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발생의 경우 봄철 중에서도 청명·한식기간 동안 10년(′10∼′19) 평균 8.5건 발생했으며, 8.5ha의 산불피해가 발생했다. 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소각 산불이 41%, 입산자 실화 37%, 성묘객 실화가 16%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초대형 헬기(S-64E) 1대, 대형 헬기(KA-32T) 3대를 운용하여 산불 비상 대비태세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김위동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이번 주말 청명·한식 동안 국민들이 산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적극행정을 통해 산불 초동진화를 목표로 국민들이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