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19년 7월부터 4개월간 지자체의 수요조사를 진행한 뒤 교통량과 교통·물류거점과의 연계성, 국토 균형발전 등을 따진 결과 국도 38호선의 기점을 서산 대산읍에서 태안 이원면으로 연장했다.

이번 승격으로 도서구역이 연결되어 교통편의가 제공되고, 도로 건설과 유지, 관리에 국비가 사용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구역을 대상으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을 지정해 도로 등급을 확정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성 의원은 “이번 승격에 불철주야 애써주신 서산시와 태안군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승격으로 이원~대산 연륙교 연결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성일종 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