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사업’은 번개탄 자살예방과 생명사랑 실천을 위해 2018년 시작된 사업으로 자살예방 인식 확산과 가스중독을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가스중독에 의한 자살은 전국적으로 2007년 0.7%에서 2011년 7.9%, 2015년 16.3%로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2018년 2.3% 가량 감소하였으나 이전에 비해 여전히 많은 수가 번개탄을 이용해 자살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번개탄 판매업소 및 숙박업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판매 시 용도 확인은 물론, 판매현황과 숙박업소 장기투숙객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자살예방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산진구 관계자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으면 한다”며“언제나, 누구나 마음 편히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인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산진구민 누구나 사전예약(☎638-2662)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