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한 성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김성호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환자들이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남대학교 의료원은 1983년부터 진료를 시작하여 고객만족으로 신뢰받는 영남 최고의 의료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암 환자를 위한 가발 무료 대여, 다문화가족 치료비 지원,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인지·언어 치료비 지원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12월 영남대학교 병원은 남구청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소외계층 발굴 및 관리 등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수한 의료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환자들에게 적절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는 영남대학교 의료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