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백미 10kg 20포와 라면 20박스로 김지수 대표가 사비로 마련했다.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백미와 라면을 지역 내 저소득층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자연애마트 김지수 대표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고, 지난해 10월에도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로 백미 10kg 50포를 전달해 지역 내 저소득층 25세대을 지원한 바 있다.
자연애마트 김지수 대표는 "주민들의 사랑을 고스란히 나눠드리고 싶은 마음에 기부 활동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꾸준히 지역에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찬 다운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렇게 후원물품을 전해주신 자연애마트 김지수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들이 추운 겨울 더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 중구청]