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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행정부

중소기업 기술 전략 방향, 국민과 함께 만든다

수요자 중심의 전략제품 개발로 신속한 성과 창출 기대

(TGN 대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중소기업의 전략적 기술개발을 위해 매년 수립해 오고 있는 ‘중소기업 기술 로드맵’에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온라인 자유 토론 시스템(jamming)을 구축하고 8월 4일(화)부터 8월 6일(목)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은 최신 기술개발 트렌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기술개발 필요성이 높은 유망기술과 전략제품을 선정함으로써 중소기업 기술개발(R&D)의 투자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19년 기술 로드맵에서는 인공지능 등 27대 분야의 216개 전략제품이 제시됐고 중기부는 이들 분야에 연간 약 1,500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기업과 전문가 중심으로 시장 동향을 분석해 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범적으로 업계와 대중의 관심도가 높은 ‘인공지능’과 분산된 정보의 연결 기술인 ‘그리드 컴퓨팅’ 2개 분야에 수요자인 일반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시도된 것이다.


온라인 토의는 ‘중소기업기술로드맵’ 누리집의 ‘재밍’ 메뉴를 통해 8월 4일(화)부터 6일(목)까지 3일간(24시간 운영), 관련 분야 전문가의 진행으로 운영되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총 3일의 토의 기간 중 1~2일차는 관련 주제에 대한 자유토의를 실시하고, 3일차에는 중소기업 유망기술과 제품에 대한 집중 토의를 실시한 후 빅데이터 분석(키워드, 연관성 등)을 통해 전략제품의 후보군으로 선정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국민이 참여하는 ‘재밍’을 도입함으로써 수요자 의견이 반영된 기술개발 사업화로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 등 성과가 신속히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하여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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