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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기가 키즈카페. 중랑구 아이신나 공동육아방 개소

신체놀이를 강화한 중랑구 열두 번째 공동육아방 본격 운영 들어가

(땡큐굿뉴스대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7일 면목4동 대성경로당 2층에 열두 번째 공동육아방인 ‘아이신나 공동육아방’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아이신나 공동육아방’은 면적은 87.48㎡로 놀이체험실, 책놀이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아이들의 놀이시설이 부족했던 면목동 주택가 지역에 자리하여 보다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편리하게 공동육아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아이신나 공동육아방’은 아이들의 놀이 공간 확보를 위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의 2층 공간을 선뜻 제공해 주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경로당으로 재탄생하였다. 어르신들의 큰 결단으로 마련된 아이신나 공동육아방은 아이들과 부모, 그리고 어르신이 함께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영유아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 공동육아방에는 부족했던 신체놀이 영역을 개선하고자 트램폴린을 설치, 아이들이 실내에서도 적극적인 신체놀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신나 공동육아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자녀를 키우는 세대라면 누구라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화~금요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아이들이 마을에서 놀 수 있는 놀이공간, 지역이 함께 키울 수 있는 육아공간을 만들기 위해 공동육아방을 지속적으로 설치, 운영해 오고 있다.


공동육아방은 연간 4만 5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영유아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중랑구의 대표적 육아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구는 2022년까지 총 18곳의 공동육아방을 설치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중랑구는 이미 국내 어떤 자치단체보다도 많은 수의 공동육아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열두 번째 공동육아방 개소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육아를 실현하는데 더욱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에 개소하는 아이신나 공동육아방은 어르신들의 이해를 바탕으로 함께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공동육아방이 여러 세대의 주민들을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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