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센터 교육과정은 종자·육묘업 종사자, 농생명 계열 고등학생·대학생, 종자 관련 공무원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종자·육묘, 종자가공, 품질관리, 유통·수출 등 44여 개의 분야별 교육과정에 신청하여 종자산업 관련 제도, 종자검정, 유전자 분석, 육종기술 등의 최신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학교, 업계 등의 현장요구를 반영하여 작물군별 육종기술, 종자 수출, 실험기기 활용과정 등을 신설하고,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개도국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국제연수 과정 및 초·중학교 학생 대상 진로체험 과정 등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센터는 종자산업 종사자의 국제 경쟁력 제고, 차세대 인재 육성이라는 설립 목적에 맞춰 강의실, 전문분야별 실습실, 실습 기자재, 국제회의실, 기숙사 등을 갖추고 있다,
국립종자원 최병국 원장은 “교육센터가 종자·육묘업 종사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핵심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우리나라 종자 산업 발전 및 국제 경쟁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종자업계, 학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교육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교육센터는 2020년 교육과정별 운영계획을 국립종자원 누리집(https://www.seed.go.kr)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