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온누리상품권은 시가 50만원 상당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다운동 위원회의 자체 기금으로 구입한 것이다.
이번 전달은 2020년 설 명절을 앞두고 다운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으로 설 명절을 지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다운동위원회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했다.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내 저소득층 10세대에 5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 다운동 위원회는 지난해 다운고등학교에 다니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를 후원하고, 2월에는 다운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우수한 인재 2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4월에는 다난축제 부스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300만원을 기부했으며, 12월에는 김장 400포기를 다운동 저소득층과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찬 다운동장은 "다운동 바르게살기 위원들의 소중한 후원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해 따뜻한 다운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