FIFA U-20 여자월드컵 대비 1차 소집훈련에는 총 3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여름에서야 열린 첫 훈련이었지만, 월드컵을 향한 선수들의 열정은 더위보다 뜨거웠다. 17일 부천FC1995 U-15와의 연습경기가 끝난 후 만난 현슬기는 지친 모습이었지만 밝은 표정으로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더위 때문에 뛰어다니느라 힘들었다. 하지만 그동안 훈련했던 것들을 경기에서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했다. 남자선수들이 스피드가 좋다보니 어렵긴 했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 빌드업을 통해 공간 침투를 노린 것은 잘 이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빠른 스피드가 강점인 현슬기는 중학교 3학년 남자선수들을 상대로 돌파 면에서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30명이라는 많은 수의 선수들이 모인 만큼 월드컵을 향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현슬기의 개성은 빛을 발했다. 그는 “경쟁자가 많기 때문에 각자 가지고 있는 개성을
(TGN 대전) “어렵게 이뤄진 소집인 만큼 더 의지가 강하다.” 한국 여자 U-20 대표팀의 중앙수비수 구채현(고려대)은 소집훈련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고 있다. 13일부터 18일까지 파주 NFC에서 진행된 2020 FIFA U-20 여자월드컵 대비 1차 소집훈련에 참가한 구채현은 코로나19로 인해 수개월간 미뤄졌던 소집훈련에 대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구채현은 “올해 첫 소집이고 어렵게 이뤄진 소집인 만큼 모두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강했다. 저학년 선수가 많다보니 처음에는 서먹하기도 했지만 훈련 막바지로 갈수록 다들 자신감이 붙고 조금이라도 더 하고자 하는 모습이 보여 좋았다”고 밝혔다. 17일에는 부천FC1995 U-15, 인천유나이티드 U-15(광성중)와의 두 차례 연습경기가 열렸는데, 구채현은 이중 부천FC1995 U-15와의 경기에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중학교 3학년 남자선수들을 상대하다보니 체격과 힘, 스피드 면에서 밀리는 모습이었으나 1차 소집훈련을 마무리하는 좋은 경험임에는 틀림없었다. 구채현은 “상대가 힘이 좋고 공중볼 다툼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우리는 밑에서부터 짧은 패스로 풀어나가는 전술을 펼치고자 했다. 월드컵에 나가면 비슷
(TGN 대전) 지금으로부터 5년 전, 박주영은 오랜 해외 생활을 마치고 ‘백의종군’하겠다는 자세로 FC서울에 돌아왔다. 그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힘겨워하면서도 큰 경기마다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이며 서울 팬들을 즐겁게 했다. 박주영에게 2015년 최고의 명장면은 그해 7월 열린 FA컵 8강전이었다. 그는 시즌 첫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박주영의 활약 덕분에 난적 포항을 꺾은 서울은 이후 울산현대, 인천유나이티드를 물리치며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비록 박주영은 무릎 상태가 악화돼 FA컵 4강과 결승전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8강전에서 떨어질 뻔한 팀을 건져올린 것만으로도 활약은 충분했다. 2016년에도 박주영은 FA컵에서 4도움을 올리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이번에도 박주영의 활약 속에 FA컵에서 승승장구한 서울은 결승까지 올랐다. 결승전 맞상대는 수원삼성. 결승전에서 성사된 ‘슈퍼매치’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부상으로 인해 결승 1차전에 결장한 박주영은 2차전에서 2도움을 올리며 ‘특급 도우미’로 활약했지만 아쉽게도 팀은 승부차기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박주영이 서울에 복귀한 지도 어언 5년
(TGN 대전) 이동경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울산현대 미드필더 이동경은 1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 CUP 16강전에 선발 출장해 경주한수원축구단을 상대로 90분 내내 많은 활동량을 보이며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후반 추가시간 3분에는 골까지 터트리면서 2-0 승리에 공헌했다. 김도훈 울산 감독은 “이동경은 젊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이동경은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것 같다. 개성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경기를 좀 더 많이 뛰면 충분히 좋은 선수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 이동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동경은 90분 동안 쉬지 않고 공격기회를 만들어냈다. 경기 후 그는 “오랜만에 선발로 나와 90분을 소화했는데,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승리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동경은 왼발을 주로 쓰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오른발로 골을 기록했다. 그는 “항상 슈팅연습을 많이 하는 편이다. 경기 시작 전에 감독님이 자신감을 갖고 한 골 넣길 바란다고 하셨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했고 마지막에 골을 넣을 수 있게 됐다. 머리로든 어느 발이든
(TGN 대전) “(김)영광이 형은 한참 배워야 하는 선배이자 선의의 경쟁자죠” 성남FC의 넘버원 골리를 꿈꾸는 전종혁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성남은 1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 CUP 16강전에서 대구FC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성남은 2017년 이후 3년 만에 FA컵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전종혁은 이날 경기에 선발 출장해 성남의 골문을 든든히 지켜냈다. 전종혁의 진가는 승부차기에서 드러났다. 전종혁은 승부차기에서 두 차례의 선방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대해 전종혁은 “경기 전부터 코칭스태프와 함께 상대 선수들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앞선 준비 과정 덕분에 잘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전북현대와의 K리그1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 전종혁은 “120분간의 혈투였다.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경기는 외부에서 평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플레이가 많았던 경기였다. 오늘 경기 역시 마찬가지이다. 제가 경기에 더 집중했더라면
(TGN 대전) 서울시청이 7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서울시청은 16일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WK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보은상무를 1-0으로 이겼다. 서울시청의 이번 시즌 첫 승리다. 서울시청은 앞선 6경기에서 1무 5패에 그쳐 1승이 간절했던 상황이었다.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서울시청은 7연패에 빠진 보은상무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늘렸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최은지였다. 최은지는 후반 20분 장창이 미드필드 중앙에서 패스한 공을 받아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서울시청의 첫 승리를 이끈 최은지는 이번 라운드 MVP로도 선정됐다. 한편 1위 인천현대제철은 화천KSPO를 홈으로 불러들여 6-1 대승을 거뒀다. 전반 20분 화천KSPO 이새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45분 장슬기의 골로 이를 만회했고, 후반전에 다섯 골을 추가했다. 복귀골을 기록한 장슬기는 총 3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최유정이 1골 2도움, 이영주와 김혜리가 한 골씩을 기록했다. 일본에서 돌아온 이민아는 후반 37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으며 복귀전을 치렀다. 창녕WFC와 세종스포츠토토는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TGN 대전) 국기원과 우리은행이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태권도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장들을 위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지원한다. 이 대출은 소상공인 대상으로 개인사업자들에게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기반으로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정부의 정책 상품이다. 국기원은 우리은행과 협의를 통해 대출 최저 금리를 기존 연 3.19%에서 태권도장 관장으로 대상을 한정해 시중은행 중 가장 낮은 연 2.73%(2020년 7월 13일 기준)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이 대출은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개시일(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한 태권도장을 소유한 관장이라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소상공인 1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수혜자는 대출 대상에서 제외되며, 금리는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최영열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일선 태권도장 관장들을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아프다”며 “우리은행과 협력을 통해 지원하는 저금리 대출이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는 데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은행 테헤
(TGN 대전) 국내 최초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대회 ‘KPGA 오픈 with 솔라고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초대 챔피언은 지난해 ‘제네시스 상금왕’ 이수민(27.스릭슨)이 차지했다. 19일 충남 태안군 소재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 코스(파72. 7,263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마지막 날 이수민은 보기 없이 10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20포인트를 획득해 최종합계 50포인트를 적어냈다. 이 대회는 각 홀마다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을 얻고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게 된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1라운드에서 7포인트를 얻은 이수민은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많은 포인트를 쌓았다. 2라운드에서 10포인트, 3라운드에서는 13포인트를 획득했고 최종일 20포인트를 얻어냈다. 4일 동안 점차 상승된 포인트를 쌓은 선수는 이수민이 유일했다. 이수민은 먼저 경기를 끝낸 김한별(24.골프존),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김민규(19.CJ대한통운)와 동점(50포인트)을 기록해 피할 수 없는 연장 승부를 펼쳤다. 18번홀(파4. 424야드)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범계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은 형사재판 절차에서 범죄 피해자에게 분쟁해결 절차를 일원화하여 피해자가 입은 피해를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소송촉진특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9일 밝혔다. 현행법의 배상명령제도는 분쟁해결 절차를 일원화하여 피해자가 어려움을 빠르게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로, 범죄피해자 또는 그의 상속인의 신청이나 법원의 직권에 의하여 형사재판 절차에서 별도의 민사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범죄로 인하여 발생한 직접적인 물적 피해, 치료비 손해 및 위자료의 배상을 명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하지만 배상명령의 대상범죄가 형법상 상해, 중상해, 상해치사, 폭행치사상 등으로 한정되어 있어, 다른 범죄 피해자들은 배상명령제도를 이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는 등의 지적이 있어 왔다. 본 개정안에는 배상명령의 대상범죄를 일부 범죄로 특정하고 있는 것을 삭제하고, 배상명령의 대상범죄를 모든 범죄로 확대함으로써, 피고사건의 범죄행위로 인하여 직접 발생한 개인적 손해의 배상에 대한 배상명령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추가 심리로 신속하게 배상명령에 관한 판단이 가능한 경우에는 유죄판결의
(TGN 대전) 6가지 식중독 예방 실천 POINT! 1. 손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2. 익혀먹기 중심온도 육류 75℃, 어패류 85℃ 1분 이상 3. 끓여먹기 물은 끓여먹기 4. 소독·세척하기 과일과 채소는 염소소독(100ppm) 5분 침지, 흐르는 물 3회 세척 후 절단 5. 보관 온도 지키기 조리 후 60℃ 이상 또는 바로 식혀 5℃ 이하 보관 6. 구분 사용하기 조리기구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구분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TGN 대전) 패배했지만 박수 받을만한 경기력이었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 1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 CUP 16강전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0-2 패배를 당했다. 16강 중 유일한 K3리그 팀이었던 경주한수원은 전반 내내 울산에 밀리지 않는 경기를 펼치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전 막바지에 두 골을 내주며 도전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만난 서보원 경주 감독은 아쉬움이 가득했다. 그는 “오늘 경기에서 져서 아쉽다. 상대가 울산이 아니었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고 코칭스태프들과 농담도 했다. 나름대로 전반전에 실점을 하지 않고 공격 기회도 만들며 좋은 경기를 했다. 전반전에 만약 득점을 했다면 울산이 조급해져서 경기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강한 팀을 상대로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고, 잘해줬다”고 밝혔다. K리그1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은 역시 강했다. K3리그에서 강팀이라 불리는 경주이지만 그 벽을 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서보원 감독은 “울산은 선수층이 워낙 두텁다. 누가 나와도 자기 몫을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다. 그래서 준비하기 어려웠다. 후반전에 주니오, 이청용을 투입할 정도로 울산이 승리에 대한 의지
(TGN 대전) 더 강해진 울산현대는 FA컵과 K리그1 더블 우승을 노리고 있다. 울산은 1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 CUP 16강전에서 경주한수원축구단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후반 30분 비욘존슨의 선제골과 종료 직전인 추가시간 3분에 터진 이동경의 쐐기골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김도훈 울산 감독은 “승리에 대해 선수들에게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FA컵은 결과가 중요한데, 선수들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FA컵에서 선수들이 득점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리그에서 뛸 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K3리그 팀을 상대로 하는 경기라 부담이 있었는데 선수들이 잘해줘서 90분 안에 승부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반전은 생각보다 쉽게 풀리지 않았다. 울산은 경주의 수비를 뚫지 못했고, 공격 기회를 내주기도 했다. 김도훈 감독은 “오늘 같은 경기를 통해 초반에 득점을 못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반성했다. 쉽게 골이 터지지 않자 김도훈 감독은 후반전에 김태환을 투입했고, 이는 적중했다. 김태환은 투입 2분 만에 도움을 기록했다. 김도훈 감독은 “김태환이 요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