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이사회는 GCF의 향후 4년간(‘20~’23)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①전략적 계획, ②신규 사업 및 ③인증기구 승인을 위주로 논의를 진행하였다.
‘20~’23년간 GCF의 비전·목표와 우선순위를 담은 전략적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국가 주인의식, 적응사업 확대, 민간금융 참여와 같은 전략적 우선순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26차 이사회에서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번 이사회에서 총 6건(1.7억불)의 사업이 승인되었으며, 이를 포함할 경우 GCF가 추진 중인 사업은 총 129건(56억불)으로 확대되었다.
총 2개 기구(부탄, 몽골 금융기구)를 인증하는 내용이 논의되었으나, 관련 안건이 이사회 개최 직전(3.7일)에 회람되어 이사진이 충분한 검토가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어 동 안건은 차기 이사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하였다.
다음 이사회인 26차 이사회는 ‘20.6.21(일) ~ ’20.6.25(목)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나, GCF 공동의장진(캐나다, 파키스탄)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이사진과 협의하여 4.13(월)까지 일자 및 장소 변경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