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복지원 사업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 김대근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사상구가 올해 역점사업으로 시행한다.
사상구는 2019년 교복지원조례 제정 등의 준비를 마친 후 오는 3월 2일 현재 사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고등학교 입학생 1천665명(추정)의 학생들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4억9천9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본격적인 고등학교 입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게 됬을뿐만 아니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통한 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하나하나 이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상구의 고등학교 입학생 교복지원사업은 기장군, 수영구, 연제구, 중구에 이어 부산에서는 5번째로 시행하는 것이며, 중학생 교복지원사업은 부산시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사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