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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행정부

산업부 2차관, 양수발전소 계획예방정비 현장점검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양수발전의 역할과 중요성 강조

 

(TGN 대전)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발전설비 계획예방정비가 집중되는 봄철을 맞아 4.7일(목) 무주 양수발전소 계획예방정비 현장을 방문했다.


박 차관은 먼저 에너지공기업 간담회를 통해 국내 양수발전 현황과 신규 양수발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

 

양수발전은 물의 힘을 이용하는 전력생산 및 에너지저장 방식이다.


국내 양수발전은 무주를 포함하여 총 7개소(4.7GW)가 운영 중이다.


양수발전은 신속·유연하게 기동 가능하며, 기저 발전설비의 불시정지, 전력수요 급증 등 비상상황에서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양수발전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변동성을 보완하는 에너지저장 장치로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필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와 에너지공기업은 신규 양수발전 건설을 추진 중이며, 신규 발전소는 ‘30년부터 ’34년까지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박 차관은 양수발전이 첨두부하 대응, 재생에너지의 한계점 보완 등 전력수급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하면서, 신규 양수발전이 적기 건설되도록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당부했다.


박 차관은 제어실, 정비 현장, 발전댐을 점검하면서, 발전소 운영·정비를 책임지는 에너지공기업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양수발전의 불시고장을 예방하고 설비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예방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끝으로, 예방정비 과정에서 작업자 안전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다고 강조하면서,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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