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그간 청년들 개인이 홀로 감당해야 했던 진로.직업선택과 취업 준비 과정에 정부와 대학이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진로결정부터 취-창업 역량개발과 사회 진출 이후 후학습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이며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먼저, ‘대학진로탐색학점제’를 새롭게 시행하고, ‘파란사다리’ 사업을 확대하는 등 대학생의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대학진로탐색학점제’는 대학생이 한 학기 동안 자유롭게 진로탐색 활동을 설계.수행한 것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올해 시범운영(10개교) 이후, 운영 성과에 따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대학생의 해외 진로.직업경험의 기회도 관련 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사회·경제적 취업 취약계층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의 경우 올해 수행대학을 추가 선정(6개교)하여 총 1,600명에게 단기 해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