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회에 따르면 남해전기는 지난 2일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72남해지킴이연합회도 지난해 지역의 소외된 이들을 위해 쌀 400kg을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실천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기부문화의 확산에 따라 매년 향토장학금 기탁이 증가하고 있다. 지역의 뜻있는 분들과 향우분들, 그리고
기업인들의 도움으로 지난 한 해에만 2억 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을 수 있었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남해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