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2020년 도로 분야에 150여억 원을 투입,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군수의 정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 기대된다.
주요 추진내용은 취무마을 진입로 확포장, 군도 15호선(동지산) 도로 개설 등 도로확포장 사업 18건에 약 107억 원, 관내 도로재포장, 인도설치 등 유지보수사업 25건에 약 4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입곡군립공원 진입로 확포장, 박물관 진입로 인도설치 등 관광인프라와 연계하여 함안군을 찾는 관광객의 편리증진을 제고하며, 농어촌도로(밀포~함안보) 사면보강, 군북초등학교 보행로 개설, 국지도 67호선 가감차로 설치 등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개선하여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국토부 및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가야~군북간 국도 79호선 2차선 개량, 칠북~북면간 국지도 60호선 4차선 확장 등 굴직굴직한 도로 건설사업으로 인하여 함안군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최상의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함안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