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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행정부

특수작전무전기 최초구매사업 전력화

양방향, 상호 중계 기능을 갖춘 무전기 적기 전력화를 통해 빈틈없는 특수타격 작전 수행 가능

 

(TGN 대전) 방위사업청은 육군 특전사의 최정예 특수임무 요원들이 사용하게 될 특수작전 무전기가 11월 30일에 전력화되었다고 밝혔다.


특수작전 무전기 사업은 특수작전부대의 원활한 지휘통제 및 전장상황 공유를 위한 무전기를 국내 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최초 구매와 후속 구매로 구분하여 추진된다.


이번에 전력화 된 특수작전 무전기는 아래와 같은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


기존 장비인 P-96K와 달리 양방향 통신 기능과 상호 중계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특수작전 간 원활한 부대 내부 지휘통제 및 전장상황 공유 및 격실화 된 내부에서도 단절 없는 통신이 가능해졌다.


또한 상용 위치확인시스템(GPS)가 내장되어 있어 위치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알림기능, 자체 고장진단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최초 구매를 통해 전력화 된 물량은 야전운용시험(FT, Field Test)을 통해 야전배치 전력의 완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그 결과 도출된 우선 조치사항은 후속 구매에 반영하여 사용자 운용성 및 만족도를 높여 진화된 형태의 무전기를 획득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정규헌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고위공무원)은 “이번 특수작전 무전기 최초 구매 전력화를 통해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특전사 요원들의 빈틈없는 작전 수행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시작으로 북핵 및 대량 살상 무기(WMD, Weapons of Mass Destruction) 위협을 대비한 특임여단 능력 보강을 차질 없이 완수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최초 구매는 육군을 시작으로 ‘22년 4월까지 해군 및 해병대에 전력화 될 예정이며, 후속 구매사업은 ‘22년에 착수하여 ’23년 전력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출처 : 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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