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의료용 침대의 높이가 높아 며칠째 침대 밖으로 이동할 수 없던 하지기능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수일 간 음식을 먹지 못한 채 고립되어있던 대상자가 직접 도움을 요청하여, 긴급히 추진되었다.
신고 후 10분 만에 현장으로 이동한 문세화 대표는 금속 절단기를 사용해 의료용 침대의 다리를 절단하는 등, 침대의 높이를 낮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하였으며,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등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봉사를 마친 문세화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보면 마음이 쓰이고, 돕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인지상정” 이라며, “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는 다짐을 전했다.
이에 박용래 생연2동장은 “이웃돕기에 힘쓰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는 문세화 대표가 있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가 나날이 향상되고 있는 듯하다.” 며, “언제나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내 가족처럼 주민들을 돕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