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임명되는 이사 2명은 북한이탈주민 출신으로 이영철 (주)엘티케이 대표, 이송현 하남세브란스치과 원장입니다.
이로써 재단 이사진 총 10명 중 탈북민 출신 이사는 총 3명(30%)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신임 이사들은 각기 기업인과 치과의사로서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였으며, 주변의 어려운 탈북민들과 이웃들에게 봉사하고 기부하는 활동도 지속하여 왔습니다.
신임 이사들은 남북한 사회에 대한 이해와 그동안의 정착경험 등을 바탕으로 재단이 탈북민들의 따뜻한 동반자로 발전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뉴스출처 : 통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